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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당기는 존엄과 승리, 전진의 기치로 영원불멸할것이다

 

10월의 맑고 푸른 하늘가에 우리의 붉은 당기가 나붓기고있다.

그 어느 나라 당도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도전들을 뚫고 헤치며 사회주의집권당의 최장력사를 아로새겨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상징인 우리의 당기는 오늘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기발로 공인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의 그 어떤 도전도, 원쑤들의 그 어떤 발악도 당과 일심일체를 이룬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며 당의 혁명사상과 백두의 칼바람을 전진의 원동력으로 하고 존엄높은 우리의 붉은 당기를 돛으로 삼아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조선인민의 투쟁속도를 지연시키지 못할것입니다.》

한 나라 인민에게 있어서 어떤 역경속에서도 언제나 백승의 한길로 인도하여주는 전진의 기치, 대를 이어 끝까지 따를 운명의 등대가 있다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크나큰 행운으로 된다.

그것은 오직 우리 인민만이 받아안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뿌릴 끝없는 영광이다.

 

1

 

조선로동당기는 위대한 존엄과 승리의 빛나는 상징이다.

지구상에는 정당들이 수없이 많고 당을 상징하는 기발들도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우리의 당기처럼 어떤 특정정당의 상징만이 아닌 국가와 인민의 존엄의 상징으로 빛나고 국제정치무대에서 절대적권위를 지니고있는 기발은 찾아보기 어렵다.

당기의 위용은 결코 당의 력사가 오래거나 당원수가 많다고 하여 또 집권당의 기발이라고 하여 빛나는것이 아니다.

오랜 력사와 수십수백만의 당원들을 가진 집권당의 기발이였지만 인민의 버림을 받고 락엽처럼 사라진 당기들은 얼마였던가. 자기의 옳바른 지도사상을 가지지 못한 당, 자주적대가 없이 큰 나라에 맹목적으로 추종한 당, 국가발전을 주도해나갈 능력을 지니지 못한 당들의 기치는 력사의 풍파속에서 쉽사리 찢기우고 광범한 근로대중속에서 지지점을 잃었다. 당기의 존엄과 권위의 높이는 곧 당의 지도사상과 향도력의 높이, 당에 대한 인민의 추앙심의 높이이다.

조선로동당기는 기폭에 담겨진 정치리념의 위대성과 불변성에 있어서, 광범한 대중을 이끄는 견인력에 있어서,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변혁적역할에 있어서 그 어느 당기도 견줄수 없는 특출한 지위를 차지하고있다.

로동당기발은 태여난 과정부터가 남다르다.

70여년전 우리 당이 어떤 당인가 하는것을 당원들과 근로대중, 세계인민들이 정확히 알도록 하기 위하여 당기제정사업을 진행할 때 일부 종파사대주의자들은 다른 선진국가에도 당기가 따로 없는데 무슨 그런것이 필요한가고 잡소리를 치며 방해해나섰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른 나라 당들이 기발이 있고없고 하는것이 우리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다른 당에는 없어도 우리 나라 혁명을 발전시키고 우리 당건설에 필요하면 당기발을 만들수 있다고 하시며 시비군들의 궤변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시였다.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과 세심한 지도밑에 사상적내용과 조형예술성에 있어서 독특하고 완전무결하면서도 로동당의 혁명적성격과 사명을 뚜렷이 상징하는 당기발이 탄생한것은 참으로 중대하고 심오한 의의를 가진다.

우리 식의 당기제정은 해방된 새 조선과 인민이 나아갈 진로는 다름아닌 주체의 길임을 온 세상에 힘있게 선언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우리 당과 인민이 식민지통치하에서 해방된 아시아의 약소국들은 강대국들의 신탁통치를 받아야 한다는 렬강들의 거만한 궤변을 짓부시고 불과 3년 남짓한 사이에 건국, 건군의 력사적위업을 달성할수 있은것도, 위대한 전승신화를 창조하고 세기를 주름잡으며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은것도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었기때문이다.

