조선반도정세악화의 주범
오늘 조선반도에는 핵전쟁이 터질수 있는 위험천만한 정세가 항시적으로 조성되고있다.
조선반도가 오늘과 같이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고있는것은 결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떠들어대고있는 《북핵위협》, 《미싸일위협》때문이 아니다.
그 근원은 전적으로 미제와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극악무도한 대조선침략정책과 핵전쟁도발책동에 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주범이라는것은 세기를 두고 벌려온 핵전쟁도발책동이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우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우리 나라에 처음으로 핵무기를 끌어들여 조선반도의 정세를 악화시킨 주범이다.
오래전부터 조선반도를 타고앉아 아시아대륙침략의 교두보로 삼으려는 야망을 품고있던 미제는 일제의 패망과 함께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파쑈적인 군정통치를 실시하면서 온 남녘땅을 북침전쟁과 세계제패를 위한 거대한 군사기지로 전변시켰다.
조선전쟁에서 수치스러운 참패를 당하고 정전협정에 도장을 찍은 미제는 교훈을 찾을 대신 새로운 북침전쟁도발준비를 다그치면서 남조선을 핵전초기지화하는데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1953년 8월 리승만괴뢰도당과 범죄적인 《호상방위조약》을 조작하여 남조선을 영구적인 군사기지로 틀어쥘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 미제는 1957년 2월 괴뢰들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핵무기로 장비할데 대한 모의를 벌리였으며 그해 7월 15일 미제침략군이 핵무장화에 착수한다는것을 공식 선포하였다.
1959년 5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8군사령부는 남조선에 있는 핵무기들이 《북의 선정된 목표를 타격할 완전한 준비를 갖추고있다.》고 공언하였다.
미제가 남조선에 끌어들인 핵무기는 1980년대 중엽에 벌써 1 720여개에 달하였다.
또한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북핵개발의혹》을 떠들면서 《핵위기》사태를 조성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를 격화시킨 장본이다.
미제는 1980년대말-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국제정세에서 일련의 변화가 일어나고 대내외적으로 핵전쟁반대기운이 높아가게 되자 《북핵개발의혹》을 떠들어대며 조선반도에서 《핵위기》사태를 조성하였다.
미제는 반공화국핵모략소동으로 조미사이의 제네바합의가 파탄된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며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더욱 발광적으로 매달렸다.
2003년 1월 우리 공화국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하자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국제원자력기구를 사촉하여 핵문제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들고가 소란을 피우는 한편 《군사적대응》을 떠들며 우리의 핵시설들에 대한 공격기도까지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뿐만아니라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하기 위해 북침핵전쟁연습을 계단식으로 확대하면서 광란적으로 벌리였다.
2000년대에 들어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종래의 여러 군사연습을 통합하여 규모를 확대하고 명칭도 바꾼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해마다 끊임없이 강행하였다.
북침핵전쟁연습에는 수십만명에 달하는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 추종국가들의 병력과 핵항공모함,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을 비롯한 방대한 핵전쟁자산들이 동원되고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막대한 비용을 탕진하며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핵전쟁연습을 계속 감행하고있으며 핵선제공격과 핵폭탄투하, 《평양진격》 지어 우리 국가최고지도부를 노린 《참수작전》훈련이라는것까지 공공연히 벌리며 갈수록 더욱 도발적이고 무분별하게 설쳐대고있다.
또한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우리 공화국의 핵억제력강화를 위한 자위적군사조치들을 걸고들며 방대한 군사기술장비들을 끌어들이고 핵전쟁연습을 대규모적으로 벌리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격화시키는 장본인이다.
미제는 내외여론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집권시기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싸드》배치를 남조선에 강행하였으며 미군부우두머리들이 줄줄이 남조선에 기여들어 북침전쟁준비를 점검하면서 괴뢰호전광들과 전쟁모의를 벌리였다. 뿐만아니라 미국본토와 괌도, 하와이 등에 전개되여있는 미전략폭격기들이 24시간 출격태세를 갖추게 하면서 정세를 악화시켰다.
윤석열괴뢰역적은 집권이후 전략폭격기 《B-1B》, 장거리전략폭격기 《B-52H》와 스텔스전투폭격기 《F-22A》와 같은 미제의 3대전략으로 꼽히는 전략자산들을 괴뢰지역상공에 끌어들이고 《을지 프리덤 실드》(《을지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 미핵동력항공모함타격집단이 동원된 련합해상훈련, 미전략폭격기와 스텔스전투폭격기들이 동원된 련합공중훈련들인 《코리아 플라잉 트레이닝》(《조선반도비행훈련》)과 《비질런트 스톰》(《경계하는 폭풍》)을 비롯하여 이전에 중단 및 축소되였던 대규모련합군사훈련들을 끊임없이 벌려놓으면서 그 무슨 《년례적,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내외를 기만하면서 그 책임을 우리 공화국에 넘기려고 하였다.
지난해에만도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련합비상활주로접근훈련, 련합상륙훈련, 련합특수전훈련, 련합신속대응훈련, 련합공병훈련, 련합반테로훈련 등 우리 공화국의 핵무기 《제거》를 위한 50여차의 각종 련합군사훈련을 강행하고 이를 공개하는것으로서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공갈해보려고 책동하였다.
특히 올해에 들어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군사적움직임은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얼마전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2023년 전반기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실드》(《을지 자유의 방패》)를 실현하려고 무모하게 놀아대고있다.
이로부터 3월중순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그 무슨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 개시, 《자유의 방패》연습이 끝난 이후 남조선미국대규모련합공중연습들인 《소링 이글》, 《비질런트 스톰》, 《쌍매》훈련 등과 남조선미국특수작전훈련, 련합과학화전투훈련을 비롯한 각 군종, 병종련합훈련들을 벌리겠다고 피대를 돋구고있다.
조선반도의 정세는 지금 미제와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무분별한 핵전쟁광기에 의해 언제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이 달릴지 모를 폭발직전의 극히 위험한 계선에 있다.
제반 력사적사실들과 현실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야말로 조선반도를 세계최대열점지역으로, 가장 위험천만한 핵전쟁발원지로 전락시킨 장본인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