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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혁명의 계승자

 

조선의 8월은 청춘의 열정으로 뜨겁다.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 더욱 강용한 전진력을 배가하고있는 우리 조국은 지금 수백만 젊은 심장들에 열렬한 축복을 보내고있으며 미더운 눈길로 그들을 바라보고있다.

바로 95년전 이 8월 열혈의 청년혁명가들이 우리 혁명의 전위조직을 무었고 공산주의미래를 그려보며 장엄한 개척의 자욱을 내짚었다.

조선청년운동의 근 한세기에 달하는 력사적로정을 돌이켜보고 더욱 창창한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이 중요한 시점에서 우리는 영원히 불변하는 혁명의 진리, 성스러운 개척과 빛나는 계승에 대하여 말한다.

 

1

 

그것은 두 세대의 상봉이였다.

이해의 뜻깊은 7월 27일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청춘을 바쳐싸운 전세대 용사들과 그들이 지켜낸 공화국기아래서 자라난 새세대 젊은이들이 년대와 년대의 차이를 초월하여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장에 자리를 같이하였다.

그 자리에 영원한 청춘의 모습들이 함께 있었다. 전화의 날 키보다 큰 장총을 메고 전선으로 떠났던 머리희여진 전쟁로병과 함께, 해빛밝은 교정에서 배움의 나래를 펴는 청년대학생과 함께 청춘의 심장을 조국에 바친 유명무명의 렬사들이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의 군상이 되여 홍안의 모습으로 서있었다.

이날은 가장 간고처절했던 년대에 가장 위대한 승리를 안아온 력사의 체현자, 증견자들앞에서 오늘 우리의 투쟁이 그 위대한 전통의 계승이라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는가를 되새기며 신심과 용기를 가다듬고 열정과 투지를 돋움는 소중하고 의의있는 계기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연설의 구절구절을 누구나 가슴깊이 쪼아박았다. 영광스럽게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전화의 청춘들이 부르던 전시가요를 심장으로 함께 부르며 우리 청년들이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또 한번 성장하였다.

혁명의 새세대인 청년들이 억세게 자라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조국에 있어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장 큰 기쁨이고 더없는 긍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문제이자 혁명의 계승문제이며 혁명위업계승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의 계승입니다.》

개척과 계승, 혁명은 언제나 이 두가지 심각한 문제앞에 선다.

폭풍사나운 혁명의 길을 용의주도하게 내짚는 개척의 첫걸음도 고귀한것이며 그길에서 마련된 영예롭고도 성스러운 전통 역시 비할바없이 값진것이다. 혁명의 길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시작한 그길을 어떻게 이어가는가도 더없이 중요하다. 만리를 걸어왔다 해도 그것을 버리면 한걸음을 뗀것보다도 못하게 되며 그길에 바친 모든것을 부정하는 자멸행위로 된다. 간고하고도 험난한 혁명의 길을 끝까지 이어나가야 할 담당자들은 바로 청년들이며 청년문제는 곧 혁명의 계승문제이다.

계승, 혁명의 계승이란 무엇인가.

혁명가의 피줄을 물려받았다고 하여 계승이 아니며 그들이 일하던 직무에서 사업한다고 하여 계승이 아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혁명위업계승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의 계승이다.

사상과 신념의 혈통을 굳건히 잇는 바로 여기에 계승의 핵이 있다.

혁명의 계승은 순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혁명의 길에는 엄혹한 시련과 위기가 있을수도 있고 달콤한 유혹이 있을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것을 이겨내고 자기가 선택한 리념을 위하여 굴함없이 싸워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사상이 검증되고 굳건한것으로 된다. 실천속에서 사상이 신념으로 공고화되였을 때 비로소 혁명의 계승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는것이다.

얼마전 수도의 불밝은 거리를 떠나 바람세찬 축산기지로 달려나간 한 청년동맹원이 있다. 어머니당의 젖줄기를 받아안으며 자라난 새세대에게 있어 이것은 너무도 응당한 일이라고 말하며 어렵고 힘든 초소로 탄원한 기특한 처녀.

