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길림소년회》와 《조선인류길학우회》
《조선인길림소년회》와 《조선인류길학우회》는
소년회는 로동자, 농민, 중소상공인, 민족주의자의 자제들을 비롯하여 길림시안의 조선인소년들을 다 망라시키였다.
《조선인길림소년회》의 목적은 소년들을 반일사상으로 교양하여 그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키우는데 있었다.
《조선인길림소년회》는 강령에서 회원들이 새로운 선진사상을 학습하고 그것을 광범한 군중속에 널리 해설선전하는것을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웠다.
《조선인류길학우회》는 망라된 인원도 적지 않았고 일정한 정도로 영향력도 있었다.
《조선인류길학우회》는 겉으로는 조선인청년학생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라고 표방하였지만 실지로는 《ㅌ. ㄷ》의 리념을 실현하는 혁명적인 학생청년조직으로 활동하였다.
《조선인길림소년회》, 《조선인류길학우회》, 맑스ㅡ레닌주의독서조의 활동이 활발해지자 길림일대에서는 《ㅌ. ㄷ》성원들을 핵심으로 하는 새 세대의 혁명력량이 급속히 자라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