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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전역에 울려퍼진 장엄한 뢰성

 

지난 2월 15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몸소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의 발파소리로 수도건설의 장엄한 뢰성을 또다시 울려주시였다.

우리 당의 숙원사업인 화성지구의 살림집건설은 주체건축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시키고 수도시민들에게 더욱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의 살림집문제를 빨리 풀어야 합니다.》 

막아서는 곤난이 아무리 혹독하여도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살림집건설만은 반드시 실행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며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화성전역에 울려퍼진 장엄한 뢰성은 우선 사회주의리상실현의 위대한 개척자, 창조자가 되시여 인민의 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시려는 절세위인의없는 의지의 메아리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평생념원,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우리 대에 기어이 실현하여야 하며 현 단계에서 살림집문제부터 풀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이다.

이렇듯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언제나 인민을 마음속에 안고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웅대한 강령을 제시하시면서 평양시에 살림집을 해마다 1만세대씩 건설하여 5만세대를 일떠세우는것을 당대회결정으로 채택하도록 하시였다.

수도의 살림집문제를 훌륭히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 당대회의 결정으로 채택된것은 인민의 복리실현을 최중대과업으로,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는것을 숙원사업으로 내세운 당중앙의 인민에 대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복무정신, 위대한 인민관의 숭고한 정화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안겨줄 웅대한 계획실행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취해주시며 평양시 살림집건설을 위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그 얼마인지 모른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자신의 숙원사업이라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자신께서 맡아하자고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며 인민의 웃음소리 높아질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겨오시기 위해 몸소 인민의 리상거리건설의 직접적인 발기자, 설계가,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다.

모든 대상설계를 당의 건축미학사상이 철저히 구현된 만점짜리로 완성하도록 하시기 위해 무려 1 200여건 송화거리형성안과 1 234건에 달하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설계형성안을 지도하여주신분, 흙먼지날리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장에도 몸소 나오시여 수도를 더욱 웅장하게 변모시킬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건설현장까지 찾으시여 하늘같은 믿음으로 건설자들의 심장에 비약과 혁신의 불을 달아주신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형성안이 소층 및 다층살림집들을 배합하여 하나의 건축군으로서의 면모를 살리면서 건물과 자연이 하나로 융합되고 생활공간과 생태공간이 최대한의 편리와 위생문화적인 환경을 보장해줄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독특하게 구성되게 된데도 발전된 본보기들을 계속 창조하여 새로운 문명을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려고 마음쓰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한한 인민사랑과 창조의 세계가 비껴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비상방역상황이라는 악조건속에서도 단 하루, 한시간의 공백도 없이 공사가 줄기차게 진행되여 경루동과 송화거리라는 변혁적인 실체가 태여나고 화성지구에는 완공을 앞둔 대건축군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낼수 있게 되였다.

이 눈부신 현실은 인민을 위함이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울 강렬한 열망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위민헌신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거창하고 훌륭하게 솟구쳐오른 인민의 보금자리, 이것이야말로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숭고한 서사시이며 위민헌신의 숭고한 리념이 빛발치는 시대의 기념비이다.

오직 인민만을 마음속에 새겨안으시고 그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려는 절세위인의 불변의 그 신념과 의지에 떠받들려 화성전역에서 또다시 약동하는 2월의 대지를 뒤흔들며 착공의 발파소리가 봄우뢰마냥 울려퍼지였다.

참으로 화성전역을 뒤흔든 장쾌한 뢰성은 다른 건설은 다 조절하는 한이 있더라도 실지 인민들이 리해관계를 가질수 있고 그들의 생활과 직결되여있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절대로 드티지 말고 강하게 추진시켜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인민들에게 더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려 수도의 살림집건설을 우리 당의 숙원사업으로 내세우신 절세위인의없는 의지의 분출이였다.

 

화성전역에 울려퍼진 장엄한 뢰성은 또한 오직 당정책절대옹위, 당결정결사관철만을 아는 수도건설자들의 불굴의 각오와 맹세의 메아리이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이다.

당의 부름에 언제나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완벽한 실천으로 화답해온 애국충성의 긍지높은 전통을 이어 새로운 화성속도, 화성신화를 창조함으로써 애국애민의 숭고한 경륜을 수놓아가는 우리 당의 멸사복무의 세계를 인민의 리상거리의 눈부신 자태로 펼치려는것이 전체 건설자들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수도의 살림집건설은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를 결사보위하고 우리 국가의 잠재력과 창조본때를 과시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라는것을 억척의 신념과 의지로 간직한 건설자들은 거창한 대건설전역마다에서 날에날마다 위훈과 혁신을 창조하여왔다.

수도의 살림집건설자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상징하는 주되는 공격전선인 수도의 살림집건설에서 백열전을 벌리며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를 창조함으로써 지난해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 수도 평양에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첫 실체인 송화거리를 훌륭히 일떠세웠고 특색있는 다락식주택구를 건설하였으며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였다.

현대적도시구획의 면모를 갖춘 화성지구 1단계 구역에 이어 2단계 공사가 완공되면 이 일대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고 조형예술성과 현대문명이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웅장한 거리와 구역으로 전변될것이며 이것은 그대로 우리 힘으로, 우리 식대로 창조하고 변혁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발전잠재력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일대 과시로 된다.

하기에 지금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동원된 건설자들은 더욱 아름다와지고 웅장해질 우리 수도의 래일,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향유할 부모형제들을 위하여 비상한 혁명열, 애국열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살림집건설목표를 반드시 점령하고야말 드높은 열정과 전투적기백에 넘쳐있다.

위대한 당중앙에 영광의 보고를 드릴 그날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안아오기 위한 보람찬 투쟁의 승리를 향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 각오와 의지를 가다듬으며 건설자들은 위대한 김정은시대 수도건설에서의 눈부신 기적으로 당중앙의 권위를 옹위하자는 신념과 투지로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을 안아오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 화성지구에 련속적으로 전개되는 건설대전은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막아서는 시련과 도전을 과감히 딛고 우리 식, 우리 힘, 우리 손으로 사회주의 새 문명, 새 생활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 조선인민의 불가항력적기상을 자랑찬 변혁적실체로 뚜렷이 실증하게 될것이며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인민은 세기의 상상봉에 우뚝 올라 이 세상 모든 영광을 맞이할것이다.

 

김일성방송대학 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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