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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가의 정치풍토, 국풍 인민대중제일주의

 

인민대중제일주의, 이 말속에 격난은 겹쌓여도 언제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어려있으며 더욱 휘황할 우리 조국의 미래가 비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는것은 인민대중을 위하여 투쟁하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활동하는 우리 당의 본성적요구입니다.》

우리의 눈앞에 숭엄히 어려온다.

지난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국가의 정치풍토, 국풍으로 공고화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실속있고 목적지향성있게 전개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그 영상이.

그이의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우리 인민은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위대한 경륜으로 이 땅우에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과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가슴 불태웠다.

한없는 격정속에 되새겨진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라고 뚜렷이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이는 경애하는 그이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더욱 굳건히 확립해주신 우리 당활동의 기본방식이며 일군들의 활동원칙이다.

오늘도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울리는 부름이 있다.

멸사복무, 그 말의 참뜻을 자신의 실천적모범으로 일군들의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주신 경애하는 그이이시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위험천만한 화선에도 서슴없이 나서시고 찌는듯한 폭염속에서 새로 만든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의 시운전도 지도해주시던 우리 어버이,

자연재해를 당한 인민들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쓰시며 피해지역 인민들이 평양의 하늘을 바라보며 나를 기다린다고,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인민들이 이 비바람속에서 자신을 기다린다고 불같은 심중을 터놓으시며 멀고 험한 길을 헤쳐 태풍피해지역들을 찾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욱자욱을 인민은 영원히 잊지 못한다.

올해에 진행된 뜻깊은 당회의들에서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력사적인 결정들을 채택하도록 하시고 전당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리념을 더 높이 들고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진정 절세위인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아래 당과 국가활동전반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되고 모든 생산과 건설이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첫자리에 놓고 진행되고있으며 그 과정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우리 국가의 공고한 정치풍토, 국풍으로 확립되게 되였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끝없는 사랑으로 충만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우리의 정치사상진지는 불패의것으로 더욱 굳건히 다져지고 우리식 사회주의는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끄떡없이 언제나 백승만을 떨쳐갈것이다.

주체110(2021)년 12월 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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