그 결심은 물론 더없이 훌륭한것이였지만 집안의 외동딸로 고이 자란 그 처녀에게 있어 비바람세찬 방목지의 엄혹한 환경은 청춘의 량심과 의지를 검증받는 하나의 시험장이였다. 탄원할 때 다진 맹세를 매일과 같이 되새겨보며 마음을 굳세게 가다듬었다고 이야기하는 그 처녀의 모습이 더없이 순결하고 미더워보이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우리와 만났을 때 그 처녀는 《〈강한 의지만 가지면 어떤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소〉》라는 제목의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읽고있었다. 그러면서 자기는 지금 겨울을 기다린다고 나직하게 이야기하였다.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 어머니당을 우러러 변심없을 자신의 량심과 의지를 검증받으려는 처녀의 결심이 그 말속에 담겨져있었다. 겨울을 기다리는 처녀, 이 짧은 말속에 그의 모든 아름다움과 훌륭함, 더없는 고상함과 참된 인간상이 응축되여있었다.

계승자들은 이렇게 자란다. 시련을 두려워하지 않고 고생을 달게 겪으며, 때로 흔들리는 마음의 기둥을 더욱 억세게 바로잡으며 폭풍도 강설도 두려움없는 거목으로 성장한다.

우리는 오늘 청년들의 이렇듯 장한 모습에서 조선로동당의 위대함을 더욱 가슴벅차게 체험한다. 혁명대렬의 장성과 첨단군사력의 개발, 천지개벽의 창조물들과 달리 청년의 정신적성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청년문제는 혁명의 존망을 좌우한다. 혁명의 조락은 청년들의 정신의 붕괴로부터 시작되며 청년들의 의식변화는 가까운 앞날에 그들이 주력으로 등장하게 될 시대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1990년대에 행성의 대정치동란을 일으킨 여러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붕괴는 벌써 20세기중엽부터 청년들이 자본주의사상독소에 오염된데로부터 초래된 필연적결과였다.

1960년대초 어느한 사회주의나라의 출판물에 한 청년의 일기가 소개되였다. 《…배터지게 먹는것, 곤드라지게 마시는것, 술집에 찾아가는것, 영화를 구경하는것, 미친듯이 차를 모는것, 멋진 쟈케트, 새춤, 새 미국노래-이것이 생활의 요소이다. 나에게는 돈이 필요하다. 돈만 있으면 만사는 나의것이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청년들의 사상이 흔들리고 청년들의 언어에서 혁명이라는 말, 투쟁이라는 말이 사라져가는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며 혁명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이다. 그것을 수수방관하는것은 청년들자신의 운명을 해치는것이며 그들의 미래를 망쳐버리는것이다.

로숙하고도 세련된 혁명의 향도자이며 청춘들의 운명의 보호자인 조선로동당은 언제나 청년들을 믿음직한 계승자로 준비시키는데 품을 아끼지 않고있으며 그들을 참다운 인생의 길로 곧바로 이끌어가고있다.

무엇때문에 우리 당이 전국로병대회에 새세대 청년들이 자리를 같이하도록 배려를 돌려주고있는가. 왜서 우리 청년들이 돌격대가 되여 열어나가는 경제강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는 김혁, 차광수, 리수복을 비롯한 혁명선렬들의 이름이 기치로 나붓기고있는가. 위대한 전통이 어제날의 추억으로만이 아니라 생생히 살아높뛰는 오늘이 되고 래일이 되게 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며 조선청년들의 흔들림없는 지향이다.

조선청년들에게는 참으로 훌륭한 전통과 위대한 력사가 있다. 청춘은 미래가 있어 아름답다는 말이 있지만 성스러운 전통은 청춘에게 있어 미래 못지 않게 중요한것이다. 혁명은 조선의 청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며 청춘과 더불어 더욱 빛을 뿌리는 위대한 언어이다.

조선혁명의 려명기에 한별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풍파사나운 항로에 전투함의 닻을 올렸던 혁명가들은 대다수가 20대의 쟁쟁한 투사들이였다. 그 시절에 대한 사랑과 애착이 얼마나 강렬하시였으면 우리 수령님께서 회고록에 세상에 청년사업처럼 보람차고 영예로운 일은 없을것이라고, 만일 자신께 인생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수 있는 행운이 오고 직업을 새롭게 선택할수 있는 권리가 다시 주어진다면 자신께서는 길림시절처럼 단연코 청년사업에 몸을 잠글것이라고 쓰시였으랴. 참으로 혁명을 위함이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칠 붉은 피 끓어넘치는 끌날같은 청춘들이였다. 혁명의 길에 성스러운 생을 바치는 최후의 순간에 김혁동지의 나이는 불과 스물셋이였고 차광수동지는 스물일곱의 열혈청춘이였다.

