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실성의 전통은 조선혁명고유의 전통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조선혁명고유의 전통인 충실성의 전통을 든든히 견지하고 이어놓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고 그 위대한 힘으로 혁명을 전진시킬데 대한 사상을 천명하시였다.
충실성의 전통을 이어 충성의 위대한 힘으로 혁명을 전진시킬데 대한 사상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 인민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 끝없이 충실한 항일혁명투사들에 의하여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하지도 드놀지도 않는 숭고한 충실성의 전통이 마련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 당이 대를 이어 계승하여야 할 귀중한 전통입니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다해 받드는것은 조선혁명고유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조선혁명의 장구한 행로는 불세출의 위인들을 대를 이어 수령으로 높이 모시여 기적과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영광스러운 로정인 동시에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운동사상 처음으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전통이 창조되고 계승발전되여온 빛나는 력사이다.
ㅡ 충실성의 전통은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백두의 혁명정신의 근본핵이며 영원한 생명선이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이다.
백두에서 휘날리던 우리의 붉은기가 조금도 퇴색되지 않고 더더욱 붉게 물들여지는것은 이 세상 모든 재보를 합친것보다 더 귀중하고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변할수 없는 우리 조국의 영원한 정신적재보인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있기때문이다.
백두산정신의 핵은 다름아닌 수령결사옹위정신이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이고도 무한한 충실성, 수령이 맡겨준 혁명과업에 대한 결사관철의 정신이야말로 백두의 후손들인 우리의 피와 넋에 맥맥히 흘러야 할 귀중한 정신이다.
백두의 혁명정신은 주체의 혁명전통의 근본핵이다.
주체98(2009)년 5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연사지구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보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장구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조하신 빛나는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억센 뿌리로 된다고 하시면서 이 주체의 혈통이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발전되고있기에 우리 혁명은 승승장구하는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슬하에서 가갸거겨를 배우며 혁명가로 성장한 항일혁명선렬들은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사령관동지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리를 심장에 새긴 신념의 강자들이였다. 하기에 그들은 죽어도 혁명신념을 버리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단두대우에서도 굴하지 않았으며 사령부가 울린 총소리만 듣고서도 사령관동지의 의도를 정확히 알고 실천에 구현하였다. 가장 어려웠던 우리 혁명의 려명기에 자기 수령을 어떻게 받들어모셔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준 여기에 혁명의 1세대들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있다.
수령만을 굳게 믿고 따른 절대적인 충실성, 이것은 항일혁명투사들이 발휘한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의 근본핵이다.
항일혁명투사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은 의무이기 전에 영예이고 량심이였으며 의리이고 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위해 날아오는 적탄도 한몸으로 막고 사지판에도 서슴없이 뛰여든 혁명가들, 절해고도에서도, 최후의 순간에도 사령관동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운 충성의 인간들,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과 어긋나는 사소한 행위도 융화묵과하지 않고 견결히 투쟁한 사람들이 항일혁명투사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서 혁명의 진리를 깨닫고 투쟁의 길에 나선 오중흡동지는 간고한 항일전쟁의 실천속에서 수령님은 곧 조선혁명이고 조국이라는것을 확신하였기에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수령님께 의탁하고 수령님께 끝없이 충실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였으며 수령님께서 주신 혁명임무를 언제나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수행하였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선 김책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옵고 다진 맹세대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수령님의 가장 충직한 전사로 살며 싸웠다. 그는 조선의 혁명가들이 위대한 수령님을 어떻게 받들어모시고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로선과 방침을 어떻게 관철하여야 하는가 하는것을 실천행동으로 보여주었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혁명하는 길에서는 살아도 영광, 죽어도 영광이라는것이 바로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닌 숭고한 사상정신세계였다.
위대한 수령님께 끝없이 충실한 항일혁명투사들에 의하여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하지도 드놀지도 않는 숭고한 충실성의 전통이 마련되였다.
혁명의 가시덤불길을 헤치는 나날에 피와 땀으로 만고의 항쟁사를 아로새기며 후손만대에 물려갈 수령결사옹위의 고귀한 전통을 창조한것은 항일혁명선렬들의 최대의 공적이다.
충실성의 전통은 우리 당의 혁명위업,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수 있게 하는 피줄기이다.
혁명위업은 한세대에 끝나지 않으며 세대를 이어가며 계속하여야 할 장기적인 사업이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 혁명전통의 순결성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당의 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참으로 백두의 밀림에서 창조된 충실성의 전통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이다.
