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단결을 혁명의 무기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신 불멸의 업적 2)
2.2.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는 영광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 때부터 일심단결을 혁명의 무기로 튼튼히 틀어쥐였습니다. 일심단결은 나의 혁명철학입니다.》
일심단결을 혁명의 무기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온 사회를 당과 수령을 중심으로 굳게 뭉친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전변시켜 수령, 당, 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혁명의 자주적주체를 확고히 마련하신것이다.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것은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여 사회주의혁명진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기본담보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성패와 사회주의의 운명을 좌우하는 결정적요인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선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데서 기본은 당을 강화하는것이다. 당은 일심단결된 혁명의 주체에서 중추적역할을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며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그 령도적기능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령도자를 결사옹위하는 문제를 기본으로 틀어쥐고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도록 하시였다.
주체56(1967)년 5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15차전원회의를 통하여 전당에 유일사상체계를 튼튼히 세우며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당의 사상의지적통일을 강화하는데서 력사적인 계기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58(1969)년 1월에 소집되였던 인민군당위원회 제4기 제4차전원회의 확대회의를 계기로 반당군벌주의자들의 책동을 분쇄하고 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를 철저히 실현해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와 함께 전당에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철저히 관철하는 기풍과 당중앙의 유일적지도밑에 한결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규률을 철저히 세우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63(1974)년 5월 함경남도안의 여러 부문 사업을 지도하시면서 당의 로선과 정책을 사상적으로 접수하지 않고있는 현상을 엄하게 비판하시고 그를 철저히 극복해나가도록 하시였다. 그후에도 일군들에게 일단 당정책이 제시되면 끝장을 볼 때까지 관철하고야마는 혁명적규률을 세워 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이 철저히 관철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모든 당일군들이 1970년대 일군들처럼 살며 투쟁하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1970년대 일군들은 당을 진심으로 받들고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당의 지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끝까지 관철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1(2002)년 2월과 주체94(2005)년 1월 일군들이 1970년대 일군들처럼 대오의 앞장에서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하여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는 참된 일군들로 준비해나갈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그리하여 당조직들에서는 1970년대 일군들을 따라배우기 위한 교양사업이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활발히 벌어졌다. 당일군들에 대한 집중적인 강습과 회의, 강연이 조직되고 당의 방침에 대한 절대적이고도 무조건적인 결사관철의 정신을 발양하며 당의 방침관철에서 나타나는 무규률적인 현상과는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우기 위한 사업이 근기있게 진행되였다.
대홍단에 펼쳐진 감자꽃바다와 조국의 서해기슭에 무연히 뻗어간 대계도간석지 등 나라의 곳곳에서 이룩된 기적과 전변들은 다 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가 펼친 대서사시적화폭들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원칙적문제들을 당중앙의 결론에 따라 처리하는 강한 규률을 세우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90년대 중엽이후 날로 악랄해지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사회주의, 반공화국책동에 대처하여 우리 혁명을 고수하고 전진시켜나가시면서 전당과 온 사회에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확립하는 문제에 보다 큰 힘을 넣으시였으며 모든 당조직들이 중요한 문제들을 빠짐없이 당중앙에 보고하고 결론에 따라 처리하는 엄격한 규률을 세우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당의 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오직 당의 사상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기풍을 철저히 세워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강령을 선포하신데 이어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으로 전당과 전체 인민을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유일사상교양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간부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을 주체사상의 원리로 무장시키는데 큰 힘을 넣으시고 사상교양사업을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을 기본교재로 하여 진행하며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당정책을 해설하는 도서들과 교양자료들을 대대적으로 출판하도록 하시였다. 그리고 유일사상교양의 거점을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려나가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5(1986)년 7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사상교양의 내용을 바로 정하고 그 폭을 넓혀 사상사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모든 형태의 사상교양을 주체사상교양으로 일관시켜 우리 당의 사상교양의 내용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서 전환을 이룩해나가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우리의 일심단결은 더욱 공고히 다져지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의 령도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70년대초 당안에 아래에 내려가는 정연한 사업체계를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행정식방법에서 벗어나지 못한 현상과 문건놀음에만 의거하는 구태의연한 사업체계와 질서를 하루빨리 극복하며 혁명과 건설, 당과 대중에 대한 수령의 령도를 더욱 원만히 실현해나가자면 우의 일군들이 아래에 내려가는것을 제도화, 규범화하여야 한다고 보시고 일군들이 아래에 내려가 사업하는 체계를 세워주시였다.