영생의 언덕으로 솟아빛나는 주작봉마루, 여기에 있는 항일전쟁에서 생을 마친 투사들의 평균년령은 스물다섯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참으로 항일무장투쟁은 청년들이 전적으로 맡아서 수행한 투쟁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라고 교시하시였다. 그들가운데는 사령부의 안녕을 지켜 한몸이 그대로 방패가 되였던 애젊은 청년투사도 있었고 조국의 흙을 품에 안고 철창속에서도 해방의 날을 그려보며 《혁명만세!》를 부르며 떳떳한 최후를 마친 처녀혁명가도 있었다. 조선의 청춘들은 자기의 붉은 선혈로써 우리 혁명의 첫 페지에 가장 귀중한 진리를 아로새기였고 그것은 새세대 청년들의 억센 심장의 박동과 더불어 위대한 력사로 계승되여왔다.

조국해방전쟁이 배출한 600여명의 영웅들가운데서 400여명이 청년들이였다는 사실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선청년들의 영예로운 전통이 전화의 포연속에서 꿋꿋이 계승되였음을 말해주는 뚜렷한 증시로 된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위대한 천리마시대를 비롯하여 가슴벅차고도 준엄했던 혁명의 년대들에 우리 청년들은 해주-하성철길공사장, 북부철길건설장, 청년영웅도로건설장을 비롯한 시대의 전구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왔으며 청년, 그 이름은 우리 조국에 언제나 진함없는 활력과 약동의 숨결을 부어주었다. 그래서 이 땅에는 어디 가나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많고 자기의 청춘시절을 긍지높이 자랑하는 영웅들 또한 많다. 청년이라는 이름과 영웅이라는 이름이 하나로 불리우고 청춘의 사랑과 열정이 조국의 힘이 되고 빛이 된 성스러운 력사는 조선청년의 둘도 없는 긍지이고 자부이다.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며 항일의 청춘들이 창조하였고 전화의 언덕과 폭풍세찬 혁명의 년대들을 넘어오며 더욱 빛을 뿌린 영예로운 혁명전통, 애국전통은 새세대 청춘들의 심장의 박동과 더불어 오늘도 꿋꿋이 계승되고있다.

보라, 조선로동당이 키운 혁명의 계승자들이 어떤 청춘들인가를.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고있는 의의깊은 시기에 우리 청년들은 자기의 훌륭한 전통을 계승하여 온 나라에 거세찬 탄원폭풍을 불러왔다. 당 제8차대회이후 지난해 청년절까지 무려 1만여명의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탄원하였고 이해에도 수많은 청년들이 당이 부르는 전구들에로 자진하여 떠나갔다. 우리 당은 이처럼 훌륭하고 미더운 청년들에게 정든 집과 불밝은 도시,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떨어져 남다른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 초소들에 자원진출한 고결한 정신이야말로 혈육들을 뒤에 두고 설한풍 휘몰아치는 광야에서 풍찬로숙하며 피흘려 싸운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의 빛나는 계승이라는 최상최대의 평가를 안겨주었다.

우리 조국의 진정한 힘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 당의 무궁한 령도력과 휘황한 전도는 무엇을 보고 확신하게 되는가.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무진막강한 자위적억제력도 우리에게는 더없이 귀중한것이며 강대한 조국의 상징이라 해야 할것이다. 하지만 그 심도와 의미는 바로 젊은 세대의 모습에 있다. 그 하나하나의 재부와 창조물마다에 우리의 미덥고도 훌륭한 청춘들의 슬기와 열정이 비껴있고 땀방울이 스며있는데 대하여 인민은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하고있으며 이것을 가장 큰 힘으로 받아안고있다. 우리 조국의 진정한 국력은 바로 자기의 력사를 귀중히 여기고 자기의 전통을 빛내여나가려는 새세대들의 열정과 각오에 있으며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돌진해나가는 용감무쌍한 젊은 주력부대의 위용에 있다.