ㅡ 충실성의 전통은 또한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마다에서 순결하게 계승발전되여오며 조선혁명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떠밀어준 강력한 추동력이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항일혁명투사들의 무한한 충실성, 그 자랑스러운 전통을 대를 이어 순결하게 계승하여온것이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로정이다.
해방후 토지개혁의 혜택으로 분여받은 땅에서 농사지은 쌀을 선참으로 나라에 애국미로 바친 김제원농민, 준엄한 전화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만난을 극복하면서 수류탄을 만들어 전선에 보낸 락원의 10명 당원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피끓는 청춘을 서슴없이 바친 리수복영웅 그리고 전후복구건설의 어려운 시기에 수령님을 만나뵙고 종파놈들이 어찌고어찌고 떠들어도 우리가 이기지 종파놈들이 이기겠습니까, 우리는 수령님을 지지합니다라고 말씀올려 수령님께 힘을 드린 태성할머니, 수십년세월 적들로부터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악형을 당하면서도 지조를 굽히지 않고 끝끝내 공화국의 품에 안긴 신념과 의지의 화신들인 비전향장기수들모두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지닌 참된 혁명가들이다.
해방후 어렵고 복잡한 정세속에서 건당, 건군, 건국위업이 성과적으로 수행되게 된것도, 미제를 반대하는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고 전후 짧은 기간에 파괴된 인민경제를 복구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어려운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은것도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전통이 굳건히 이어졌기때문이다.
이처럼 충실성의 위대한 전통은 세월의 광풍속에서도 더욱 꿋꿋이 이어졌으며 우리 혁명의 자랑찬 승리의 행로는 충성의 위대한 힘으로 전진하여온 력사로 빛나고있다.
언제인가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가 싸워이기기만 하면 복구건설은 문제도 되지 않는다고, 너무 근심하지 마시라고 공장을 찾으신 자신께 절절히 말씀드린 락원의 녀당원 신포향을 회상하시며 그날 저녁에 나는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고, 나는 일생동안 그 동무가 한 말을 잊을수 없다고 하시며 이런 강의한 의지를 가진 로동계급이 있기때문에 우리 당은 반드시 승리할수 있다는 신심을 더욱 굳게 하였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충실성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오는 과정에 세상을 격동시킨 천리마운동선구자들의 숭고한 풍모가 창조되였으며 당과 수령께 끝없이 충실한 김혁, 차광수형의 일군들의 대부대가 자라나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였다.
충실성의 전통이야말로 우리 당과 혁명이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올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다.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충실성의 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력사적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은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고 자존심과 창조력이 강한 위대하고 훌륭한 인민으로 성장하였으며 우리식 사회주의는 가장 우월하고 활력에 넘쳐 전진하는 불패의 사회주의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
이처럼 충실성의 전통은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마다에서 위대한 승리와 변혁을 안아오며 끊임없이 계승발전되여온 조선혁명고유의 전통이다.
ㅡ 충실성의 전통은 또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발전의 강력한 추진력이다.
국가의 부흥과 발전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인 인민대중이 어떤 사상정신적풍모를 지니고 어떻게 발동되는가 하는데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 혁명대오가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되고 수령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드는 참다운 인간들로 튼튼히 꾸려질 때 그 위력은 무궁무진하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불변의 충실성은 국가부흥의 힘찬 동력이다.
오늘 우리의 강국건설위업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전면적인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획기적인 발전단계에 들어섰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은 나라의 모든 분야, 모든 지역, 모든 부문을 다같이 고르롭게 발전시켜 가까운 앞날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보다 새로운 높은 단계의 투쟁이다.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력사적진군이 과감히 벌어지는 오늘날 우리 국가의 발전동력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이다. 시대를 개척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으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다름아닌 사상의 힘, 정신력이다. 사상적분발, 사상적앙양, 바로 여기에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확실한 방도가 있다.
우리 인민은 당중앙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당중앙따라 시련의 고비들을 헤쳐오는 투쟁행로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의 위대한 수호자이시라는것을 심장깊이 절감하였으며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는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철리를 새겨안았다. 우리 혁명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국난이 겹쌓인 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전반이 순간도 정체됨이 없이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충실성의 정신을 체질화한 우리 인민만이 안아올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
우리 인민은 조선혁명의 귀중한 유산이고 제일국풍인 충실성의 전통을 꿋꿋이, 변함없이 이어 충성의 위대한 힘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령도따라 이 땅우에 반드시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놓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