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노래에 담으신 숭고한 뜻
우리는 왜 사회주의를 지키는가.
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우리 인민 누구나 심장으로 불러보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우리는 우리는 왜 사회주의 지키는가
방선의 초병들은 심장으로 말을 하네
…
노래가 처음으로 태여나 당보에 실린지도 이제는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어이하여 오늘도 이 노래는 우리 인민모두의 심장속에 사회주의조국의 참다운 주인된 긍지와 자부심을 새겨주며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인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노래속에 실려오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지금으로부터 9년전인 주체101(2012)년 6월 어느날이였다.
그러시면서
…
붉은기의 우리 조국 그 품 떠나 살 곳 없어
우리 신념 사회주의 더 굳게 지킨다고
…
우리의 신념인 사회주의를 더 굳게 지키리라!
이것을 어찌 과학자들만의 심정이라고 하랴.
그 어떤 폭풍이 몰아쳐와도 끄떡없이 사회주의 우리 집을 영원히 지키고 빛내여가리라!
그렇다.
노래에도 있듯이 붉은기의 우리 조국 그 품을 떠나 순간도 살수 없기에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 이 제도를 자기의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며 억척같이 지키고 온 세상에 떨쳐가고있는것이다.
더 높이 울리라, 사회주의찬가여.
애국으로 불타는 천만의 심장에 신념의 불길을 활활 지펴주며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사회주의 이 땅우에 울려퍼지라.
주체110(2021)년 11월 11일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