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등록 |  학생가입 
첫페지로
 

​대회장에서 지어주신 아기이름

 

그 누가 상상이나 해보았으랴. 엄숙한 대회장에서 아기이름을 짓게 되리라고.

주체103(2014)년 4월 어느날이였다.

조선인민군 제1차 비행사대회의 페회를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 얼마전에 녀성비행부대에 갔다가 갓 출생한 녀성비행사동무의 아들이름을 지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지어주지 못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대회장은 놀라움에 이어 격정의 파도로 설레였다.

크나큰 감격으로 가슴들먹이는 녀성비행사를 부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들의 이름을 아직 지어주지 않았는가고 다정히 물어주시였다.

지어주지 못했다는 그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자신의 의견을 내놓으시였다.

아들이 앞으로 비행기를 타겠는지 모르겠지만 비행사가 되여 조국의 하늘을 지키면 좋고 다른 일을 해도 자기의 순결한 량심으로 당을 받들고 투철한 애국심을 지니고 조국의 번영을 위해 한생을 충정의 한길로만 변함없이 가라는 의미에서 이름을 리충도라고 지으면 어떻겠는가 하는것이다. …

대회장에서 지어주신 아기이름, 정녕 그것은 수령과 전사들, 수령과 인민이 혈연의 정으로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우리 조국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감동깊은 화폭이였다.

주체110(2021)년 10월 7일 《로동신문》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