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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은 더우나 추우나 무조건 가야 할 길입니다》

 

이 세상에는 좋은 날도 많고 좋은 길도 많다.

하건만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신 강행군의 나날들을 더듬어보면 어찌하여 좋은 날, 좋은 길보다 궂은날, 험한 길이 더 많았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이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해나갈것입니다.》

칼바람부는 눈보라길과 사나운 바다길, 비내리는 건설장의 진창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신 그 수많은 길들을 돌이켜보느라면 한 종합목장이 전하는 감동깊은 이야기가 떠오른다.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은 고기와 우유를 먹이시기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목장을 찾으신 뜻깊은 그날은 주체107(2018)년 8월의 어느 일요일이였다.

숨막히는 폭열속에서 그것도 휴식일에 자기들의 일터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온 이곳 일군들의 가슴은 얼마나 후덥게 달아올랐던가.

땀으로 옷깃을 화락하니 적시며 오랜 시간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축산과학기술을 하루빨리 발전된 나라들의 수준에 올려세우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요즘 고온현상이 계속되고있는데 오늘도 날씨가 간단치 않게 무덥지만 목장을 돌아보고나니 마음이 거뜬하다고 하시며 자신께서 가는 길은 인민을 위한 길이라고, 이 길은 더우나 추우나 무조건 가야 할 길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길은 더우나 추우나 무조건 가야 할 길이다!

이 말씀에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사랑이 얼마나 뜨겁게 맥박치는것인가.

인민에 대한 사랑,

정녕 그래서였다. 자신의 발걸음에 인민의 운명과 미래가 달려있다는 숭고한 사명감, 자신이 고생하면 그만큼 인민의 행복이 커간다는 고결한 인생관으로 가슴 불태우는분이시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 가시는 길은 좋은 날, 좋은 길보다 궂은날, 험한 길이 더 많은 멸사복무의 길, 위대한 어버이의 희생적인 헌신의 대장정이 아니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눈물겨운 로고의 자욱자욱이 밟혀올수록 주체107(2018)년의 잊지 못할 삼복철강행군길이 격정의 눈물속에 되새겨진다.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인명피해까지 동반하는 최악의 고온과 무더위로부터 자기의 건강을 보호하려고 저저마다 피서지를 찾아 붐비고있던 그때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인민을 위한 강행군길을 줄기차게 이어가시였으니 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우리 어이 그 길을 잊을수 있으랴.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맛좋은 식료품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며 7월의 어느날 인민군대의 한 공장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남기신 이야기는 지금도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준다.

이날 한여름의 무더위속에서도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송벨트가 놓여있어 너비가 45cm밖에 안되는 좁은 통로를 지나 온도가 50℃나 되는 가루간장생산실에도 들리시였다.

여기에만은 안된다고 앞을 막아나서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통로야 자신께서 지난번에 왔을 때도 지나갔고 종업원들이 늘 리용하는 통로인데 왜 못가겠는가고, 우리 군인들에게 맛좋은 간장을 보장해줄수만 있다면 땀으로 미역을 감아도 좋다고 하시며 가루간장생산설비들의 가동실태를 일일이 료해하시였다.

참으로 그것은 이 세상 천만어머니들의 사랑을 다 합친다 해도 비길수 없는, 하늘도 머리숙일 가장 뜨겁고도 강렬한 절세위인의 사랑의 분출이였다.

오늘 수도의 거리를 누비며 달리는 멋진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를 보면서도 불볕속에서 끊임없이 걸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길이 어려와 눈굽적시는 우리 인민이다.

3년전 8월 3일, 바로 그날은 고온현상이 극한점에 도달할것이라는 기상예보가 전해진 날이였다.

하건만 수도시민들의 교통문제해결을 두고 언제나 마음써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당에서 과업을 준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짧은 기간안에 만들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폭열이 쏟아지는 례년에 없는 무더위속에서 수도려객운수부문의 현대화를 위한 현지지도를 진행하시였다.

찌는듯한 폭염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찾으시여 지금처럼 무더운 삼복철이나 추운 겨울에 인민들이 뻐스정류소에 서있는것을 볼 때면 승용차를 타고가는것이 바늘방석에 앉은것같았고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무궤도전차들을 잘 만들어 출퇴근길에 인민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넘쳐나게 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당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잠시의 휴식도 없이 송산궤도전차사업소를 찾으시여서는 새형의 궤도전차를 보아주시며 인민을 위해 정말로 보람있는 큰일을 하였다고 값높이 평가해주시면서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다그쳐 수도의 대중교통수단문제를 원만히 풀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신듯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자정이 훨씬 지날 때까지 전차들의 시운전도 지도하여주시며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들을 운행하게 되면 인민들이 좋아할것이라고, 대중교통수단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투쟁한 보람이 있다고 하시면서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그날 인민은 보았다. 사랑하는 자식들의 기쁨넘친 모습에서 보람을 찾으며 그 밝은 앞날을 위해서라면 만짐도 기꺼이 지고 험한 가시밭길도 웃으며 걸으시는 가장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을.

뜨거운 열과 정으로 인민을 보살피시며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천만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있어 우리의 모든 행복과 광명한 미래가 꽃펴나고있음을 인민은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어찌 이뿐이랴.

말복을 하루 앞둔 8월 15일 높낮은 산발들과 험한 령길을 헤치시며 양덕군안의 온천지구를 돌아보시면서 인민들의 병치료에도 좋고 사회주의문명도 마음껏 누릴수 있는 인민의 문화휴양지를 일떠세우실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신 사연은 또 얼마나 감동깊은것인가.

그이께서 어느 한 용출구로 가실 때에는 예견치 않았던 소낙비가 억수로 쏟아져내렸다. 하지만 그에는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온천물이 쉬임없이 뿜어져나오는 용출구를 보시면서 그 무슨 보석이라도 찾으신듯 환하게 웃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온천물의 온도가 80℃이므로 손이 상할수 있다고 아뢰이는 일군들에게 온천물에 손을 잠그어보면 물온도를 가늠할수 있다고 하시며 뜨거운 온천물에 주저없이 손을 잠그어보신 경애하는 그이이시다.

이렇듯 인민을 사랑하고 이렇듯 인민을 위해 자신의 한몸을 깡그리 바치는 위인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렇게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을 이어가고계신다. 인민에게는 행복의 길만을 열어주시고 고생길은 자신께서 다 걷고계신다.

이렇듯 위대한 어버이를 우리 어찌 따르지 않을수 있고 온넋을 다해 받들지 않을수 있으랴.

우리의 생명이시고 삶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부디 험한 길을 걷지 마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인민은 일편단심의 길을 가고 그이께서는 인민의 진정넘친 모습에서 멸사복무의 의지를 가다듬으시며 강행군속도를 높이시는 바로 여기에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혼연일체의 참모습이 있고 우리 조국의 영원한 생명력, 무궁무진한 힘이 있다.

우리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사랑하는 인민을 이 세상 가장 유족하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 삼복철의 무더위와 대소한의 엄동설한에도, 이른새벽이나 깊은 밤에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초강도강행군의 그 모든 험한 길들을.

위대한 사랑과 헌신의 그 길에 언제나 마음과 보폭을 따라세우며 우리 인민은 보답의 한길, 충성의 한길만을 가고갈것이다.

주체110(2021)년 11월 8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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