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민의 절대불변의 신념
오늘 우리 공화국은 우리식의 국방력강화의 길을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이에 겁을 먹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가 가는 길을 되돌려보려고 갖은 악담을 늘어놓고있다.
그러나 적대세력들은 오산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악담에 놀라 전진하던 길을 멈추거나 뒤걸음을 치고 다른 길로 에돌아가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 인민에게는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굽힘을 모르는 절대불변의 신념이 있기때문이다.
《강도들이 집에 들어와 칼부림을 하는데 목숨을 살려달라고 아우성친다고 그 강도놈이 목숨을 살려줄리는 없다. 집밖에 있는 놈도 역시 강도라면 아우성소리를 듣고 달려와 도와줄리는 없다. 제 목숨을 지키려면 제힘으로 강도놈들과 싸워야 한다. 칼든 놈하고는 칼을 들고 싸워야 이길수 있다.》
우리 인민이 간직한 절대불변의 신념은 우선 나라와 민족의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사상은 주체사상에 의하여 밝혀진 혁명의 근본원리이다.
이로부터 민족의 운명의 주인은 그 나라 민족이며 그것을 개척할 힘도 바로 그 민족에게 있다. 민족문제해결의 직접적담당자인 그 민족이 가지고있는 힘과 지혜를 대신할 그 어떤 다른 힘은 있을수 없다. 그러나 만일 자기 민족의 운명을 남에게 내맡긴다면 민족의 자주권은 짓밟히고 민족의
그러므로 자기 나라와 민족의
이것은 우리 민족사가 남긴 피의 교훈이다.
남들이 군함과 기차를 타고 세계를 돌아칠 때 음풍영월로 허송세월한 무능한 봉건통치배들에 의해 찬란한 문화도, 유구한 력사도 빛을 잃게 되였으며 나중에는 자기를 지킬 힘, 화승총조차 변변한것이 없어 대포와 기관총을 휘두르며 달려드는 일제야수들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때로부터 우리 인민은 자기를 지킬 힘, 무적의 군사력을 가질 때만이 민족의
우리 공화국이 오늘과 같이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최강의 군사력을 가지게 된것은 바로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언제나 이러한 절대불변의 신념이 깊이 자리잡고있기때문이다.
이처럼 우리 인민이 간직한 절대불변의 신념은 나라와 민족의
우리 인민이 간직한 절대불변의 신념은 또한 제국주의자들과는 반드시 총대로만 결판내야 한다는 굳은 의지이다.
침략과 략탈은 제국주의의 고유한 본성이다. 침략과 략탈을 떠난 제국주의가 있다면 그것은 제국주의가 아니다. 제국주의는 이 세상에 생겨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침략과 략탈을 끊임없이 감행하여왔다. 제국주의자들에 의하여 세계도처에서는 전쟁이 그치지 않고 수많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이 무참히 짓밟혀왔다. 자주시대에 들어서면서
그것은 승냥이가 양으로 변할수 없는것처럼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계급적대립은 항상 존재하기때문이다.
그러므로 침략과 략탈을 본성으로 하고있는 제국주의자들과는 반드시 총대로만 결판내야 한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의 력사적로정은 제국주의자들과의 첨예한 대결속에서 언제나 총대로 승리하여온 력사이다. 혁명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무력침략책동을 총대로 단호히 쳐갈기며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 적들이 단도를 빼들면 장검을 내들고 총을 내대면 대포를 내댔으며 적들의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끈질긴 핵위협에는 강위력한 핵억제력으로 맞서싸워 미제의 반공화국침략책동을 여지없이 짓부셔버렸다. 우리의 초강경대응의지에 의해 미제는 항상 우리 인민앞에 무릎을 꿇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패배자의 오명과 수치는 미국에게 있어서 하나의 대명사로 되였다.
이 나날에 우리 인민은 제국주의자들과는 반드시 총대로만 결판내야 나라의 부강발전과 후대들의 밝은 미래가 담보된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새겨안았다.
이처럼 우리 인민의 심장속깊이 새겨진 절대불변의 신념은 제국주의자들과는 반드시 총대로만 결판내야 한다는 굳은 의지이다.
이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존재하는 한 우리 인민이 심장속에 간직한 철석의 신념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 인민이 간직한 절대불변의 신념을 오판하며 지금처럼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든다면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으로 적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것이다.
이 세상에 절대적이고 완성된 힘이란 없다. 힘의 대결이 격렬하게 벌어지는 오늘의 세계에서 특히는 눈앞에서 늘어나고있는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적대세력들의 첨단무기를 뻔히 보면서도 자기 힘을 부단히 키우지 않고 무사태평하게 있는것보다 더 어리석고 위험천만한 행위는 없다. 그것은 곧 자멸행위이다.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침략책동에 대해서는 정면대결로 단호히 대응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