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민군대의 력사는 세계의 군건설사에 전례없는 력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하여 제국주의침략자들을 전률케 하는 무적강군으로 자라난 우리 군대의 력사는 세계의 군건설사에 전례없는것입니다.》
어제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식민지약소민족,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우리 나라가 오늘 당당한 군사강국으로 위용을 떨치고있으며 우리 인민이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된것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
일찌기 총대이자 민족의 생명이고 혁명의 승리라는 철리를 밝히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고 한세대에 가장 포악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는 20세기의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시였으며 인민군대를 일당백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강력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군술, 무비의 담력으로 우리 혁명무력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놓으시였다.
총대중시를 혁명의 근본으로 내세우고 최정예의 혁명강군을 건설하신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주체조선의 국력은 만천하에 과시되였다.
위대한 령장들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인민군대의 력사는 무엇보다도 세계군건설사에 전례가 없는 혁명적당군건설의 위대한 력사이다.
나라와 민족마다 자기의 군대를 가지고있고 각양각색의 군대들이 지구상에 있었지만 당의 군대로 불리운 군대는 없었다.
수령을 위하여 한목숨 다 바칠 결사의 각오로 심장을 불태우고 당과 혼연일체를 이룬 군대는 이 세상에 오직 우리 인민군대밖에 없다.
우리 인민군대는 그 어떤 력사의 소용돌이속에서도 당의 군대로서의 자기의 혁명적성격과 면모를 추호도 잃지 않고 세계군건설사에 전례없는 혁명적당군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을 시작하실 때에 벌써 로동계급의 당과 군대와의 호상관계를 독창적으로 해명하신데 기초하여 혁명무력을 건설하시면서 철저히 당의 령도에 충실하는 혁명무력으로 건설하는것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21(1932)년 4월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시고 그후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면서 대오내에 기층당조직과 혁명군당위원회의 지도가 철저히 보장되도록 하시였으며 해방후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신 다음에도 기회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우리 혁명무력이 혁명적당의 령도를 받는 당의 군대, 혁명의 군대라는것을 명백히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무력건설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인민군대의 강화발전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을 밝혀주시였다.
주체49(1960)년 8월 25일에 발표하신 로작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인민군대는 이 구호를 더 높이 들고 나아가야 한다》는 수령결사옹위를 제일생명으로 하는 인민군대의 혁명적성격과 기본사명을 뚜렷이 밝힌 강령적문헌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는 수령님의 군대, 당의 군대이다》, 《인민군대는 위대한 수령님과 조선로동당에 끝없이 충직한 혁명의 전위대가 되여야 한다》를 비롯한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혁명적당군건설의 사상리론적초석을 굳건히 다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 무력건설력사상 처음으로 전군김일성주의화강령을 천명하시고 인민군대가 혁명적당군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뚜렷이 갖추어나가도록 하시였다.
전군을 김일성주의화한다는것은 모든 군인들을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세계관으로 하고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참다운 수령님의 전사로 만들며 군건설과 군사활동을 철저히 수령님의 혁명사상에 기초하여 조직진행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전군김일성주의화강령은 혁명무력건설의 총적임무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원칙과 방도가 집약되여있는 완성된 건군강령이다.
전군김일성주의화강령을 위한 투쟁을 통하여 모든 인민군장병들은 자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고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리론, 전법의 소유자로 준비되였으며 자기 최고사령관을 결사옹위하는 성새, 방패로, 육탄용사로 억세게 자라났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음으로 하여 우리 혁명무력은 세계군건설사에서 처음으로 완전무결한 혁명적당군으로 건설되게 되였다.
위대한 령장들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인민군대의 력사는 다음으로 세계군건설사에 전례가 없는 강력한 공격수단과 방어수단들을 완비한 우리식 강군건설의 자랑찬 력사이다.
인류사에는 강적과의 싸움에서 승전고를 울리고 후세에 강군으로 이름을 남긴 군대가 적지 않다.
하지만 우리 혁명무력과 같이 인류전쟁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전승의 기적을 창조한 군대, 수십년간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전에서도 승리를 이룩하여 조국과 사회주의를 견결히 지켜낸 군대는 알지 못하고있다.
우리 혁명무력이 조국과 인류를 위해 세운 커다란 군사적공적은 유격전에서도 명장, 현대정규전에서도 명장이시였으며 조국수호전에서도 명장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아오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유격전을 기본형식으로 하는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을 조직전개하시여 우리 시대 반제민족해방투쟁의 참다운 본보기를 마련하시였다.
당시까지만 하여도 유격전을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기본형식으로 정식화한 리론도 없고 그러한 유격투쟁으로 이름을 떨친 군사가나 영웅도 없었다.
바로 이러한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유격전을 식민지민족해방전쟁의 기본형식으로 내세우시고 항일대전을 령도하시는 전과정에서 세계유격전쟁사에 영원히 아로새겨질 유격작전예술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였다.
지난 1950년대의 조선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후 처음으로 벌어진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처절한 전쟁이였다.
