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발전수준과 미래를 담보하는 중요한 사업

 올해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45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

다.

절세의 위인을 대를 이어 모시여 주체의 교육대강의 빛발아래 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나날이 변모되여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을 목격하면서 교육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깊이 새겨보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문명은 교육수준에 의하여 담보되며 우리 국가의 미래는 교육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우리 혁명의 대를 이어주고 나라의 발전을 떠밀어주는 교육사업을 다른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며 아무리 어려워도 후대교육사업은 한시도 중단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것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해나가는 우리 당과 국가의 교육중시사상이고 정책이다.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은 교육사업이 나라의 발전수준과 미래를 담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전제로 하고있는 사상이다.

교육사업은 우선 나라의 문명을 담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사람들을 어떻게 교육교양하는가에 따라 나라의 문명수준이 좌우된다.

사회발전의 기본령역은 자연개조사업과 사회개조사업, 인간개조사업이다. 사회가 발전한다는것은 결국 자연개조사업이 발전하여 물질적재부가 더 많이 생산되며 사회개조사업이 발전하여 사회적관계가 보다 합리적으로 개변되며 인간개조사업이 발전하여 사람들이 보다 높은 수준의 사상문화적재부를 가진 힘있는 사회적존재로 자라난다는것을 의미한다.

자연과 사회, 인간을 개조하는 3대개조사업에서 기본은 인간개조사업이다. 사회발전을 다그치자면 자연개조사업과 사회개조사업, 인간개조사업을 다같이 밀고나가야 하지만 그가운데서도 인간개조사업을 확고히 앞세워야 한다.

그것은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는것이 사람이며 결국 사람의 사상의식과 문화기술수준에 따라 사회의 발전수준이 규정되기때문이다.

인간개조사업에 선차적인 주의를 돌리지 않고서는 자연개조사업과 사회개조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없으며 혁명과 건설을 높은 속도로 전진시킬수 없다.

교육은 바로 사회발전에서 기본을 이루는 인간개조사업을 맡고있는것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앞자리에 내세우고 힘을 넣어 빨리 발전시켜야 할 중대한 혁명사업으로 된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문명을 창조하기 위한 사업에서 교육사업을 전초선으로 내세우고있다.

우리의 주체교육이 높은 문화지식을 소유한 혁명인재들을 질량적으로 더 많이 키워낼수록 우리 조국의 보다 문명할 래일이 담보되게 되며 바로 우리 후대들에 의해 우리 나라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온 세상에 더욱 빛을 뿌리게 될것이라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교육사업은 또한 우리의 국력을 강화하고 혁명의 미래를 담보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다. 후대들을 어떻게 교육교양하는가에 따라 나라의 국력과 혁명의 전도가 좌우된다.

수령에 의해 개척된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은 한 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 세대를 거쳐 완성되는 력사적인 위업이다.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떠메고나갈 담당자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다.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과 장래운명은 혁명의 명맥을 이어나갈 새 세대들을 어떻게 교육교양하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

국제공산주의운동력사는 로동계급의 당이 혁명의 교대자들인 새 세대들을 옳게 교육교양하여야 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나갈수 있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으며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다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당의 령도밑에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완성해나가자면 교육사업에 힘을 넣어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혁명의 계승자, 교대자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

이처럼 교육사업은 나라의 문명수준과 미래를 담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오늘 우리 당은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이자 곧 경제강국건설이고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이라는 사상을 제시하고 교육사업을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으로 내세우고있다.

과학기술이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기관차, 국력을 과시하는 중요징표라면 과학기술의 어머니는 교육이다.

이로부터 우리 당은 교육사업을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대사업으로 내세우고있다.

현실적으로 오늘처럼 교육이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직접적요인으로 되고 사회경제발전에서 초미의 문제로 제기된 례는 일찌기 없었다.

현시기 나라들사이의 국력경쟁은 과학기술경쟁, 그를 안받침하는 교육경쟁, 인재경쟁으로 되고있으며 그 치렬성은 보이지 않는 전쟁을 방불케 하고있다. 발전된 나라일수록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하여 연구하고 그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교육의 방향과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전략과 정책들을 세우고있으며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교육을 차요시하고 인재를 중시하지 않으면 나라와 민족이 발전할수 없고 남에게 예속되며 종당에는 망하게 된다.

우리의 국력을 강화하고 혁명의 미래를 담보하자면 교육사업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나라의 문명과 미래를 위해 교육중시사상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나라는 가까운 앞날에 교육강국으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