우리의 당기에는 사상적일색화와 강한 조직성, 규률성의 확립, 령도의 계승성보장을 비롯하여 혁명적당건설에서 나서는 중핵적인 문제들을 독창적으로 빛나게 해결해온 자랑스러운 력사가 아로새겨져있다. 우리 당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의 본성적요구를 가장 완벽하게 체현하고 주체의 원칙을 견결히 고수해왔기에 끊임없이 몰아치는 반혁명의 모진 광풍속에서도 로동당기발의 붉은 색조는 변함이 없었으며 집권력사가 오래여도 언제나 건전하고 전투적인 혁명적당의 위용을 과시하며 더욱 기세차게 휘날리고있는것이다.

백전백승, 이것은 조선로동당기발의 가장 큰 존엄이며 영광이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모든 령역에서 수천년동안 쌓이고쌓인 온갖 낡고 반동적인것을 쓸어버리고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키는 가장 심각하고 첨예한 투쟁을 이끌면서 오직 승리만을 기폭에 아로새긴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우리 당은 지난 70여성상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는 과정에 부닥칠수 있는 온갖 형태의 투쟁들을 다 치르어왔다.

강대한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사생결단의 판가리싸움도 겪었고 류례없이 장기적인 총포성없는 대결전도 벌리고있다. 두단계의 간고한 사회혁명과 빈터와 재더미우에서의 복구건설도 수행하였으며 경제국방병진의 험난한 초행길도 헤쳤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과 결탁한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을 쳐갈기고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억척으로 다지기 위한 심각한 정치투쟁도 있었다. 우리식 사회주의본태를 고수하기 위한 투쟁의 치렬성 또한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다.

이 모든 투쟁들에서 우리 당은 자기의 기폭에 위대한 승리만을 아로새기고있다. 오직 사회주의, 공산주의한길로만 곧바로, 멈춤없이 돌진하여온 혁명적신념과 세기적인 기적들로 하여 우리의 당기는 그처럼 붉게 빛나고있는것이다.

우리 당기발에는 최악의 조건에서도 부국강병의 리상과 목표를 현실로 전변시켜나가는 강대한 힘이 실려있다.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국력이 강한 나라에서 유족한 생활을 누리려는것은 모든 나라 인민의 공통된 지향이다. 특히 오랜 세월 외세의 침략과 간섭에 시달리고 참혹한 식민지노예살이를 겪다못해 국토분렬의 수난과 전쟁의 재난을 당하였으며 세계최대의 군사적위협을 받고있는 우리 인민만큼 힘에 대한 숙원이 뼈에 사무친 민족은 없을것이다.

부국강병은 지극히 정당하고 보람있는 길이지만 그 실현을 위한 우리의 전진은 너무도 값비싼 대가를 치르어야 했다. 국제적판도에서 가해지는 정치, 군사적압력도 혹독하였지만 장기간의 야만적인 제재봉쇄는 다른 나라들같으면 경제파산과 함께 정권붕괴, 국가멸망까지 초래할수 있는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시련이였다. 새로운 강국의 출현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 렬강들의 포위환속에서 불과 몇해만에 민족사적숙원을 성취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은 실로 력사에 전무후무한 불가항력적힘이다.

우리 당은 력사의 반동들의 도전이 거세여질수록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더욱 확신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기적과 변혁을 창조하였다. 혁명의 최고참모부에 휘날리는 당기발은 시련속에서도 민족자존의 중대사인 최강의 국가방위력건설과 튼튼한 자립경제축성에 자기의 모든것을 바쳐가는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의 가슴마다에 백절불굴의 신념을 부어주는 정신적기둥으로, 새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원천으로 되여왔다.

오늘 강대하고 부유한 국가를 지향하여 무수한 난관을 헤쳐온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은 드디여 자체를 지키고 보존하는 단계를 벗어나 번영의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우리 당은 5년을 주기로 한번씩 크게 도약함으로써 멀지 않은 앞날에 우리 국가의 자존과 번영을 확고히 담보하며 인민들이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사상초유의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그것을 확신성있게, 용의주도하게 실현해나가고있다.

