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기적의 창조물 서해갑문
우리 나라의 남포시에서 서쪽으로 약 20㎞ 떨어진 곳에 서해갑문이 있다.
이 갑문은 서해바다로 흘러드는 대동강 하류의 20리 날바다를 가로막아 건설한 세계적규모의 수리구조물이다.
서해갑문은 주체75(1986)년 6월에 준공된 후 대동강류역의 공업기업소들과 주민들에게 공업용수와 생활용수를 보다 넉넉히 공급하고 서해지구 농장벌들에 관개용수를 충분히 대주어 농업생산에 이바지하고있다.
갑문은 대동강의 수위를 조절하여 큰물피해를 막는데서도 커다란 위력을 발휘하고있다.
서해갑문은 1980년대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웅장하게 일떠섰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은 갑문건설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대담하고 거창하며 어렵고도 방대한 공사를 자체의 설계와 기술, 자재, 힘으로 불과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해제끼고 만년대계의 세계적인 갑문을 일떠세우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서해갑문을 참관한 많은 외국인들은 20세기 기적의 창조물, 세계적인 창조물이라고 찬탄을 금치 못해하면서 조선의 서해갑문은 사람이 과연 어떤것을 창조할수 있으며 그 위력이 얼마나 무궁무진한것인가를 잘 보여준다고 말하였다.
자력갱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