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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대학》의 위대한 스승

 

주체혁명위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갈 계승자들의 대오가 백두전구에로 끝없이 흐르고있다.

혁명의 성산이 안겨주는 강철의 신념과 의지, 무비의 힘과 용기로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며 영원히 백두산정신으로 승리하려는 강렬한 지향과 포부, 억척의 맹세가 백두산후손들의 심장마다에서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백두전구에 세차게 굽이치는 계승자들의 대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이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안고 살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천만의 심장마다에 새겨주신 위대한 혁명정신이다.

조종의 산 백두산이 숭고한 정신과 넋을 심어주는 신성한 교단으로 높이 솟아 빛나고 선렬들의 령혼을 고이 품어안은 아득한 천리수해속의 한줄기 개울, 한그루 나무도 후대들의 심장속에 투사들의 넋을 뜨겁게 새겨주는 위대한 혁명대학을 우리 인민은 《백두산대학》이라 부른다.

세상에는 오랜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대학들도 많고 선진적인 교육방법과 리론을 자랑하는 명문대학들도 많다. 그러나   《백두산대학처럼 한 나라의 령도자가 교정의 위대한 스승이 되여 몇백명, 몇천명도 아닌 이 땅의 모든 아들딸들을 참된 혁명가로 키워 시대와 혁명앞에 떳떳이 내세워주는 대학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백두산대학》은 절세위인들을 교정의 위대한 스승으로 높이 모시고 우리 인민모두가 백두의 혁명정신을 배우고 신념과 의지로 간직하는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세계가 공인하는 절세위인들의 영상으로 빛나는 영광의 교정이다.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에 피어린 자욱을 새기시며 조국해방의 새날을 안아오시고 조종의 산 백두산을 혁명의 성산으로 빛내여주신 우리 수령님이시다.

백두산에 영원히 꺼지지 않을 혁명의 활화산을 터쳐올리시여 죽어가던 겨레의 넋을 살려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이 있어 혁명전통의 뿌리가 억세게 내리고 수천만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벼려주는 혁명정신무장의 근거지가 마련될수 있었다.

백두산대학 첫 스승이신 우리 수령님의 손길아래 항일유격대원들은 혁명의 첫걸음을 떼였고 설한풍이 몰아치고 적탄이 비발치는 백두의 전구에서  백두의 혁명정신, 항일의 빨찌산정신의 창조자들로, 불굴의 투사들로 자라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백두의 혁명전통을 우리 조국과 민족의 만년재보로 빛내여가실 철석의 신념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백두산에로의 답사행군길을 개척하시고 백두산지구를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전변시켜주시였으며 대를 이어 《백두산대학》교정의 위대한 스승이 되시여 백두의 혁명정신이 조선의 넋으로, 우리 인민의 정신력의 뿌리로 영원히 이어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하시고 년대와 세기를 이어 빛내여주신 백두의 혁명전통이 있어 우리 조국은 인류사에 류례없는 모든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백두의 기상과 정기 넘치는 주체의 조국으로 세계에 그 존엄과 위용을 떨쳐올수 있었다.

주체혁명의 피줄기를 만대로 잇는 중대한 사명을 한몸에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땅우에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승리떨치는 긍지높은 력사를 끊임없이 펼쳐가심으로써 온 나라에 《백두산대학 수업종소리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줄기차게 울려퍼지도록 하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백두산에 올라 백두의 칼바람을 직접 맞아보아야 백두산의 진짜맛, 백두산의 진짜매력을 알수 있으며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성하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게 다지게 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인민에게 주체조선의 명맥인 백두산정신을 깊이 체득하고 그 위대한 사상과 정신력으로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갈 불멸의 지침을 안겨주신 《백두산대학 위대한 스승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에게 자기의 성스러운 본태와 의무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그 어떤 폭풍에도 흔들림없이 주체혁명의 한길만을 곧바로, 끝까지 걸어나갈수 있는 굳건한 신념과 의지를 안겨주시였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는 잊지 못할 백두산군마행군의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 길은 혁명가의 신념을 키우는 혁명대학과정안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 우리 당의 혁명사상, 굴함없는 혁명정신을 알자면 누구나 《백두산대학》에 와보아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뜨겁게 울려온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력사적뿌리이며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이며 백두산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투쟁업적, 백절불굴의 정신과 기상, 숭고한 풍모를 체현하고있는 력사의 증견자이다.

우리 당과 혁명의 명맥을 백두의 혈통으로 영원히 이어나가며 주체의 혁명전통을 끊임없이 계승발전시키고 그 순결성을 철저히 고수하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의 명맥이 높뛰고 무궁무진한 애국열원이 끓어솟는 백두의 혁명전구에 심원한 뜻과 거룩한 자욱을 몸소 새기시며 혁명전통교양의 대강령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3(2014)년 10월에 몸소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였으며 그날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자》에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항일혁명투쟁사가 집대성되여있는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이라고 하시면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행군을 잘 조직진행하여 인민들과 군인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투쟁업적, 수령님을 따라 항일의 불바다를 헤쳐온 항일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하며 우리 혁명의 력사적뿌리를 바로 알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해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특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킬데 대하여》에서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력사적뿌리이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피줄기이며 억만금을 주고도 얻지 못할 혁명의 만년재보, 대백과전서라고 하시면서 백두의 혁명전통,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전체 인민을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혁명의 전략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강령적지침을 주시였다. 그리고 혁명전통교양을 보다 강도높이 공세적으로 벌릴데 대한 문제, 전당적으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킬데 대한 문제 등 현시기 혁명전통교양을 보다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명시해주시였다.

