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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200년을 내다보신 위인중의 위인 

창당초기에 창립된 당간부양성의 원종장

 

력사의 흐름을 정확히 판단하고 멀리 앞을 내다볼줄 아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탁월한 분석력을 지닌 절세의 위인만이 시대와 혁명발전을 이끌어 민족만대까지 책임지는 정치를 펼치고 빛나게 실현해나갈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리혜안의 빛나는 예지와 세련된 령도,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오늘 우리 인민이 부닥치는 모든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것은 100년, 200년을 환히 내다보시며 조국의 무궁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태양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는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을뿐 아니라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억년기틀도 마련해주시였다.

당간부양성의 원종장,

자랑찬 행로만을 수놓아온 우리 당의 어제와 오늘, 보다 휘황찬란한 래일의 모습이 이 말속에 얼마나 뜨겁게 비껴있는것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을 창건하시기에 앞서 주체34(1945)년 8월 20일 군사정치간부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당창건사업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당간부육성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해방직후 조선혁명가들앞에는 실로 어렵고 복잡한 과업들이 수많이 제기되였다. 이 방대한 과업을 수행하는데서 여러가지 애로와 난관이 있었지만 그가운데서도 민족간부가 부족한것이 가장 큰 애로의 하나였다.

새 조국건설의 첫 시기부터 민족간부문제를 중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간부육성사업도 절실하게 해결하여야 할 문제로 내세우시였다.

주체34(1945)년 9월하순 어느날 투사들에게 당조직을 정비하고 확대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군중을 묶어세우기 위해서도 하루빨리 당간부들을 양성해야 하겠다고 하시며 애로는 있겠지만 간부양성사업을 빨리 다그쳐야 하겠다고 그토록 강조하신 위대한 수령님,

새 조국건설의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정치간부들을 키워내시기 위해 실로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단기강습반형태의 당정치간부양성기관을 설치하여 당면한 간부문제를 해결하신 성과와 경험에 기초하시여 정규적인 간부양성기관을 내오고 거기서 간부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할것을 계획하시고 그 사업을 적극 밀고나가시였다.

지금도 창당초기에로 마음달리느라면 당학교창설의 원대한 구상을 피력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절절하신 음성이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우리는 하루빨리 당학교를 창설하여 당간부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하자고 한다고 하시며 오늘 우리에게 절실히 요구되는것은 당, 정치간부들이라고, 종합대학도 세워야 하겠으나 무엇보다도먼저 당일군들을 양성하는 당학교를 창설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

당학교의 창설, 바로 여기에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내다보신 우리 수령님의 비범한 선견지명이 있다.

지난 10월 17일 당간부양성의 최고전당인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하시여 하신 뜻깊은 기념강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선견지명한 발기와 령도에 의하여 혁명의 당면과업과 전략적, 력사적임무에 부응할수 있게 1946년 6월 1일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당간부들을 키워내는 상설적인 당학교가 창립된데 대하여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

창당초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설하신 당간부양성의 원종장,

우리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중앙당학교가 창립됨으로써 우리 당은 복잡하고 어려운 정세속에서도 시초부터 핵심골간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심도있게 해결해나갈수 있는 위력한 원종장을 가지게 되였다.

그때로부터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는 혁명의 년대기들마다 부여된 사명에 맞게 능숙한 자기의 간부력량을 끊임없이 육성하고 제시되는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을 리론화, 종합체계화하면서 당의 조직사상적강화와 령도활동을 교육실천적으로, 학술적으로 옹호하여왔다. 학교가 배출한 수많은 당일군들과 인재들은 당과 국가건설, 혁명투쟁의 각 방면에서 능숙하고 견실한 활약으로써 대중을 선도하는 모범을 보이였으며 우리 당과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지 않았던가.

정녕 우리 인민은 혁명의 먼 앞날을 내다보시며 우리당 강화의 굳건한 초석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못잊는다.

주체111(2022)년 11월 1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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