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등록 |  학생가입 
첫페지로 손전화홈페지열람기
 

자본주의는 패륜패덕의 온상, 서식지이다

 

인간과 사회를 부패와 타락에로 몰아가는 패륜패덕과 말세기적풍조는 자본주의의 필연적현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부르죠아도덕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온갖 사회악이 판을 치고 부패타락한 생활풍조가 범람하며 그것은 반동적통치배들에 의하여 더욱 조장되고있습니다.》

자본주의사회는 온갖 범죄의 온상이다.인간의 정신도덕적부패와 말세기적인 풍조는 이 반동사회의 륜리도덕적기초나 제도적성격과 떼여놓고 볼수 없다.자본주의가 력사상 가장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사회로 악명떨치고있는 근원의 하나가 여기에 있다.

부르죠아도덕관은 인간을 정신적기형아, 도덕적불구자로 만드는 위험한 독소이다.

인간의 정신도덕적면모는 사상과 함께 륜리도덕관에 기초하여 형성된다.어떠한 도덕관으로 교양육성되는가에 따라 인간이 건전한 정신도덕적풍모의 소유자로 되는가 아니면 사상정신적으로 병든 패륜아가 되는가 하는것이 좌우된다.

부르죠아도덕관은 부르죠아사상과 더불어 발생하였으며 착취계급의 개인리기주의와 인간증오사상을 핵으로 하고있다. 그 중요특징은 개인의 리익을 만족시키는 행위를 인간의 본성에 맞는 《도덕적인것》으로 내세우고있는것이다. 미국의 한 대통령이 《우리가 인정하는 유일한 도덕성은 자기들의 목표를 달성하는것이다. 그 목표실현을 위해서는 그 어떠한 범죄도 저지르며 사람들을 속이는것도 서슴지 말아야 한다.》라고 떠벌인것은 부르죠아도덕의 죄악적이며 반동적인 성격을 명백히 폭로해주고있다.

자기의 리익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서슴지 말라, 죽음은 숙명이고 살아있을 때 마음껏 즐겨야 한다는 썩어빠진 도덕관은 필연코 인간을 도덕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한 정신적불구자, 페물로 만든다.

퇴페한 부르죠아도덕관이 어떤 인간오물들을 배설하는가를 오늘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은 낱낱이 보여주고있다.

《문명국》이라고 자처하는 일본에서 짐승도 낯을 붉힐 범죄사건이 발생하여 사람들을 경악하게 한적이 있었다. 부모가 3살밖에 안되는 아들을 토끼장에 집어넣고 수건을 물리워 질식시켜 죽인 다음 시체를 그냥 내버려둔 사건이였다. 폭로된바에 의하면 토끼장크기는 가로 57cm, 세로 40cm, 높이 46cm였다. 이 사실이 공개되자 여러 나라에서 《인간의 두뇌로써는 상상할수 없는 일이다.》, 《살인자들은 부모가 아니라 야만들이다.》 등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제 자식을 짐승처럼 죽이는 이런자들을 과연 인간이라고 할수 있겠는가. 그러한 실례는 허다하다. 사람이 피를 쏟으며 쓰러지는것을 보고싶어서 총기류범죄를 저질렀다는 살인마, 《아이가 필요없다.나는 자유롭게 놀고싶다.》라고 뇌까리며 제 아이도 서슴없이 내버리는 패덕한, 어머니와 할머니를 사냥대상처럼 여기며 활로 쏘아죽인 범죄자… 이런 인간쓰레기들은 모두 패륜과 범죄를 미화하는 부르죠아도덕이 빚어낸 야수들인것이다.

현실은 부르죠아도덕이야말로 가장 반동적이며 가장 비인간적인 사이비도덕이라는것을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이런 도덕관에 뿌리를 두고있는 자본주의사회는 썩은내풍기는 패륜패덕의 서식지로, 인간오작품들의 란무장으로밖에 달리 될수 없다.

반인민적인 자본주의통치제도는 부패와 타락을 조장하고 사회전반에 말세기적풍조를 류포시키는 근원이다.

사회의 지배적풍조는 사회제도의 성격에 의하여 크게 좌우된다고 할수 있다. 어떤 계급이 정권을 장악하고 어떤 정책을 실시하는가에 따라 사회를 지배하는 풍조가 달라지기마련이다.

인민대중이 주인이 되고 인민대중을 중시하는 사회에서는 건전하고 고상한 미풍이 사회에 차넘치게 된다. 서로 돕고 이끌며 덕과 정을 나누는것은 근로하는 인민의 고유한 생활기풍이다.

반면에 착취계급, 자본가계급이 주인행세를 하는 사회에서는 그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풍조가 지배하게 된다. 부르죠아반동통치배들은 약육강식의 생존방식을 합리화하고 인민대중을 자본의 노예로 만들기 위한 속심으로부터 사회에 부패한 생활양식을 퍼뜨리는데 몰두하고있다.

국가권력을 틀어쥔 부르죠아반동통치배들은 출판보도수단들을 모조리 장악하고 그를 통하여 반동적이며 비인간적인 착취제도를 옹호하고 색정과 폭력을 찬미하며 무저항주의를 설교하는 편집물들을 대대적으로 류포시키고있다. 미국에서 영화와 오락 등의 내용은 거의 모두 폭력과 류혈, 각종 범죄로 차있다.이 나라의 심리학자는 우리는 폭력을 미화하는 사회에서 살고있다, 영화와 사회교제망, 오락은 온통 폭력뿐이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오래동안 그와 접촉하고 폭력을 인정하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따라하고있으며 폭력을 문제해결수단으로 삼고있다고 개탄하였다.

그러한 사회에서는 고상한 륜리가 파괴되고 패륜과 패덕이 하나의 문화처럼 인정되고있으며 건전한 리성으로써는 리해조차 할수 없는 말세기적풍조가 합법적인것으로 되여있다.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부모들이 젖먹이를 안전한 장소에 버려야 한다는 해괴한 법을 만들어냈다. 어린이들을 버리는 행위가 얼마나 성행했으면 이런 법까지 채택되였겠는가. 문제는 이런 법 아닌 법의 비호하에 반인륜적이고 비인간적인 악행이 로골적으로 감행되고있다는데 있다. 이 나라의 한 지역에서는 이 법이 시행된 초기 24명의 아이가 버려졌다.그들가운데 젖먹이는 하나도 없고 6살이하가 한명이였으며 대부분은 청소년들이였다. 더욱 충격적인것은 다른 지역의 사람들이 사춘기나이에 이른 자녀들을 버리기 위해 이 지역으로 쓸어든것이다. 이것은 자본주의사회에서 말세기적풍조가 성행하게 된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를 폭로해주는 단적인 실례이다. 오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온갖 비인간적이고 패륜패덕한 행위들이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극구 비호조장되고있으며 건전하고 고상한 륜리는 그림자조차 찾을 길 없다.

인간의 건전한 사상과 정신을 말살하고 륜리도덕적관계를 무참히 파괴하는 자본주의사회는 범죄와 악의 서식지, 사람 못살 생지옥이다.

인간의 본성에 배치되고 인간적인 모든것을 유린하는 반동적이고 반인민적인 사회에는 앞날이 없다.

 

주체112(2023)년 1월 4일 《로동신문》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