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자료를 통하여 본 항일의 전설적영웅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인상 (2)
다음으로 문헌자료들을 통하여 전체 조선인민이 민족의 태양, 해방의 구성으로 높이 받들어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인상을 잘 알수 있다.
일제식민지통치의 가장 암담한 시기에 온 겨레가 일제를 타승하고 조국해방위업을 성취할수 있다는 굳은 희망을 안고 살며 싸워올수 있은 정신적지탱점은 다름아닌 백두산에서 항일의 기치높이 우리 민족을 거족적항전에로 이끄시는 김일성장군님을 조국해방의 구성으로 따른 그것이였다.
위인을 우러르는 마음은 그 위인을 절대적으로 숭배하고 따르는 민심의 분출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온 겨레의 절대적인 흠모와 신뢰는 우리 인민들이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조국해방의 구성으로 열렬히 칭송한데서 표현되였다.
조선혁명이 참다운 진로에 들어서던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조선의 새별로, 태양으로 높이 칭송한 청년공산주의자들의 충성심은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의 나날에 조선인민혁명군 지휘관들과 대원들, 혁명조직성원들에 의하여 더욱더 굳은 신념과 의지로 다져져 수령님을 혁명의 위대한 수령으로 반만년력사에 처음으로 맞이한 절세의 위인으로 높이 칭송하게 되였다.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과 혁명조직성원들이 이르는 곳마다에 쓴 《김일성 반만년력사의 민족영걸이며 구성이시다》, 《김일성장군은 민족의 태양이시다》, 《만고절세 애국자 김일성장군 만세》, 《김대장은 천출명장 하늘이 낸 장수》, 《조선민족해방의 구성 항일영재 김일성장군》등의 구호문헌들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렬한 흠모의 표시였다.
조선인민의 심장마다에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혁명의 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싸우는 민족적긍지와 혁명적자부심이 더욱더 깊이 새겨졌으며 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충성심과 경모의 정은 그 어떤 총칼이나 철쇄로도 막을수 없는 전 민족적지향으로, 하나의 시대적흐름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우리 민족의 흠모심, 존경심과 관련한 자료는 당시 일제의 관헌자료와 출판물자료들에서 무수히 찾아볼수 있으며 인민들속에서는 전설적이야기로 구전되고있었다.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탁월한 령군술과 주체적인 유격전법으로 전투마다에서 《무적》을 자랑하는 일제침략군에게 무리죽음을 안기고 빛나는 승리를 거두신 가지가지의 이야기들로 꽃을 피웠다.
인민들은 모여앉기만 하면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축지법을 쓰시며 산을 마음대로 주름잡아 다니신다.》,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변신술, 장신술, 분신술을 마음대로 쓰신다.》, 《장군님께서는 신묘한 힘과 재주를 가지시고 적을 같은 시각에 앞에서도 치고 뒤에서도 치고 동쪽에서도 치고 서쪽에서도 치시면서 원쑤들에게 무리죽음을 안기신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축지법》을 쓰시여 일제를 무리로 쓸어눕히였다는 이야기를 자랑삼아 털어놓군 하였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항일의 전설적영웅, 민족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우리 겨레의 흠모심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의 주류로 강화발전된 항일무장투쟁의 강화발전이 가져다준 필연적산물이였다.
《혜산사건검증조서》에는 《김일성을 … 세계적위인 또는 조선민족의 구세주처럼 맹신하고 그를 경모하며 음으로양으로 그를 지원하는자가 많아지는 실정》이라고 기록되여있으며 1944년 5월 9일부로 경상북도경찰부가 작성한 《불온락서발견에 관한 건》에는 《… 대구시지방법원사택 제3호(법원원장의 집) 대문밖에 직경 약 12cm크기의 큰 돌덩어리에 푸른 잉크를 사용하여 만년필모양의 상당한 달필로 … <만세 조선독립대장 김일성이 온다.>라고 썼는데 이 락서의 돌덩어리는 밤에 문을 닫았을 때 누가 몰래 두고 간것으로 인정된다.》라고 기록되여있다. 같은 해 7월 4일부로 충청남도경찰부가 작성한 《불온락서발견에 관한 건》에는 관하 서천군 서천수리조합 동부저수지 감시원대기소 이웃에 림시로 지은 집 온돌방안벽에 《조선청년들아 오랑캐 일본을 따르지 말고 김일성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라》, 《이 세상은 다된 세상이다》와 같은 글이 씌여져있는것을 6월 30일 관하 주재소소원이 발견하였다고 기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구호들은 심지어 일제침략군병영안과 렬차, 배에도 씌여져있어 적들의 총칼도 수령님을 열렬히 흠모하고 따르려는 온 겨레의 지향과 의지를 꺾을수 없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주체33(1944)년 일제침략군의 진해해병단부대 병영안의 전주대와 병실담벽들에는 《김일성장군 만세!》, 《해병단에서 탈출하여 김일성장군님이 령도하시는 항일무장투쟁에로》등의 구호들이 나붙었다.
이러한 일이 있은 다음부터 해병단에서는 집단적으로 또는 개별적으로 부대를 탈주하는 현상들이 빈번히 일어났다.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도처에서 침략자들을 전률케 하고있는 조선인민혁명군의 령활무쌍한 투쟁을 한없는 기쁨과 흥분으로 주시하면서 여기에서 일본제국주의의 멸망의 불가피성을 보았고 조선인민의 위대한 승리에 대한 신심을 굳게 가지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조국해방의 구성으로 우러러본 우리 겨레의 민심은 김일성장군님을 따라 손에 무장을 잡고 반일투쟁에 떨쳐나설 각오와 결심으로 승화되였다.
우리 겨레의 민심은 일제의 패망이 확정적인것으로 되여감에 따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독립된 조선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따르려는 추앙심으로 절정을 이루었다.
이에 대하여 일본내무성 경보국 보안과의 《특고월보》 1944년 제3월호에는 《장래 조선의 대통령은 김일성이다. 우리도 그의 뒤를 이어야 한다.》고 썼으며 일본의 비밀문건에는 《김일성대》가 태평양전쟁에서의 일제의 패망을 내다보면서 《독립후 조선의 최고령도자는 김일성》이라고 하면서 투쟁한데 대하여 기록하고있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높으신 권위와 위대한 수령님을 절대적으로 숭배하여마지 않은 우리 인민의 민심에 대하여 일본의 력사가들도 이렇게 썼다.
《김일성의 이름은 일본제국주의의 헌병과 경찰의 조밀한 그물의 압제하에 있는 조선남부의 어린이들에게까지 알려졌으며 그들의 존경과 흠모의 중심으로 되였다. … 이리하여 일본제국주의의 조선통치는 이미 패전전에 최후붕괴의 위기에 처해있었다. … 조국의 해방을 실현할 전 민족적투쟁의 정력은 전쟁시기에 이미 충분히 성숙되여있었던것이다.》(《태평양전쟁사》 4권 동양경제신보사 1954년 64페지)
참으로 민족의 태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모시여 우리 인민은 민족재생의 밝은 빛을 받아안을수 있었고 존엄높은 자주적인민으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칠수 있었다.
민족적 및 계급적해방을 위한 투쟁으로 끓어번진 조선혁명은 근대이후 세계정치무대에서 언제나 두드러진 전초선이였고 결전장이였다. 이 간고하고도 생소한 조선혁명의 새로운 앞길을 개척하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신것으로 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인상은 한 나라, 한 인민의 지경을 넘어 인류사에 새겨지고 만민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