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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병들을 위하는 진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 혁명선배들을 존대하는것은 후세대사람들이 마땅히 지켜야 할 혁명적의리이며 숭고한 도덕적의무로 됩니다.》

며칠전 저녁 우리는 한 아빠트현관앞에서 여러 사람이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게 되였다.

알고보니 그들은 동대원구역 대신동 38인민반에서 사는 리덕순전쟁로병가족과 그를 찾아온 대동강식료공장 가공작업반 종업원들이였다.

리덕순로병은 《얼마전에도 왔댔는데 날씨가 차진다면서 이렇게 또 찾아왔구만요.》라고 하면서 그들을 정깊게 바라보았다.

10여년전 어느날 가공작업반 반장 박영미동무는 공장의 한 종업원의 아버지가 전쟁로병이라는것을 알고 그의 가정을 찾았다. 로병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그는 조국을 지켜 피흘려 싸운 전승세대가 있어 오늘의 행복도 있다는것을 깊이 절감하였고 로병의 친딸이 될 결심을 가지게 되였다.

새세대로서 장한 길을 걷는 그를 작업반원들도 따라나섰다. 그들은 국가적인 명절과 기념일, 로병의 생일은 물론 여느날에도 때없이 전쟁로병을 찾아 친혈육의 정을 기울였다.

《글쎄 어제는 담당의사가 검진하는 날이라고 우리 로병들을 찾아왔댔는데 오늘은 이렇게 박영미동무가 또 왔구만.》

이렇게 날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는 로병의 이야기는 끝이 없을상싶었다.

들을수록 전쟁로병들을 위해 뜨거운 진정을 바쳐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눈앞에 어려와 가슴이 젖어들었다.

일군들은 사업수첩에 전쟁로병들을 위한 날이라고 큼직하게 적어놓고 로병들을 정상적으로 찾아가 건강과 생활을 돌봐주고있으며 의료일군들과 인민의 봉사자들도 전쟁로병들의 가정을 매일같이 찾으며 지성을 다하고있다.

그들이 전쟁로병들을 찾는 날은 서로 다르지만 거기에는 한결같이 숭고한 도덕의리심이 비껴있다.

이런 날들이 모여 아름다운 우리 생활이 되는것이다.

정녕 평범한 날에 펼쳐진 화폭은 사랑과 정, 숭고한 도덕의리로 백화만발하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생활의 한 단면이였다.

주체111(2022)년 11월 2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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