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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을 중시하는것은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근본방도 (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은 자력자강의 정신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하여주는것입니다.》

과학기술을 중시하는것이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근본방도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과학기술이 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더욱 강화할수 있게 하는 위력한 수단이기때문이다.

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은 경제강국의 중요한 징표의 하나이다.

우리가 건설하는 경제강국은 자립성과 주체성이 강하고 과학기술을 기본생산력으로 하여 발전하는 나라이다. 국방건설과 경제건설, 인민생활에 필요한 물질적수단들을 자체로 생산보장하며 과학기술과 생산이 일체화되고 첨단기술산업이 경제장성에서 주도적역할을 하는 자립경제강국, 지식경제강국이 바로 우리가 건설하는 경제강국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나라의 경제력, 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된다.

나라들사이의 과학기술경쟁이 더욱 치렬해지고 첨단과학기술에 기초하여 경제의 급속한 발전이 이룩되고있는것이 하나의 추세로 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그에 의거하여나갈 때만이 경제건설에서 자력갱생의 원칙을 구현하여 자립성과 주체성이 보장된 경제를 믿음직하게 건설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원료, 연료, 동력기지를 건설하는것이다.

원료, 연료, 동력기지의 상태는 매개 나라의 경제력을 특징짓는 중요한 척도의 하나이며 경제발전의 중요한 요인으로 된다. 원료, 연료, 동력기지를 튼튼히 꾸리는 문제는 나라의 자연부원상태에 적지 않게 의존하지만 기본은 어디까지나 과학기술발전에 달려있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원료, 연료, 동력문제를 자기 나라의 자연부원에 의거한 주체적인 경제로 발전할수 있게 한다.

원료, 연료, 동력문제는 경제건설에서 선차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문제인것만큼 그것을 자기 나라의 자원에 의거하지 않고 남에게 의존하게 되면 나라의 경제를 안전하고 전망성있게 주동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없다. 오늘과 같이 제국주의자들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경제제재와 봉쇄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는 조건에서 나라의 경제를 전망적으로 안전하게 발전시켜나가자면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원료, 연료, 동력문제를 자기 나라의 자원에 의거하여 풀어나가야 한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매개 나라의 자연부원을 최대한으로 동원리용할수 있게 하는 유일한 방도이다.

발전된 과학기술에 의거하여야 나라의 자연부원상태를 구체적으로 장악할수 있고 그것을 성과적으로 개발할수 있을뿐아니라 나라에 없거나 부족한 원료, 자재들을 대용할수 있으며 새로 개발하여 원료기지를 보다 강화할수 있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재료개발을 가능하게 할뿐아니라 원료, 자재의 질을 높여 주체적인 원료, 연료, 동력기지를 보다 강화할수 있게 한다.

과학기술을 중시하는것이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근본방도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과학기술이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을 현대화, 정보화하고 생산과 경영활동의 과학화를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게 하는 위력한 수단이기때문이다.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을 현대화, 정보화하고 생산과 경영활동을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는것은 경제강국건설의 중요한 요구이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을 현대화, 정보화하여야 근로자들을 힘든 로동에서 해방하고 그들의 로동활동을 헐하게 하면서도 경제의 빠른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

인민경제를 현대화한다는것은 뒤떨어진 기술을 선진기술로 개조하여 인민경제의 기술장비수준을 높인다는것이며 인민경제를 정보화한다는것은 생산과 경영활동이 정보기술에 기초하여 진행되게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중요한것은 기술수단과 생산공정을 현대화, 정보화하는것이다.

기계설비를 비롯한 로동수단은 생산력의 구성요소로서 생산활동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는것만큼 낡고 뒤떨어진 기계설비와 기술공정에 의거해가지고서는 경제의 급속한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없다.

더우기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기계설비들의 갱신주기가 짧아지고있는 조건에서 기계설비들을 비롯한 생산공정을 현대화, 정보화하는것은 전반적경제발전에서 나서는 절실한 문제이다.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의해서만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의 현대화, 정보화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다.

생산과 경영활동의 과학화를 실현하는것도 경제강국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이다.

생산력을 합리적으로,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방법이 다름아닌 생산과 경영활동의 과학화이다.

생산의 과학화는 최대한의 경제적효과를 낼수 있도록 기술공정을 합리적으로 편성할수 있게 할뿐아니라 보다 선진적인 생산방법을 도입하여 높은 로동생산성을 보장할수 있게 함으로써 경제발전을 적극 다그치게 한다.

생산의 과학화를 실현하는것과 함께 경영활동의 과학화를 실현하여야 로동력을 합리적으로 리용하고 생산의 빠른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현대생산은 사람들의 로동활동에서의 통일성을 보장하고 창조적힘을 최대한으로 발양하도록 하는 조건에서만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있다. 이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 경영활동의 과학화이다.

생산과 경영활동의 과학화를 실현하기 위한 방도도 과학기술의 발전에 있다.

발전된 과학기술이 있어야 생산기술공정과 생산방법을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울수 있다.

발전된 과학기술은 콤퓨터를 비롯한 현대적인 수단들을 경영활동에 도입하여 경영부문의 자동화를 실현할수 있게 함으로써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경제관리를 끊임없이 개선해나갈수 있게 한다.

이처럼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은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을 현대화, 정보화하고 생산과 경영활동의 과학화를 성과적으로 실현하게 함으로써 나라의 경제발전을 성과적으로 다그쳐나가게 한다.

과학기술을 중시하는것이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근본방도로 되는것은 또한 과학기술이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줄수 있게 하기때문이다.

경제강국을 건설하는것은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보장해줌으로써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잘살게 하자는데 있다. 단순히 더 많은 물질적부의 생산을 위한 경제건설이 아니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경제를 건설하자는것이 바로 우리 당의 경제강국건설구상이다.

인민생활향상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은 오늘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요구에 맞게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더욱 높여나가기 위한 혁명적인 과업들을 제시하고있다. 가까운 앞날에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당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려면 과학기술발전을 앞세워나가야 한다.

나라의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할수 있으며 인민경제전반을 정비보강하고 활성화하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조건을 보장하여줄수 있다.

오늘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기술개건사업과 자립경제의 토대를 일층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성과들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생산과 과학기술을 밀착시켜나가는 여기에 경제강국건설의 높은 목표를 달성하는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3. 결론

오늘 우리앞에는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여 경제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보장하여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이 투쟁에서의 성과여부는 바로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어떻게 관철해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우리는 당이 제시한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이 땅우에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경제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워야 한다.

 

김일성종합대학 박사 부교수 리금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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