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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되는 내부모순으로 썩어가는 세상

 

인류력사에 자본주의라는 사회제도가 생겨나 존재를 유지해온 때로부터 수백년의 세월이 흘렀다. 노예소유자사회나 봉건사회에 비해볼 때 그 존재기간은 퍼그나 짧다. 하지만 자본주의는 이미전에 벌써 전도가 없는 암담한 사회, 자기 시대를 다 산 력사의 퇴물이 되였다. 그것은 자본주의가 심화되는 내부모순으로 썩어가는 세상이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는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이 무참히 짓밟히고 유린당하는 썩어빠진 사회입니다.》

어느 착취사회에서나 대립과 모순은 다 존재한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처럼 내부모순이 심화되고 그로 하여 썩어가는 사회는 찾아볼수 없다.

극도의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는 한줌도 못되는 독점재벌들, 착취계급이 주권과 생산수단을 틀어쥐고 주인행세를 하는 반면에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은 무권리한 노예의 처지에 놓여 비참한 생활을 하는 부조리하고 병든 사회이다.

남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자기의 재산을 늘이려는 추악한 욕망은 극도의 개인주의로부터 흘러나오는것으로서 자본가들의 모든 사고와 행동을 규정하는 기본요인으로 되고있다. 자본가들은 남보다 더 많은 재부를 그러모으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광범한 근로대중을 악착하게 착취하며 국가는 자본가들의 이러한 비인간적인 행위를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담보해주고있다. 그로 하여 독점재벌들에게로의 부의 집중은 나날이 가속화되고있다.

광범한 근로대중은 물론 중산층에게도 무서운 타격으로 되는 심각한 경제위기, 금융위기때에도 얼마 안되는 독점재벌들은 갖은 권모술수를 쓰면서 재부를 끊임없이 늘여 비대해지고있다.

더이상 참을수 없게 된 수많은 사람들이 자본의 착취를 반대하고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시위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10여년전 미국에서 발생하여 온 자본주의세계를 련쇄적으로 휩쓴 금융위기가 몰아온것이 바로 빈부격차의 심화였고 계급적모순의 격화였다.

미국잡지 《타임》웨브싸이트에 게재된 글에는 이렇게 씌여져있었다.

《2008년에 금융위기가 발생한 후 자본주의의 혜택을 입은것은 특권을 가지고있는 사람들뿐이였다. 이러한 제도는 투기군들을 내세우고 성실한 사람들에게는 벌을 주었다. 백성들은 자기자신과 후대들이 보다 잘살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신심을 잃었다. 바로 이로 하여 〈월가를 점령하라〉시위자들이 인구의 1%를 차지하는 부자들에게 격분을 표시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던것이다.》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1% 대 99%》의 사회계급구도가 형성된것으로 하여 자본주의사회의 계급적대립과 모순은 극도로 첨예해지고있으며 더이상 용납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있다.

황금만능의 사상이 지배하는 자본주의는 사람들사이의 관계가 더욱더 랭혹한 금전관계로 부패변질되게 하고 인간의 본성적요구와는 배치되게 서로 반목질시하고 속이고 학대하는 비인간적인 관계, 모순적인 관계로 되게 하는 반동사회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도 사람들사이에 여러가지 사회적관계가 이루어지게 된다. 하지만 여기에서 공통적인것은 남이야 어떻게 되든 오직 자기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라는 관점밑에 맺는 너절한 금전관계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사람들사이에 《너는 너고 나는 나다》는 원칙에 따라 서로 반목질시하거나 배척하면서 각자가 자기 생존을 위한 돈벌이만을 추구하는 생활기풍이 지배한다.

다시말하여 자본주의는 돈때문에 모두가 치렬한 생존투쟁을 벌리는 사회관계가 지배적인것으로 되게 한다. 돈을 벌기 위해 서로 사귀면서 속이고 배척하기도 하고 지어 강탈과 살인범죄도 서슴없이 저지른다.

지난 1월 21일 미국 시카고의 어느 한 도시중심부에서 운전사와 여러명의 승객들은 갑자기 달려든 무장괴한들에 의해 돈과 귀중품은 물론 타고있던 차까지 눈을 펀히 뜨고 강탈당하였다.

시카고경찰청이 종합한 자료에 의하면 이러한 자동차강탈사건수는 이 지역에서만도 2019년에 603건이였던것이 2020년에는 1 415건으로 무려 135% 더 늘어났다.

돈을 위해서라면 인간의 초보적인 존엄과 량심, 의리도 서슴없이 저버리고 부모처자들사이에 죽일내기를 하는 사회가 자본주의이다. 이것은 자본주의가 사람들을 돈밖에 모르는 존재로 변질시키는 사회라는것을 말해준다.

오늘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패륜패덕의 범죄행위들이 매일같이 발생하여 사람들의 불안과 공포를 자아내고있다.

지난해 12월말 일본의 한 원유판매업자는 돈문제를 놓고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며 아귀다툼을 벌려오던 누이동생을 살해하였다. 그런가하면 지난 2월 시즈오까현에서는 한 남성이 자기 안해를 죽이는 범죄를 감행하였다.

혈육간, 부부사이에도 죽일내기를 하는 정도이니 동료나 이웃간은 물론 남남끼리 벌어지는 살인행위같은것은 더 론할 여지조차 없다.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자본주의는 정신도덕적부패가 극도에 이른 패륜패덕의 사회, 인류의 문명과는 상반되게 야만의 시대로 되돌아가고있는 하나의 거대한 인간도살장이다. 하기에 이 반동적인 사회에 대한 인민들의 혐오감과 항거의 기운은 날로 높아가고있다.

인간에 대한 인간의 착취와 사회적불평등, 부익부, 빈익빈을 합법화하고 사람들을 돈밖에 모르는 속물로 만들어 인간적인 모든것을 파멸시키는것으로 하여 력사상 가장 반동적이고 반인민적이며 썩고 병든 사회인 자본주의는 사멸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여있다.

주체110(2021)년 11월 8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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