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애국의 뜻 -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라
우리의것,
불러볼수록 이름 못할 긍지와 환희로 가슴은 뿌듯해진다.
웅장화려한 자태를 드러낸 송신, 송화지구며 보통강반에 일떠서는 다락식주택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아도, 증산의 동음높은 일터들에 넘치는 혁신의 기상을 안아보아도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것으로 자립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혁명의 새 승리를 줄기차게 열어나갈 천만인민의 드높은 신심과 활력을 절감할수 있다.
《온 나라에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며 더욱 빛내여나가는 애국헌신의 기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언제인가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자기의것에 대한 애착과 믿음이 없는 민족은 사대와 외세의존의 길을 걷게 되며 망국의 비운을 피할수 없다. 이것은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철리이다.
세계를 앞선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재부들로 이 땅을 가득 채우고 빛내일 때 누구나 우리의것이 제일이고 자기 힘이 제일이라는 신념을 더 굳게 간직할수 있으며 높은
하기에
사회주의리상향으로 훌륭히 전변된 삼지연시며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새겨지는 검덕땅에 들려보아도 우리는 무엇을 하나 건설하여도 50년, 100년을 내다보면서 후세에 물려줄수 있고 오늘의 시대를 대표할수 있는 건축물이 되도록 훌륭히 건설하여야 한다는
우리의것은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상의것이여야 하며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의 재부들을 창조하는 투쟁은 곧 자력부강의 진로를 따라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겨가는 과정이다.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새로운 신심과 활력을 부어주는 우리의것,
이는 진정
우리 인민은 이 땅에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한 우리의것이 태여날 때마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끝없이 빛내이라!
주체110(2021)년 11월 12일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