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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날뛰다가는 천번지복을 면치 못할것이다​

 

옛말에 《천번지복》이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하늘과 땅이 뒤집힌다는 뜻이다.

새삼스레 옛 성구를 다시 떠올리는 리유가 있다.

괴뢰《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파렴치한자때문에 남조선이 천번지복을 면치 못할 운명에 처하게 된것이다.

윤석열역도는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첫날부터 그 무슨 《한국형3축체계》라는 개념을 세워놓고 핵심전력을 키운다고 고아대고 천방지축 날뛰다 못해 내외의 규탄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벌려놓았다.

ㅡ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국가를 침탈하기 위한 북침전쟁수행능력을 더욱 완성하려는 군사적흉책의 직접적발로이다.

력대적으로 남조선괴뢰군부깡패들은 미국을 등에 업고 어떻게 하나 군사적힘으로 우리 삶의 터전을 통채로 빼앗고 우리의 운명인 사회주의제도를  말살하기 위하여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을 비롯한 형형색색의 간판을 달고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을 벌려놓고 광기를 부려왔다.

이러한 합동군사연습들은 모두가 훈련규모와 내용, 투입되는 병력과 전쟁장비들을 놓고볼 때 옹근 하나의 대규모전쟁도 치를수 있는 명백한 침략전쟁연습들이였다.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 역시 지난 시기의 군사연습과 조금도 다를바없는 침략전쟁연습이다.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은 《참수작전》, 《평양진격》을 명시하고 《북급변사태》에 대비한다는 극도로 모험적인 《작전계획 5015》에 따라 강행되고있다.

이 전쟁연습에서는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 련합위기관리절차의 숙달, 《통합방위작전계획》실기동훈련, 화학전, 공중전, 해상전에 대비한 련합야외기동훈련을 비롯한 각종 세부작전연습이 벌어지고있다.

더우기 이번 합동군사연습에서는 지난 2018년이래 중단되였던 련대급이상 련합기동훈련을 재개하는 등 지난 2019년부터 합동군사연습과 별도로 시행해오던 비군사적《정부》연습도 함께 진행될뿐아니라 여기에 각종 명목의 련합훈련들이 동시에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세계도처에서 각종 형식의 군사훈련이 벌어지고있지만 그 규모와 강도, 적용수법과 실행수단에 있어서 남조선에서 강행되고있는 합동군사연습처럼 악랄하고 횡포한 침략전쟁연습은 찾아볼수 없다.

력대적으로 감행되여온 모든 합동군사연습들이 그러했듯이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 역시 그에 투입된 무력과 작전장비, 훈련내용과 성격에 있어서 전례없는 위험성을 내포하고있는 위험천만한 침략전쟁연습이다.

지난 5월초 윤석열역도는 집권하기 바쁘게 이미 력사의 락엽으로 버림받은 《북정권과 북인민군은 주적》이라는 대결용어를 다시 들추어내여 《국방백서》와 군정신교육지침서에 쪼아박았으며 《선제타격》과 《단호한 응징》 등의 호전적폭언들을 내뱉으며 미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고 우리 공화국을 침탈할 군사적흉계를 꾸미며 광분해왔다.

이것은 윤석열역도가 《8. 15경축사》에서 《공산세력과 맞서 자유국가를 건국하는 과정》, 《공산침략에 맞서 자유세계를 지키기 위한》것따위의 궤변과 체제대결을 고취한데서도 여지없이 드러났다.

철과 철, 불과 불, 핵과 핵이 맞부딪치는 위험한 상황이 무엇을 불러오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담대한 구상》을 운운하던 때가 엊그제인데 입술의 침도 마르기전에 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해나선 파렴치한자가 다름아닌 윤석열역도이다.

현실은 우리를 주적으로, 대결과 전쟁의 상대로 여기는 병적속통, 사대의존과 외세굴종의 체질을 가진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북남대결과 민족분렬을 추구하면서 거기서 살길을 찾는 민족반역의 무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을 등에 업고 기어이 우리 국가를 침탈하기 위하여 저들의 북침전쟁수행능력을 더욱 완성하려는 군사적흉책의 발로라는 바로 여기에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각종 군사연습의 모험성과 위험성이 있다.

ㅡ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은 날로 급상승하는 우리의 막강한 군사적강세에 질겁한자들의 허세성망동에 불과하다.

원래 허세는 실속이 없는자들, 비겁한자들이 부리는 전형적인 행위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력대 그 어느 보수《정권》도 릉가하는 극악무도한 동족대결정책과 사대매국행위에 매달리며 전쟁연습에 아무리 광분해도 그것은 한갖 허세에 불과하다.

력대 선임자들에 비해 가장 어리석고 암둔하며 어느 시각에 쫓겨날지도 모를 불안속에 처해있는 윤석열역도가 《힘에 의한 평화》와 《힘에 의한 안보》를 꺼리낌없이 제창하며 우리 국가의 전쟁억제력을 무력화시킬 《선제타격》도 불사하겠다고 허세를 부리고있다.

하내비처럼 섬기는 미국식허세도 감히 우리를 어쩌지 못하였는데 상전이 던져주는 돈부스레기나 받아먹으면서 연명하는 서푼짜리꼭두각시인 윤석열패당따위가 힘으로 우리를 맞서볼 궁냥을 하며 허세를 부리는것이야말로 참으로 앙천대소할 일이다

허세가 곧 힘이 아니며 허세로서는 물먹은 담벽도 허물지 못하는 법이다.

부질없이 허세나 부리며 공허한 시간을 보낼 겨를이 있으면 엉망진창이 된 저들의 경제와 민생을 돌보고 걱정하는 편이 더 리로울것이다.

지금 남조선각계에서는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이 시작되자마자 《윤석열<정부>가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에 편승하여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고있다. 조선반도에 전쟁위기를 불러올 군사연습은 즉각 중단되여야 한다. 윤석열<정권>은 <힘에 의한 평화>정책부터 포기하여야 한다.》는 강력한 규탄의 목소리들이 울려나고있다.

불을 즐기는자는 불에 타죽기마련이다. 대세에 역행하는 군사적적대행위는 돌이킬수 없는 파국적후과를 초래할수 있다.

천방지축 날뛰다가는 천번지복을 면치 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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