이뿐이 아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8(2019)년 10월에 이어 12월에 또다시 백두전구에 천리준마의 말발굽소리를 높이 울리시며 혁명전통교양의 중요성과 그 방도에 대한 대강령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참으로 백두의 혁명전통과 더불어 길이 빛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말씀은 우리 인민이 년대와 세기를 이어 영원히 간직하고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전 로정에 일관하게 구현하여야 할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보이며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사상교양의 대강령이다.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사상교양의 대강령이 제시됨으로써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백두산대학 수업종소리는 세대와 세기를 이어 끊임없이 울려퍼지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주체조선의 명맥인 백두산정신을 깊이 체득하고 그 위대한 사상과 정신력으로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갈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교정을 남먼저 걸으시며 교정의 모든 과정안들을 몸소 마련해주신 《백두산대학 위대한 스승이시다.

백두산대학 교정에는 칠판도, 학생들이 리용하는 책상과 걸상도 따로 없다.

그러나 《백두산대학 교정에는 이 세상 그 어디서도 볼수 없는 혁명의 교과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칼바람 불어치는 백두산에 오르고 또 오르시며, 혁명의 교정을 남먼저 걸으시며 몸소 마련해주신 《교수안》과 《강의안》이 있다.

몸소 무릎치는 생눈길을 헤치시며 백두의 혁명전구를 찾아 천리준마의 말발굽소리를 울려가신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겨울철에 답사를 하여야 백두의 칼바람맛이 어떤가 하는것을 알수 있고 그 추위가 얼마나 혁명열을 더해주는가 하는것을 체험할수 있으며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이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배울수 있다고, 한겨울에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답사하면서 생눈길도 헤쳐보고 손발이 시리고 귀뿌리를 도려내는듯 한 추위도 느껴보아야 한다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은 그대로 《백두산대학 《교수안》이 되였고 백두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신 우리 원수님의 자욱은 혁명전통학습의 《강의안》이 되였으며 겨울과정안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신 우리 원수님의 가르치심은 그대로 《백두산대학 교육내용과 방법으로 되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작성해주신 《백두산대학 《교수안》과 《강의안》 심장마다에 새기고 위대한 백두령장의 발자취를 따라 한겨울의 백두산답사길을 걸으며 우리 당이 마련해준 《백두산대학에서 백두의 넋과 기상, 선렬들의 고귀한 혁명정신을 뼈에 새기고있다.

혹한속에서 극심한 기아도 이겨내야 하는 간고한 투쟁의 나날속에서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와 싸워이긴 항일혁명선렬들, 위대한 수령님을 따르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의 신념을 안고 모진 시련을 헤쳐온 투사들의 그 정신을 생동한 체험으로 절감하며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천만인민을 《백두산대학 최우등졸업생으로 키워주시는 위대한 스승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소 백두의 전구들을 앞장에서 헤쳐가시며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행군을 통하여  《백두산대학 과정안을 훌륭히 마침으로써 《백두산대학 최우등졸업생들로 자라나도록 이끌어주고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무엇보다도 인민군대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길에서 혁명적당군의 기상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하시였다.

전군에 혁명전통교양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기 위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3(2014)년 3월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조직해주시고 행군을 성과적으로 끝마쳤을 때에는 직접 현지에까지 나가시여 그들을 만나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그해 10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또다시 력사의 발자취를 아로새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자신께서 오늘 또다시 백두산에 오른것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위대한 정신력의 근본원천인 백두의 혁명정신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더 깊이 체득하고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과 기상이 차넘치게 하기 위해서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4월에 조선인민군 전투비행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성원들과 함께 백두산정에 또다시 오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모두가 백두의 혁명정신을 안고 살며 투쟁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특히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닮은 견실하고 유능한 정치활동가들로 자기자신들을 철저히 준비하고 무장하려면 백두산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백두산대학 나와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 사업에 앞장서도록 하시였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한 당선전일군들

 

그리하여 전국당선전일군들이 백두산에로의 답사행군을 진행하였으며 그들의 뒤를 이어 근로단체일군들을 비롯하여 전국의 수많은 일군들이 답사행군에 참가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대고조전투장마다에서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각계층 근로자들과 새세대 청년들도 주체혁명의 억만년뿌리가 내린 성스러운 백두산에 답사행군의 발자취를 뚜렷이 남기였다.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을 통하여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은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뼈속깊이 새기고 항일선렬들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열화같은 조국애, 폭풍에도 굽힘없는 필승의 신념과 의지, 혁명적락관주의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였다.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있어서 허리치는 생눈길과 칼바람을 헤치며 항일의 옛 전구를 편답하던 나날은 《백두산대학》이야말로 위대한 전통과 불굴의 신념을 뼈속깊이 새겨주는 혁명정신무장의 최고전당이며 백두의 행군길은 백년이고 천년이고 대를 이어 가고가야 할 조선의 길, 승리의 길이라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게 한 나날이였으며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온넋으로 체득하며 《백두산대학 최우등졸업생들로 성장한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

 

 

대를 이어 백두의 행군길을 이어가는 계승자들의 대오

 

참으로 《백두산대학》은 위대한 백두령장의 손길아래 영원한 태양의 영상으로 빛나는 영광의 교정, 백두의 후손들이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야 할 가장 귀중한 유산을 안겨주고 우리 인민을 사상정신적으로 억세게 성장시키는 혁명의 교정이다.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이야말로 우리가 끝까지 승리하며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는 위대한 힘과 억척의 신념을 만장약하는 영원한 혁명의 길이다.

태양의 영상으로 빛나는 영광의 교정 《백두산대학 수업종소리와 더불어 주체혁명의 피줄기는 꿋꿋이  이어질것이며 《가리라 백두산으로》 노래는 우리 조국땅우에 영원한 승리의 노래, 번영의 노래로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김일성방송대학 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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