오늘의 세계에서 청년문제는 그 어느 나라에서나 할것없이 해결하기 어려운 난문제로 공인되여있다. 물위기, 자원위기, 기후위기와 같은 위협들도 큰 문제이지만 젊은 세대가 향락과 안일만을 추구하고 부패와 타락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는것이야말로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이다. 국가발전의 동력이 되여야 할 청년들이 골치거리로, 사회의 암적존재로 등장하고있는 비극적인 현실은 현 세계에 우울과 침체가 공기처럼 떠돌게 하고있으며 인류의 미래를 두고 마음을 놓을수 없게 하고있다. 불확실성으로 충만된 오늘의 세계에서 위대한 계승의 자랑찬 력사를 성스럽게 이어가는 우리 조국의 모습은 사회주의위업의 밝은 전도를 말해주는 또 하나의 뚜렷한 증명이다.

조국과 인민이 자랑하는 청춘으로 자기의 본태와 사명을 변함없이 계승해나가고있는 조선의 청년들이야말로 위대한 우리 당만이 키울수 있는 계승자들의 참모습이다. 혁명의 다음세대를 자기의 교대자, 후비대로 튼튼히 준비시켜온것은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커다란 업적이며 그 무엇에도 비기지 못할 최고의 공적이다.

 

2

 

청춘의 하늘은 태양이 있어 빛난다.

수령을 떠나 혁명의 개척과 그 계승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오직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고매한 풍모를 지닌 수령만이 청년들에게 위대한 사상을 줄수 있으며 그들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보아줄수 있다.

청춘은 힘과 열정이기 전에 사상과 신념이여야 한다. 열정이 청춘의 불이라면 사상은 그 불을 다는 열원이고 기백이 청춘의 힘이라면 사상은 그 기백이 참된것으로 되게 하는 요인이다. 청년들에게 참된 혁명적인생관을 주고 그들을 준비시켜 혁명의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거창한 위업은 오직 위대한 수령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다.

수령은 청년들에게 있어 사상과 정신을 주는 스승인 동시에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끝까지 지켜주는 진정한 어버이이며 영원한 보호자이다. 청년들을 혁명위업의 전도를 떠맡길수 있는 힘있는 력량으로 키우기 위해 끝없는 정과 사랑을 기울이고 그들의 운명을 따뜻이 돌봐주고 내세워주는 수령의 사랑과 믿음을 떠나 우리 청년들의 빛나는 오늘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청년, 이는 우리가 걸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전투적려정에서 기쁘나 어려우나 변함없이 높이 울린 이름, 끝없는 정과 사랑의 메아리로 더욱 뜨겁게 울려퍼진 부름이다.

조선청년운동의 위대한 령도자, 우리 청춘들의 자애로운 친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이 땅에 사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슴에 간직하고 사는 친필글발이 있다.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김정은

 2012 1. 26》

이렇게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우리 청년들을 뜨겁게 불러주신 그이이시였다. 10년세월 우리 청년들을 총진군대오의 척후대,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로 내세워주시며 청년중시의 위대한 경륜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이품에서 한 세대가 자랐다. 그날의 친필글발을 받아안고 목청껏 만세를 부르던 청춘들이 우리 당과 혁명의 어엿한 역군들로 성장하였다.

우리 시대 청춘들의 위훈의 기념비인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문주에는 공화국영웅메달이 크게 부각되여있다.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백두청춘들에게 안겨주신 최대의 믿음이고 영예인 동시에 위대한 김정은시대 조선청년들의 상징이고 청춘들의 힘에 떠받들려 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영원한 문패와도 같다.

완공의 그날 1호발전소언제앞에서 진행된 군민청년대합창공연에서 화산의 용암처럼 터져올랐던 청년들의 뜨거운 격정,

쏟아지는 눈물속에 두팔을 벌리고 목메여 노래를 부르는 수만명 청년들의 모습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도 눈굽을 적시시였다. 이처럼 훌륭한 청년대군을 키워주신 조선청년운동의 개척자이시고 령도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시는가 오래도록 먼 하늘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10년세월 그이의 날과 날은 언제나 이렇듯 청년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흘러왔다.

