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등록 |  학생가입 
첫페지로 손전화홈페지열람기
 

적후군단장에게 입혀주신 털외투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생을 싸움으로 마친 우리 당과 혁명에 충실한 사람, 배짱이 세고 적들과 용감하게 투쟁한 사람이라 정담아 불러주시며 값높이 내세워주신 항일혁명투사 최현동지의 모습도 있다.

그의 한생에 아로새겨진 못잊을 이야기를 통해서도 우리는 수령과 전사사이에 맺어진 혁명적동지애의 세계를 뜨겁게 절감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오랜 기간 혁명을 해오시면서 그가 누구든 일단 동지적관계를 맺으시면 그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호해주시였으며 수천수만의 혁명전사들을 한품에 안아 크나큰 믿음을 주시고 온갖 사랑을 다 베풀어주시였다.》

준엄한 전쟁의 불구름이 이 땅에 무겁게 흐르고있던 주체39(1950)년 11월 어느날이였다. 당시 최고사령부가 자리잡고있던 자강도 만포군 고산진 림성골의 수수한 농가의 불빛은 자정이 되였어도 꺼질줄 몰랐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최고사령부를 찾아 어려운 행군길에 오른 최현동지를 기다리고계시는중이였다.

한 일군으로부터 최현동지가 도착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그이께서는 문을 활짝 열고 마당에 내려서시여 《최현동무! 수고했소.》라고 그를 반갑게 맞아주시였다. 그러나 우리 수령님의 안색은 인차 흐려지시였다.

몹시 수척해진 얼굴, 적후에서 하루에도 여러 차례 적들과 치렬한 격전을 치르며 수천리 행군길을 달음쳐오느라 험해진 그의 군복…

전쟁의 중하를 한몸에 걸머지시고 자신께서는 어느 한시도 편히 쉬지 못하시면서도 전사의 건강이 념려되시여 그토록 마음쓰시는 위대한 수령님,

진정 어버이수령님은 최고사령관이시기 전에 친어버이이시였다.

이튿날 아침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최현동지에게 정규무력에 의한 적후 제2전선을 형성하고 적들에 대한 정면타격과 배합하여 배후타격을 가할데 대하여 차근차근 가르쳐주시였다. 그처럼 중대한 임무를 자기에게 맡겨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에 최현동지는 가슴이 뿌듯해옴을 금할수가 없었다.

그는 적후로 떠나려고 길차비를 서둘렀다.

이때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 일군에게 자신의 털외투를 가져오도록 이르시는것이였다. 최현동지는 그이께서 털외투를 왜 찾으시였는지 그 깊으신 의도를 미처 헤아릴수 없었다.

잠시후 일군이 털외투를 가져오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앞으로 적후에 들어가면 모든것이 불편하겠는데 이 털외투를 가지고가라고 하시며 손수 외투를 최현동지에게 입혀주시였다.

혁명동지를 위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가를 보여주는 가슴뜨거운 화폭이였다.

정녕 혁명동지 한사람한사람을 자신보다 더 귀중히 여기시며 주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 부어주신 우리 수령님의 열화같은 사랑이 있었기에 최현동지는 최고사령부의 작전적구상을 높이 받들어 조국해방전쟁승리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는데서 큰 공적을 세울수 있었다.

최현동지에게 입혀주신 털외투,

위대한 수령님께서 최현동지에게 베풀어주신 숭고한 사랑에 대한 이 이야기는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동지애의 력사의 갈피에 새겨져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주체111(2022)년 6월 25일 《로동신문》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