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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북양》정책

일제가 해외침략을 위한 군수품생산에 쓸 방직원료의 증산을 목적으로 1933년부터 강요한 조선농촌수탈정책.

조선의 남부지역에는 목화의 증산을, 북부지역에는 면양사육의 확대를 강요하여 군복원료로 쓸 목화와 양모를 수탈한 식민지정책이였다.

일제는 《면화개정증산계획》의 이름밑에 1933년부터 20년간에 목화재배면적을 50만정보로, 목화(실면)생산량을 6억근(36만t)으로 늘이고 함경도를 제외한 모든 도를 목화재배구역으로 만들려고 책동하였다. 생산된 목화의 처분에 대해서는 철저히 통제하였다. 각 도지사가 정한 가격으로 그가 지정한 조면업자에게만 팔게 되여있었으며 농민들이 단 1근도 자유로 처리할수 없게 하였다. 일제의 강요로 목화재배면적은 1940년경에 25만 3천정보, 수확고는 2억 1천여만근에 이르렀다. 이해 생산량의 80%를 일제가 략탈하였으며 그 가격은 국제시장가격의 18%에 불과하였다. 일제는 1933년에 《면양장려계획》(1933년 사육마리수 2 600마리)을 만들어가지고 1934년부터 서북조선 6개도의 농가에 1호당 면양 5마리의 부업사육을 강요하였다. 10년후에는 10만마리에 이르게 한다고 하였다. 1939년에 면양마리수는 38 000마리에 이르렀으며 여기서 생산된 양털은 모두 일제가 략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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