바로 이 전쟁에서 력사에 류례없는 전승신화를 창조하신분은 바로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시며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현대전의 공격전에서나 방어전에서도 그리고 지상전법에서나 해상전법, 공중전법에서도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천재적인 전략전술과 령활무쌍한 전법으로 우리 인민군대를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전략전술과 전법에 기초하여 우리 인민군대는 전쟁의 전기간 주동을 확고히 틀어쥐고 적극적인 작전전투행동을 령활하게 전개해나감으로써 혁혁한 전과를 거두고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다.
우리 인민군대는 전후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군사적대결전에서도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하였다.
적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항시적인 전쟁위험이 조성되여있는 조선반도는 그야말로 전쟁의 불씨를 안은채 언제나 총포를 겨누고있는 첨예한 결전장으로 되였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인민의 안전을 수호하자면 우리 인민군대를 그 어떤 제국주의강적도 전률케 하는 무적의 강군으로 준비시켜야 하였다.
전군간부화, 전군현대화방침을 군대강화의 지침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준비된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군건설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군사기술적강화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우리 인민군대가 그 어떤 형태의 전쟁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하여 백승을 떨쳐나갈수 있는 무적의 강군으로 준비시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특히 우리 민족이 최대의 국상을 당하고 공화국에 대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정치군사적압살책동이 격화되고있던 시기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인민군대를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최정예의 강군으로 만드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전군에 혁명적인 령군체계와 군풍을 확립하도록 하시고 인민군대를 우리식의 독특한 전략전술과 전법으로 무장하도록 하시였기에 모든 지휘성원들이 작전과 전투를 능숙하게 조직지휘할수 있는 현대전의 능수로 준비되고 군인들은 맡겨진 전투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는 펄펄 나는 싸움군들로 억세게 자라났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국방공업발전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으심으로써 인민군대는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고도기술무기》들을 일격에 격파분쇄할수 있는 위력한 현대적무기로 그쯘히 장비되게 되였다.
이렇듯 우리 인민군대는 창건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정규전도 치르고 총포성이 없는 대결전을 벌리는 과정에 만능의 주체전법과 백승의 경험을 소유하게 되였으며 그 어떤 현대전에도 능히 대처할수 있는 우리식의 공격수단과 방어수단들을 완비한 무진막강한 강군으로 자라나게 되였다.
위대한 령장들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인민군대의 력사는 다음으로 세계군건설사에 전례가 없는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뚜렷한 자욱을 남긴 위훈의 력사이다.
인민의 군대가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자면 인민의 수호자로서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 되여야 한다.
지나온 인류력사를 돌이켜보면 혁명군대라고 하여 다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조국건설에 자욱을 남긴것은 아니였다. 오히려 어제날의 여러 사회주의나라 군대들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고 인민의 행복을 창조한다는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인민의 제도인 사회주의를 무너뜨리는데 앞장서기까지 하였다.
조선인민군, 우리 군대의 이 명칭에는 인민속에서 나온 군대, 인민의 아들딸로 구성된 군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투쟁하는 군대라는 우리 군대의 특징과 면모가 집약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창건 첫날부터 인민군대를 인민의 수호자로서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투쟁하는 참다운 인민의 혁명무력으로 건설하는것을 군건설의 중요한 목표로 내세우시고 우리 혁명의 년대기들마다 인민군대가 조국건설에서 뚜렷한 자욱을 남기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 인민군대를 와산동-룡성사이도로확장공사에 내세워주시여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하도록 해주시고 그후 사회주의대건설전투가 본격적으로 벌어지던 시기에는 인민군대가 사회주의건설에서도 한몫 단단히 하도록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으며 80년대속도창조운동의 맨 앞장에도 내세워주시였다.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인민군대의 위력은 1990년대 우리 인민앞에 가로놓인 고난의 언덕을 넘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과정에 더욱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을 경제건설의 주요전선들에 파견하시여 강성부흥의 활로를 열어놓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선인 희천발전소건설에 인민군군인들을 불러주시고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로 발전소건설을 해제끼는 류례없는 기적이 창조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구호를 추켜들고 인민군군인들은 이 땅우에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나게 하는데서 혁명의 주력군,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여왔다.
조국땅 방방곡곡에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운 우리 군인들의 영웅적위훈을 조국과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아로새겨온 백승의 력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 하여 더욱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를 세상에 둘도 없는 최정예강군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을 이어가고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요구에 맞게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내세우시고 혁명적당군으로서의 우리 인민군대의 본성을 확고히 고수하며 군력강화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도록 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군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쌍기둥으로 틀어쥐고 정치사상적위력, 도덕적위력을 비상히 강화하기 위한 정치사상교양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며 전군에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모든 인민군장병들을 백전백승의 김일성-김정일군사전략전술과 대담무쌍한 공격방식, 완벽한 실전능력을 체득한 진짜배기싸움군들로 튼튼히 준비시켜 최정예강군의 정규화적면모를 더욱 훌륭히 갖추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전대미문의 험로역경을 헤치며 남들이 수십년, 수백년이 걸려도 이루지 못할 거대한 군사적기적들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과 불멸의 업적은 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