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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같은 사랑에 울고 불같은 진정에 격정을 터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은정어린 약품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가족들이


성의껏 준비한 의약품과 지원물자를 받아안은 해주시와 강령군인민들의 감격에 젖은 목소리

 

 

눈물없이는 대할수 없는 격동적인 화폭이 황남에 또다시 펼쳐졌다.

세상에서 가장 숭엄하고 아름다운 인민사랑의 전설이 꽃펴난 황남의 대지가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이 격류되여 굽이치는 감격의 바다로 화하였다.

지난 16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친히 가정에서 마련하여 보내주신 은정어린 약품들이 해주시에 도착한데 이어 17일에는 또다시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받들어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그 가족들이 성의껏 마련하여 보낸 지원물자와 의약품이 황해남도인민들에게 가닿았다. 온 황해남도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만세!》, 《조선로동당 만세!》의 웨침이 련일 그칠줄 모르고 끝없이 터져오르고있다.

이것은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다는 투철한 신조를 지니시고 자신의 열과 정을 깡그리 바쳐 천만인민을 안아 보살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만이 꽃피울수 있는 전설같은 화폭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해주시 룡당지구에서 원인불명의 전염병이 새로 발생한것은 며칠전이였다. 5월부터 발생하였던 열병환자들이 급격히 줄어들어 확고한 안정향상추이를 보이고있던 악성전염병상황이 다시 역전되는가싶어 시는 물론 도의 일군들도 당황함을 금할수 없었다.

문제는 해열제를 비롯하여 악성전염병치료에 효과적으로 쓰이던 약물들이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고있는것이였다.

치밀한 의학적관찰과 진지한 연구결과 의료일군들은 그 병이 악성비루스에 의한 전염병이 아니라 급성장내성전염병이라는것을 확진하게 되였다.

일군들은 즉시 이 사실을 당중앙위원회에 보고하고 또다시 들이닥친 돌발적인 사태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들을 전개해나갔다.

하지만 이곳 일군들은 얼마나 뜨겁고 정깊은 위대한 사랑의 손길이 도내인민들을 보살피고있는지 미처 다 헤아릴수 없었다.

지난 15일 깊은 밤 황해남도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은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뜻밖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마련하시여 해주시당위원회에 보내시는 약품들을 전달받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 5월 악성전염병을 앓고있는 황해남도인민들에게 사랑의 불사약을 보내주신 때로부터 한달만에 한없이 사려깊고 불보다 뜨거운 육친의 정이 깃든 약품들을 또다시 받아안게 된 도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은 심장이 터져나올것만 같은 감동으로 온몸이 세차게 떨리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약품지함을 쓸고 또 쓸어보며 눈물을 훔치는 책임일군의 뇌리에는 도내인민들에게 한시바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을 전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갈마들었다. 그는 지체없이 수백리 밤길을 떠났다.

6월 16일 새벽 2시 30분 해주시당위원회 회의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신 의약품들을 전달하는 시의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의 긴급모임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체취와 숨결이 그대로 어려있는 약품지함을 전달받는 순간 해주시당위원회 책임일군과 모임참가자들은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흘리였다.

이렇게 되여 해주시당위원회에서는 다심한 어버이사랑이 깃든 약품들을 인민들에게 한시바삐 공급하기 위한 전투가 벌어지게 되였다.

일군들은 약품공급명단에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정을 다해 보살피시는 인민의 이름을 하나둘 적어나갔다.

《서애동 24인민반 오세남 남자 황해남도수산관리국 류성룡당수산사업소 로동자

룡당1동 42인민반 김순실 녀자 부양

룡당2동 72인민반 리철호 남자 해주건설기계공장 로동자

…》

그 밤, 그 새벽 자기들의 생명을 지켜주기 위해 얼마나 위대한 사랑의 손길이 찾아왔으며 어떤 멸사복무의 격전이 벌어지고있는지도 모르고 새날을 맞이한 해주시인민들은 TV와 방송으로 전해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과 함께 동사무소일군들과 인민반장들이 집집을 돌며 다급히 전해주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해주시인민들을 위해 가정에서 몸소 마련하신 약품들을 보내주시였답니다.》

고열에 누워있던 사람들, 환자들에 대한 치료전투를 긴장하게 벌리던 의료일군들, 동지들과 이웃들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을 못놓고있던 사람들모두가 너무도 큰 충격에 미처 할 말도, 몸둘바도 찾을수 없었다.

얼마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약품들을 정히 받쳐든 시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이 직접 앓고있는 환자들을 찾아 집집의 문을 두드리며 들어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사랑이 깃든 약품들을 넘겨주며 터치는 일군들의 격정에 젖은 목소리, 눈물로 축축히 젖어든 두손에 사랑어린 약품들을 정히 받아안고 하염없이 흐느끼는 인민들…

참으로 감동없이는 대할수 없는 화폭이였다.

해주시 룡당1동 38인민반에서 사는 주민은 이렇게 말하였다.

《오늘 오전에 시당책임일군이 집에 찾아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약품을 전달해줄 때 꿈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몸을 꼬집어보기까지 하였습니다. 꿈이 아닌 현실임을 알고는 눈물이 비오듯 쏟아지는것을 어쩔수 없었습니다.》

해주시 룡당2동 58인민반에서 사는 한 로인은 우리가 도대체 뭐길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정에서 쓰셔야 할 약까지 보내주신단 말인가고 하면서 더 말을 잇지 못하였다.

룡당1동 52인민반에서 사는 한 녀인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인민군대에 내보내고 홀몸으로 지내고있었다. 병때문에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한채 시당일군들을 맞이한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약품들을 두손으로 정히 감싸안으며 두눈을 크게 떴다.