청년들의 가슴마다에 백두의 혁명정신을 안겨주시기 위해 《백두산대학》에도 우리 청년들을 선참으로 불러주시고 백두청춘들의 위훈을 길이길이 전해가도록 하신 사실, 중요당회의를 지도하시면서도 국방력강화의 길에서 위훈을 세운 청년과학자들에 대해 이야기하시며 자신께서는 그날 본 그 청년들의 모습을 영원히 지울수 없을것같다고, 이런 청년들은 조국해방전쟁시기 리수복영웅과 다를바 없다고 높이 내세워주신 이야기…

지나온 혁명려정에서 우리 청년들을 위해 바쳐오신 그이의 하많은 로고와 심혈을 어찌 한두마디로 다 전할수 있으랴.

지난해 8월 잘못 살아온 과거와 결별하고 당이 부르는 경제강국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들에로 용약 탄원진출한 청년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여 사랑의 한품에 안아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우러르며 온 나라 청년들이 울었다. 오직 하나 조국의 부흥과 발전을 바라며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참답게 일하여 꼭 훌륭한 인생의 졸업증을 받아야 한다고 하시며 자신께서는 인생의 새 출발을 한 동무들의 결심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동무들이 가는 길에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고 거듭거듭 힘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은 온 나라 청년들의 가슴에 세찬 격랑을 일으켰다.

《나라앞에 너무도 큰 잘못을 범한탓에 혈육들에게서까지 외면당했던 저희들이였습니다. 그런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우리들을 믿어주시고 영광의 절정에까지 내세워주시였습니다. 정녕 원수님은 우리 청년들의 친어버이이십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격정으로 흐느끼며 목메여 터치던 청년들의 목소리가 지금도 귀전에 들려온다.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탄원진출한 미더운 청년들에게 축하문도 보내주시며 이 땅에 태여나 자라난 청년이라면 한사람도 남김없이 모두다 공산주의사회까지 데리고가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라고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사랑하는 우리 청년들의 앞날을 축복합니다.》

청년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들모두를 감격에 젖게 했던 우리 어버이의 열렬한 축복.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청년들이 있다. 그러나 대대로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긍지높은 삶을 빛내이는 청년들, 자기의 운명과 전도를 전적으로 당에 의탁하고 사는 청년들은 오직 우리 나라에만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참된 청년전위가 되자! 이것이 이 땅에 태를 묻은 수백만 청년들의 드팀없는 삶의 지향이고 의지이다.

청년들이여, 그대들은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들이다. 이 엄숙한 사명감을 무겁게 새기자.

혁명의 계승은 단순한 대물림이 아니라 투쟁정신의 계승, 힘차게 살아높뛰는 불굴의 넋의 계승이다. 혁명의 새세대들이 계승해야 할 투쟁정신과 불굴의 넋은 바로 위대한 수령을 한목숨바쳐 옹위하고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결사보위하는 절대충성이고 수령이 제시한 혁명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몸을 적시고 어깨를 들이밀며 목숨까지도 내대는 무한한 헌신성이며 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수령이 준 과업을 제힘으로 끝까지 실현하고야마는 높은 책임성과 강의한 의지이다.

결사옹위와 결사관철, 이것이 혁명의 계승자들이 지녀야 할 특질중의 특질이고 본태중의 본태이다.

당중앙결사옹위는 조선청년의 제일사명이다. 바로 여기에 우리 청춘들의 운명과 미래, 행복을 지키는 길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목숨바쳐 옹위하는 길에 수백만 피끓는 가슴들로 방탄벽을 쌓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청년들에게 있어 참된 인생관을 가지게 하는 억척의 초석이며 변함없이 한길을 가게 하는 라침판과도 같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총비서동지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하는 절대적인 신봉자, 열혈의 충신이 되자.

