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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이어가자, 오늘의 영광과 승리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내 조국의 4월은 언제나 경축의 4월, 환희의 4월이다.

하건만 올해의 4월은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영원히 아로새겨질 특대사변들이 줄기차게 터져오른 승리와 영광의 달이다.

로동당시대의 사회주의번화가 경루동과 인민의 리상거리로 우뚝 솟아오른 송화거리완공, 주체적혁명무력의 사상최고의 열병식으로 거행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

한없는 긍지와 자부속에 흘러온 날과 날들을 돌이켜볼수록 인민의 심장속에서 충성과 애국의 맹세, 신념의 맹세가 불타오른다.

 

영원히 우리 당따라

 

격동과 환희로 들끓었던 이 달의 마지막일력이 펼쳐졌다.

일터와 마을 그 어디서나 뜻깊은 4월에 꽃펴난 기쁨과 환희에 대한 이야기가 끊길줄 모른다.

경축의 광장을 누벼간 강국의 뚜렷한 실체들과 무적의 열병대오, 군중시위의 꽃바다, 집열쇠와 살림집리용허가증을 꿈같이 받아안고 울고웃던 평범한 근로자들, 새 교복에 학용품이 들어있는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등교길에 올랐던 학생들…

뜻깊은 봄계절의 하루하루에 새겨진 위대한 사변들, 가슴뜨거워지는 화폭들을 안아보면서 인민이 또 한번 소중히 새겨안은것은 무엇이였던가.

자기의 붉은 기폭에 인민의 모습을 새겨안고 장장 70여년 높이 휘날린 우리의 당기발!

너무도 뜨겁게 인민을 감싸안아주고 너무도 위대하게 인민을 떠받들어주는 어머니당의 손길을 떠나 우리 어찌 오늘의 기쁨과 환희를 생각할수 있으랴.

하기에 천만인민은 김일성광장에서, 경루동과 송화거리의 준공식장에서, 일터와 마을 그 어디서나 스스럼없이 웨쳤다. 우리당 만세의 환호성을 소리높이 터쳐올렸다.

검덕의 산악협곡도시 평범한 광부가정들에 찾아가보자.

그러면 정말 환희로운 나날이였다, 경루동과 송화거리의 현대적인 살림집으로 줄지어 입사하는 평양시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올랐다는 한결같은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뜻밖에 재난을 당했던 자기들에게 새 보금자리가 안겨졌을 때 격정의 눈물속에 로동당만세를 소리높이 터쳤던 이들이였다. 당의 품을 떠나 순간도 살수 없고 우리 당따라 가는 길에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진리를 뼈속깊이 새겼으며 당의 뜻을 받들어 더 많은 일을 하지 못한 죄책감에 가슴을 쳤던 이들이 아니였던가.

수도의 새 거리로부터 북변의 산골과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공장과 농촌, 어촌 그 어디를 찾아가보아도 이 4월에 대한 인민의 감정은 한결같다.

하기에 4월의 조국강산은 일편단심 당을 따라 한길을 갈 신념의 맹세로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훈장과 메달로 앞가슴을 꽉 채운 머리흰 로과학자를 만나보아도 오직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만 과학을 하겠다는 신념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고 협동벌 다수확농민을 찾아가도 한생을 깡그리 바쳐 애국의 열매를 주렁지울 보답의 열정을 안아볼수 있다.

그렇다.

위대한 우리 당따라 한길을 가고가리라. 이것은 온 나라 인민이 한목소리로 터치는 민심의 분출이다. 영원히 우리 당따라 승리의 천만리, 영광의 천만리를 억세게 걸어갈 강국인민의 불같은 맹세이고 억척같은 신념의 메아리이다.

천만인민모두가 4월의 이 맹세를 안고 당중앙이 구상하는 사회주의 새 승리를 향해 신심드높이 전진하자.

우리의 경사스럽고 환희로운 4월을 세세년년 영원한 승리의 계절, 영광의 달로 끝없이 이어가자.

 

귀중한 내 조국 목숨처럼 지켜가리

 

모두가 기다렸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이 방영되는 시각 누구나 하던 일을 멈추고 TV앞에 마주앉았다.

위훈의 군기들을 펄펄 날리며 나아가는 우렁찬 발걸음, 장쾌한 폭음속에 김일성광장상공에 새겨진 눈부신 비행운들, 강철포신을 번뜩이며 지축을 울리는 무쇠철마들의 모습을 격정속에 보고 또 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고패치는것은 단지 그처럼 강대한 조국에서 산다는 긍지와 자부심만이 아니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한 로장은 말하였다.

《하나하나가 소중한 우리의것이고 억만금을 준대도 바꾸지 않을 민족만대의 재부들을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나는 나의 지혜와 정열이 깃들어있다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창조물을 내놓은것이 있는가 하고 말입니다.》

이것이 과연 그만의 심정뿐이겠는가.

우리 인민이 영원히 전쟁의 참화를 모르는 땅에서 대대손손 복락을 누리게 하시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사생결단의 의지로 헤쳐가신 위험천만한 화선길들이 눈앞에 어려온다고 하면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를 웨치며 총비서동지의 뜻을 관철한 국방과학전사들을 따라배워 피와 땀이 모자라면 목숨을 기꺼이 바쳐서라도 기어이 내 나라의 강철기둥을 굳건히 세우겠다고 불같은 결의를 다진 황철의 용해공들이다.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당 및 국가표창을 수여받은 공로자들과 보통강반의 호화주택에 보금자리를 편 주인공들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닌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 경축행사참가자들을 비롯하여 우리 당과 조국이 뜻깊은 이 4월에 찾아 내세워준 애국자들의 모습은 로력혁신자들이 류달리 많은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새세대 처녀방직공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어주었다.

우리 조국이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승리와 영광의 시대, 존엄높은 강국의 시대를 맞이할수 있게 된것은 결코 하늘이 준 신비한 힘이 있어서가 아니라 언제나 당의 부름에 충실하고 조국이 맡겨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영예로운 복무의 자욱을 새겨간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이 있었기때문이라는 진리를 뼈에 새기게 되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말하였다. 자기들의 성실한 피와 땀으로 부강번영하는 조국의 력사를 써나간 아버지, 어머니들처럼 자기 초소, 자기 일터를 애국의 전호로 여기고 조국의 큰짐을 하나라도 더는데서 청춘의 보람을 찾겠다고.

이것은 온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나이와 사는 곳, 하는 일은 서로 달라도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진 4월의 날과 날들을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의 심장에서 끓어번지는 맹세는 오직 하나이다.

피와 땀이 모자라면 목숨을 바쳐서라도 강대하고 존엄높은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억척같이 떠받들리라.

바로 그렇게 될 때 강국의 위상은 더욱 빛나고 오늘의 이 영광, 이 승리가 앞으로도 영원히 빛나리니 그 길에서 인생의 모든 행복 맞이하리라.

주체111(2022)년 4월 3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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