그리하여 당중앙위원회로부터 도, 시, 군당위원회에 이르기까지 일군들이 아래에 내려가 사업하는 체계가 세워지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당에 정연한 사업보고체계도 확립하여 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세도와 관료주의, 행정대행을 비롯한 낡은 사업방법과 작풍을 결정적으로 없애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당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짐으로써 당이 혁명의 주체에서 핵심적역할을 하는 중추적력량으로 더욱 강화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인덕정치, 광폭정치로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가장 공고한 일심단결을 이룩해나가시였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전체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뿐아니라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합된 공고한 단결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날의 사회정치생활경위가 어떠하든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사람이라면 그들을 다 믿고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70년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군중과의 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지침을 마련해주시였으며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기본군중과의 사업을 강화하고 복잡한 군중과의 사업을 강화하는데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시였다. 특히 주체74(1985)년 11월 5일 중대조치로 복잡한 군중과의 사업에서 나타났던 편향을 극복하고 우리 당의 군중과의 사업방침관철에서 결정적인 국면을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8(1999)년 12월에도 본인의 현행을 기본으로 보고 사람을 평가하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사람평가의 기준이며 원칙이라고 거듭 가르쳐주시였으며 가정주위환경이 복잡한 사람들에게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혁명전사들의 정치적생명을 귀중히 여기고 극진히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이 있어 불순분자들에 의해 억울한 루명을 썼던 사람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재생의 광명을 받아안게 되였다.
군중과의 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이 일어남으로써 당과 수령을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충성의 마음은 더욱 뜨거워지고 수령과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은 나날이 공고화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사회를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사업에도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의 전일체로서의 혁명의 주체는 일심단결을 위력의 원천으로 하고있으며 그 일심단결의 기초는 혁명적동지애이다.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에 기초하여 이루어져야만 진실하고 공고한 단결로 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길에서 삶을 빛내이다가 먼저 간 전사들을 영생의 언덕에 더 높이 내세워주기 위하여 온갖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대성산 주작봉마루를 비롯한 온 나라 곳곳에 세워진 혁명렬사릉과 항일혁명렬사기념비, 애국렬사릉은 먼저 간 혁명동지들의 위훈을 후세에 길이 전해주시려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동지적사랑을 길이 전하는 력사의 증견자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3(2004)년 4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에게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해나갈데 대한 교시를 주시고 혁명전사들에 대한 동지적사랑의 숭고한 화폭을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인민군군인들을 나의 병사, 나의 아들딸들이라고 불러주시며 멀고 험한 길, 위험한 길도 가리지 않으시고 군인들이 생활하는곳이라면 다 찾아주시고 그들에게 친부모의 사랑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병사시절 우리 당의 귀중한 혁명적재보인 구호문헌을 지켜내고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은 사적강사가 제모습을 되찾게 해주시였으며 감나무중대에 보내주신 손풍금수가 군사임무수행중 눈을 상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못내 가슴아파하시면서 적극적인 치료대책을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직과 집단, 동지들을 위해 헌신하는 긍정적모범을 찾아내여 널리 일반화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속에서 수령을 옹위하고 혁명동지들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며 어렵고 힘든 초소에 남먼저 달려나가고 조직과 집단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소행들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리고 주체82(1993)년 12월에는 전국 공산주의미풍선구자대회를 마련해주시고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 그들을 적극 따라배우는 사회적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9(2010)년 2월에는 기자, 언론인들이 자기 령도자만을 굳게 믿고 충성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으며 자신보다 집단과 동지들을 위하여 헌신하는 긍정적모범을 적극 찾아내여 널리 소개선전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의 화원을 더욱 풍만하게 가꾸는데 이바지하도록 하시였다.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는속에 부모없는 아이들의 친부모가 되여주고 청년들이 영예군인들의 한생의 길동무가 되는것을 비롯하여 화목하게 사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 펼쳐지게 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
이처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를 당과 수령을 중심으로 굳게 뭉친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전변시킴으로써 수령, 당, 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혁명의 자주적주체가 확고히 마련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