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지지도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애국헌신의 장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불태우시며 험난한 길을 헤쳐오신 애국헌신의 장정은 우리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력사는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온 나라의 방방곡곡을 쉬임없이 찾으시여 우리 인민을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절세의 애국자의 불멸의 력사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걷고걸으신 로정은 지구둘레를 근 17바퀴나 돈것과 맞먹는 167만 4 610여리이고 현지지도단위수는 연 1만 4 296개나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위업을 받들어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현지지도의 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특히 강국건설의 장엄한 진군이 시작된 이후부터 더욱 왕성한 정력과 불굴의 의지로 조국과 인민을 위한 초강도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지지도는 무엇보다먼저 천만군민을 령도자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결속시키신 탁월한 정치가의 애국헌신의 장정이였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령도자의 헌신성은 천만군민을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 혁명의 주체를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가장 높이 발현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선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언제나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속에 계시면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혁명업적으로 그들을 무장시키는 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였다.
수령의 사상과 업적으로 무장시키는것은 천만군민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하나로 묶어세우기 위한 첫 공정으로 된다.
가시는 곳마다에서 어버이수령님의 현지교시판을 비롯한 사상교양거점들을 먼저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수령님과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1(2002)년 5. 1절에 즈음하여 어느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고 그곳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부터 돌아보시면서 혁명무력건설에 쌓아올리신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후 주체96(2007)년 2월 함경북도 청진시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동상과 여러 대상들을 돌아보시면서 수령님과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무장시키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가르치심들을 주시였다.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언제나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위대한 수령님과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으로 무장시키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이렇듯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천만군민은 자기 령도자와 사상과 뜻을 함께 하는 불패의 전투대오로 더욱 강화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령도자와 인민의 혈연적련계를 더욱 두터이 하시였다.
령도자와 인민의 일심단결은 사상의지적인 단결로 되여야 할뿐아니라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이어진 도덕의리적인 단결, 혈연의 관계로 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한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푸시여 령도자와 인민을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공고한 혈연적관계로 만드시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령도자와 인민의 혈연적련계를 더욱 두터이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적풍모는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심정 그대로 좋은것, 새로운것을 보시면 먼저 인민들부터 주고싶어하시며 무엇이든 인민에게 하나라도 더 안겨주시기 위해 마음쓰신데서 높이 발현되였다.
신의주화장품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화장품직장 작업대우에 놓여있는 《금강산》화장품과 《너와 나》화장품을 일군들도 보지 못했으니 인민들이 봤을리 없을것이라고 못내 가슴아파하시며 이 좋은 화장품을 인민들에게는 팔아주지 않고 수출만 하는것은 잘못되였다고 엄하게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 공장이 수출품공장인가,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복무하는 공장인가고 물으시고 단호하게 화장품생산을 위한 자금은 국가에서 보장해주겠으니 인민들에게 먼저 공급하라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은 철갑상어료리가 대중료리로 전환되도록 하신데서도 찾아볼수 있다. 주체98(2009)년에 철갑상어양어에서 완전히 성공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양어에서 이룩한 성과를 보고받으시고 양어장을 찾으시여 나는 우리 인민들을 세상에서 제일 잘사는 인민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하시며 우리 인민들은 마땅히 철갑상어료리와 같은 세계적인 고급료리도 맛보아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철갑상어는 바다로, 조선은 세계로, 이 얼마나 자랑찬 현실인가고, 만난을 이겨내고 사회주의강국의 분수령에 오르게 된 오늘 나는 시련도 많고 곡절도 많았던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혁명은 바로 이런 재미에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자부심과 인민을 위하여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여야 하겠다는 생각을 더욱 굳게 가지게 된다고 하시며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이것이 나의 활동의 근본원칙이고 생의 목표이라고 교시하시였다.
한자욱을 옮기시여도 인민들을 생각하시고 무엇을 하나 보시여도 인민들을 먼저 생각하시며 우리 인민들에게 한가지라도 더 좋은것을 해주시려고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은 정녕 바다의 깊이에도, 하늘의 높이에도 비길수 없는것이였으며 그 위대한 인민사랑이 있어 령도자와 인민간의 혈연의 뉴대는 그 무엇으로도 깰수 없는 가장 공고하고 불패의것으로 튼튼히 다져지게 되였다.
ㅡ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지지도는 다음으로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참다운 애국헌신의 장정이였다.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이룩하는것은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닌 령도자의 필생의 사명이다.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이룩하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향상시키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생활과 관련된 부문들과 단위들에 대한 현지지도를 매우 중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감자농사와 콩농사, 토지정리와 자연흐름식물길공사, 양어와 축산과 같은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풀기 위하여 걸으신 현지지도의 길과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문화휴식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구월산과 칠보산, 정방산에로 이어가신 현지지도의 길은 모두가 다 인민군부대들과 인민경제 중요 부문들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과 나란히 이어져있었다.
자나깨나 늘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좋은것들을 보시면 인민들에게 먼저 돌려주도록 하시고 인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한것이 있으면 즉시에 필요한 대책을 세워주군 하시였다. 공장에 들리시여 훌륭한 생산품 하나를 보시여도 수출하여 돈을 벌 생각부터 앞세우지 말고 인민들에게 공급할 생각을 하라고 일깨워주시였고 인민들이 경치좋은 곳에서 마음껏 휴식할수 있도록 해주시였다.
우리 나라를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는 강국으로 일떠세워 우리 인민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은 당면한 인민생활문제를 푸는것과 함께 나라의 전반적인 경제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현지지도의 길우에도 력력히 새겨져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의 경제건설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요 공장, 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여 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고 강성부흥의 진격로를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시는 곳마다에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여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지혜를 적극 불러일으키시였다. 그리하여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강계정신이 창조되고 성강의 봉화, 라남의 봉화가 타올랐으며 련이어 태천의 기상이 발양되고 강선의 봉화에 이어 함남의 불길이 타올라 온 나라가 혁명적대고조의 열풍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되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는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해인 주체100(2011)년에도 끊임없이 이어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희천발전소건설장과 자강도의 주요기계공장들, 남흥의 대화학기지, 락원의 기계제작기지를 비롯한 평안북도의 공장, 기업소들을 련이어 현지지도하시였다.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함경남도가 차지하고있는 중요한 위치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60여년래 강추위가 들이닥친 1월부터 궂은비 내리는 장마철과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12월에까지도 도안의 연 수십개단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불면불휴의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룡성과 2. 8비날론련합기업소 그리고 흥남의 가스화공정건설장에도 여러차례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단천지구의 공장, 기업소들과 동해지구의 본보기농장인 함주군 동봉농장, 룡전과 덕성의 과수원들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이 나날 석수떨어지는 갱막장에까지 들어가신 가슴뜨거운 혁명일화들은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해 령도실록으로 빛나고있다.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시기 위해 정신육체적과로와 병마도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이겨내시며 현지지도강행군의 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평양제1백화점상품전시장, 평양남새과학연구소와 평양화초연구소, 대동강과수종합농장과 룡천군 신암농장, 두단오리공장, 만수대지구건설장과 새롭게 변모된 룡림군, 중앙양묘장과 중앙동물원, 개선청년공원을 비롯한 수많은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이처럼 위대한 장군님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겹쌓이는 과로를 푸실 사이도 없이 한몸을 깡그리 태우시며 순간의 휴식도 없이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지지도는 일심단결로 혁명의 주체를 비상히 강화하고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창조해나가신 빛나는 로정이였다.
우리 인민은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언제나 심장에 새기고 장군님의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