《책임비서동지, 이자 그게 무슨 말입니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저에게도 이 약을 보내주셨단 말입니까?》

그리고는 끝내 북받치는 격정을 억제 못하고 눈물만 주르륵 흘리였다.

이른새벽 시당위원회 회의장에 높이 울린 감격의 만세소리는 이렇게 해주시 룡당지구의 집집들에로 그대로 이어지며 격정의 눈물바다를 펼치였다.

한달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상비약품들을 받아안았을 때부터 황남사람들은 눈물이 헤퍼졌다.

그 눈물은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불행과 고통의 대명사처럼 알고있는 그런 눈물이 아니라 우렁찬 만세의 함성으로도, 천백마디 인사로도 대신할수 없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분출이였다.

소리없는 그 눈물은 온 세상에 웨치고있었다.

뜨거운 심장에서 쉼없이 공명되는 가장 격조높은 언어로써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우리모두의 친어버이이시라는, 열백번 다시 태여난대도 세상에서 제일 좋은 그 품에서만 살리라는 인민의 억센 신념을 웅변하고있었다.

해주시 서애동 54인민반의 부양녀성은 7살 난 딸자식이 고열로 앓고있는것을 보면서도 어떻게 할지 몰라 정말 안타까왔는데 오늘 이렇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약품들이 우리 가정에 와닿을줄 몰랐다, 철부지자식도 아버지원수님의 은덕이 너무도 고맙고 꿈만 같아 소리내여 울었다고 하면서 격정을 터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어린 의약품을 받아안고 해주시의 일군들과 인민들이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있던 그 시각 수도 평양에서는 또 하나의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지고있었다.

몸소 가정에서 마련하신 약품들을 해주시당위원회에 보내시면서 당중앙위원회의 일군들이 인민의 불행과 고통을 한시바삐 가셔주기 위한 사업에서 마땅한 본분을 다할데 대하여 지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에 대한 한량없는 사랑과 비상한 책임감이 어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호소에 접한 당중앙위원회 모든 부서 일군들과 가족들이 일시에 떨쳐나섰다.

혁명을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으로 간주하시며 몸소 빛나는 모범으로 우리 당의 인민적성격을 더욱 강화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끓어오르는 충심을 담아, 그이의 숭고한 인민관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갈 불타는 맹세를 담아 해주시와 강령군일대의 인민들에게 보내줄 약품들과 식료품, 생활필수품들을 성의껏 마련하였다.

그리하여 당중앙위원회 일군가족세대들의 지성어린 지원물자와 의약품을 실은 자동차들이 황해남도로 들어서게 되였다.

끝없이 베풀어지는 우리 당의 열화같은 사랑에 황남의 대지는 불도가니처럼 달아올랐다.

강령군인민위원회의 한 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을 떠나 우리 인민은 단 한시도 살수 없다는것을 이번에 다시금 가슴깊이 절감하였다, 우리가 자기 운명을 굳건히 지키고 인생의 행복을 꽃피우는 길은 오직 당을 따르는 충성의 한길에 있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만세!》, 《조선로동당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였다.

강령군 읍 112인민반에서 사는 한 녀성은 이 약품들의 진가를 어찌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약용가치로만 헤아릴수 있겠는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한대한 사랑이 어려있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 체현되여있기에 이 약들은 진정 세상에 없는 명약이고 죽음도 물리치는 불사약이라고 진정을 터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를 련일 크나큰 충격속에 접한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흥분된 심정을 열렬히 토로하고있다.

해주시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인민들이 우리 일군들의 옷소매를 부여잡고 눈물이 글썽한 얼굴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덕에 어떻게 보답해야 하는가고 계속 묻고있다, 사실 인민들의 그 심정이자 우리 일군들모두의 심정이기도 하다고 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하늘의 높이에도, 바다의 깊이에도 비길수 없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에 온넋과 심신을 깡그리 불태워 보답하려는것이 지금 우리 해주시 전체 일군들의 가슴에 끓어번지는 맹세입니다.》

이것이 어찌 그 한사람의 목소리라고만 하랴.

황해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지금 도안의 수많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거듭 베풀어주시는 크나큰 사랑에 기어이 충성의 로력적성과로 보답하자고 한결같이 궐기해나서고있다고 하면서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를 본받아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참다운 복무자가 되겠다고 이야기하였다.

나라의 곡창을 지켜선 도의 농업근로자들도 해주시와 강령군인민들이 받아안은 사랑의 불사약은 자신들모두가 받아안은 영광이라고 하면서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이는데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불타는 결의들을 피력하고있다.

강령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지금처럼 일손이 제일 많이 요구되는 계절에 또다시 뜻하지 않은 전염병발생으로 은근히 농사일을 생각하며 속태우고있었는데 이렇게 사랑의 불사약들을 받아안고보니 힘이 생긴다, 지금 군안의 모든 농장원들의 가슴가슴은 당의 크나큰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일념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고 흥분을 금치 못해하였다.

강령군 봉오협동농장의 한 농장원은 우리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불사약을 받아안은 지금의 심정을 말로써는 다 표현할수가 없다, 이렇게 집에 편안히 앉아 치료를 받는것이 참으로 죄송스럽기만 하다, 어떻게 하나 하루빨리 병을 털고 일어나 그전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뿐이다, 농사를 잘하여 올해에 기어이 대풍을 이룩하겠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고마움으로 감격의 바다, 눈물의 바다를 이룬 황남이 이런 굳은 맹세를 안고 거연히 일떠서고있다.

이해의 5월에 이어 6월에 또다시 황남의 대지우에 꽃펴난 사랑의 전설과 더불어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모습은 력사에 길이 아로새겨질것이며 일편단심 당을 따라 만난시련을 헤치며 용진하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은 반드시 가슴벅찬 승리와 기적에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주체111(2022)년 6월 18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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