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헌신의 길에 꽃펴난 감동깊은 이야기
류다르게 찍으신 기념사진
주체104(2015)년 새해벽두의 어느날 평양시버섯공장(당시)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대적인 면모를 손색없이 갖춘 버섯생산기지의 곳곳을 돌아보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그날 인민들을 위해 마련된 희한한 창조물을 보니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다고, 1년 365일이 이런 날들로 이어지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자신의 심정을 터놓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종업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자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기질성형장앞의 경사면에 있는 턱에 앉으시여 이 자리가 좋다고, 오늘 사진이 특색있게 되겠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오늘은 사진을 촬영대에서 찍지 말고 공장구내를 배경으로 특색있게 찍자고, 종업원들이 야외재배장 앞계단에만 서지 말고 경사지에도 서야 하겠다고 따뜻이 이르시였다.
인민을 위한 버섯생산기지가 마련된것이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이렇듯 류다른 기념사진을 찍으시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달아올랐다.
깊이 관심하신 문제
몇해전 1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류원신발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에 있은 일이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공장을 돌아보시며 깊이 관심하신 문제가 있다.
로동자들의 건강과 로동조건에 대한 문제였다.
어느한 생산현장에 들리시여 로동자들의 작업모습을 보아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현장의 배풍능력을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일군들은 죄책감으로 머리를 들수가 없었다.
작업의 특성으로 하여 작업장에 가스냄새가 조금 나는것은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만 생각해오던 그들이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제품생산에 앞서 생산자대중의 리익과 편의를 먼저 생각하시며 다심한 정을 기울이시는것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류원신발공장을 생산공정의 현대화에 있어서나 종업원들의 로동조건에 있어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완전히 일신시키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생산보다도 로동자들의 건강과 로동조건보장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은정을 공장의 로동계급은 오늘도 목메여 전하고있다.
주체111(2022)년 11월 20일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