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만원정
주체21(1932)년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였다.
주체21(1932)년 5월 15일 중국 안도현 소사하에서 반일인민유격대 지휘성원, 당 및 공청지도간부회의를 소집하신
남만원정의 당면목적은 압록강연안에서 활동하는 량세봉의 독립군부대들과의 공동전선을 형성하며 동시에 남만의 무장부대들과도 련계를 가지고 광범한 인민들속에 혁명의 씨앗을 뿌려 이 일대에 무장투쟁의 대중적지반을 축성하는데 있었다.
또한 반일부대들과의 련합전선을 형성하고 창건된지 얼마안되는 반일인민유격대를 질량적으로 급속히 확대강화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었다.
반일인민유격대의 남만원정은 군중을 혁명화하고 파괴된 혁명조직들을 복구정비하여 무장투쟁의 대중적지반을 축성하였으며 반일인민유격대를 확대강화하고 독립군을 비롯한 민족주의세력에 혁명적영향을 주어 그들을 장차 반일민족통일전선에 적극 떨쳐나설수 있도록 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