조선청년들은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의 로고와 심혈을 덜어드리는 길이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고 그이께서 주신 명령이라면 지구도 들어올릴 결사관철의 체현자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신 과업을 기어이 관철하기 위하여 백두청춘들은 하루에도 105층을 6번 오르내리는것과 맞먹는 길을 달리면서도 일감을 더 달라고 웨치며 충성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흘렸다. 그들속에는 《굴진속도는 원수님께로 달리는 우리 마음의 속도》라고 웨치며 착암기를 손에서 놓지 않은 청년돌격대원이 있었는가 하면 서두수얼음이 그대로 돌이 되여줄순 없을가라고 안타깝게 외우며 돌을 찾아 질통을 지고 발이 닳도록 뛰여다닌 처녀돌격대원도 있었다. 손에 강직이 와 수저를 들지 못하면서도 혼합물이 얼어드는것이 더 안타까와 《우리에게 국대신 끓는 물을 달라.》고 하며 혹한속에서도 콩크리트타입을 순간도 멈추지 않던 불사신들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믿음을 주시고 정으로 키우신 백두청춘들이였다.

남들은 이 바람, 저 바람따라 간다 하지만 조선청년들은 오직 수령이 가리킨 한길로만 간다. 그길에 그 무엇도 두려움없고 피와 땀, 생명도 아낌이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뜻을 청춘의 심장 불태워 결사로 받들자.

사회주의는 조선청년의 운명의 터전이고 영원한 보금자리이다.

사회주의를 사랑하라, 공산주의리상을 간직하라!

사회주의를 떠나 참다운 청춘을 말할수 없고 청년들의 건전한 발전과 빛나는 래일을 기대할수 없다. 청춘에게 있어 자본주의가 황량한 사막이라면 사회주의는 비옥한 토양이라고 말할수 있다.

샘물처럼 깨끗한 우리 청년들을 자본주의독소로 오염시키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발악적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사회주의사상을 수호하고 피줄기처럼 이어나가는 사상과 리념의 수호전, 그 최전방에는 바로 우리 청년들이 서있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청년들은 정말 좋은 청년들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청년들처럼 당과 수령에게 충실하며 조직성과 규률성이 강하고 근면하고 순박한 청년들은 세상에 없을것이라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의 순결성을 모욕하고 오염시키려는 자본주의마수와의 대결에서 승리하자. 오직 사회주의에서 나서자란 조선청년만이 가지고있는 우수한 특질로써, 우리의 덕과 정, 집단주의의 위력으로써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과시하자.

오늘 시련을 이기며 전진하고 비약하는 조국은 애국의 붉은 피 끓어넘치는 미더운 아들딸들을 부르고있다.

청년들이여, 약동하는 젊음으로 우리 조국에 힘을 더해주자. 우리 당이 구상하고 펼치는 전투장들마다에 청춘의 위훈이 나래펴게 하자.

붉은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것은 푸르른 젊음이며 새세대가 양양해야 조국도 젊다. 청춘이라면 마땅히 시대를 들었다놓겠다는 배짱과 용기를 가지고있어야 하며 고난앞에 굴하지 않고 시련을 발밑에 딛고일어서는 투지와 기백을 가지고있어야 한다. 청춘시절의 하루하루를 빛나게 살자. 인생의 첫걸음을 크고 당당하게 내짚자.

위대한 천리마시대의 청춘들은 송남탄전의 막장길, 해주-하성철길의 200여리 로반, 강계청년발전소의 솟구치는 언제우에서 이렇게 웨치였다.

조선의 힘을 보라! 조선의 젊음을 보라!

우리 조국에 천리마의 나래를 달아준 그들처럼 살자. 다름아닌 청년들의 힘, 사회주의애국청년이라는 성스러운 부름과 더불어 창조되는 기적과 위훈으로 영웅적인 우리 시대를 더욱 긍지높이 빛내이고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의 명예를 떨치자.

당이 부르는 전구들에서 용감한 선구자가 되고 타오르는 불길이 되라, 진격의 기발이 되고 억척의 기둥이 되고 수백만의 리수복이 되라, 청춘의 열정으로 산악도 뚫고 격랑도 용감히 헤치라!

폭풍치며 격동하는 이 시대가, 위대한 사회주의조국이 청년들을 바라보고있다. 이 행성에서 가장 위대한 국가, 가장 위대한 제도와 위업이 혁명의 계승자들을 부르고있다.

청년들이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뭉치여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을 이 땅우에 기어이 일떠세우자.

조국이여, 우리 청년들을 믿으라!

혁명의 계승자들이여, 바치자 청춘의 힘, 청춘의 슬기, 청춘의 용맹을,

인민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주체111(2022)년 8월 28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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