참으로 우리 당의 기발은 더는 나아갈 길이 보이지 않는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전진의 대로를 열어주는 진군의 리정표이며 이 세상 어느 인민도 가져보지 못한 무한대한 힘을 주고 승리와 영광에로 이끄는 전투적기치이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향도적력량의 높은 존엄과 권위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장 고귀한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가는 길이 옳고 혁명의 전진발전에 바친 무수한 피땀이 절대로 헛되이 되지 않는다는것이며 혁명의 줄기찬 전진과 더불어 우리 세대와 후손만대가 보다 휘황한 앞날을 마음껏 설계하고 마음껏 창조할수 있는 절대적담보가 마련되여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사람은 천만이여도 그들을 인도해줄 한폭의 기발이 없어 참담한 좌절과 대수난을 겪어야 했던 민족사에 종지부를 찍은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 걸어온 길에 대한 가슴벅찬 긍지와 보람을 주고 광휘로운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주는 우리의 당기야말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위대한 존엄이며 힘이다.

 

2

 

조선로동당기는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간직한 가장 성스러운 기발이다.

인민, 그것은 우리 당기의 본질이고 생명이다.

세상에는 그 어떤 리념이나 계급의 상징물을 새겨넣은 기발들이 수없이 많다. 하지만 전체 인민을 상징하는 마치와 낫과 붓을 기폭의 중심에 금빛찬란히 아로새긴 기발은 오직 우리의 로동당기발뿐이다. 우리의 당기를 보면 조선로동당이 누구를 위해 존재하며 무엇을 위하여 투쟁하는가를 명백히 알수 있다.

인민을 하늘처럼 신성시하라, 만사를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실행하라, 모든것을 다 바쳐 인민에게 충실히 복무하라,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당기에 새겨주신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이다.

우리 당은 자기의 진군표대인 당기발에 이민위천의 리념을 아로새기고 그것을 당건설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장구한 세월 사회의 최하층에서 억압받고 천대받던 근로인민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웠으며 인민대중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는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창건하시고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오신 조선로동당의 투쟁행로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숭고한 서사시를 아로새겨온 빛나는 로정이다.

력사가 보여주듯이 인민의 운명개척을 위한 붉은기는 추켜들기도 힘들지만 변함없이 고수하는것도 그에 못지 않게 어렵다. 지난 시기 간고한 투쟁으로 근로인민이 주인이 된 새세상을 일떠세우고 대중의 지지와 신뢰를 받던 여러 사회주의집권당이 점차 군중적지반을 잃고 자기의 존재마저 유지하지 못하게 된 사실은 무엇을 새겨주는가. 피바다, 불바다를 헤쳐온 붉은기라고 하여도 이색적인 사상독소에 물젖으면 생명력을 잃고 조락해버리고만다는것이 력사가 남긴 교훈이다.

당기에 인민의 모습을 새긴 우리 당은 수많은 정당들이 자기의 기발밑으로 인민을 부를 때 인민들속으로 들어갔다. 인민의 권익보장을 최고의 원칙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 모든것을 지향시켜왔다. 위험이 닥쳐들 때 어머니가 자식을 더 억세게 품어안듯이 우리 당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이 클수록 더욱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 인민이 나아갈 길을 개척하였다.

우리 당은 오늘 위민헌신의 리념을 당건설과 당활동에 빛나게 구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인민대중제일주의당으로서의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더욱 뚜렷이 하고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로동당의 기발은 자기들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어머니의 정깊은 옷자락이다.

지난 10년간은 세상사람들이 그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고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인민의 요구와 권리를 견결히 옹호하고 실현하는 조선로동당의 강용한 기상을 놀라움과 찬탄속에 목격한 격동의 년대이다. 우리 당은 국가와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찬탈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전대미문의 압박공세를 초강경대응으로 짓부셨으며 여러차례 조성되였던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를 통쾌하게 평정하였다.

풍부한 자원과 부유한 생활수준을 자랑하던 나라들이 하루아침에 총포탄이 작렬하는 싸움마당으로 화하고 피난의 길에 오른 사람들의 절규가 그칠새 없는 오늘의 세계를 목격하며 우리 인민은 전쟁의 참화를 막아준 당의 은덕을 뼈속깊이 절감하고있다. 피타는 천신만고로 우리 인민과 후손들의 영원한 존엄과 안전을 담보하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우리의 당기는 학생소년들에게 자기의 붉은 자락을 소년단넥타이로 매여주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사람들을 어머니의 치마폭처럼 감싸안아 보살펴주고있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붉은 당기폭에 안아 영생의 언덕에 내세워주신 전사들은 그 얼마이던가. 병들고 상처입은 마음들도 따뜻이 품어주고 바른길로 이끌어주는 그 기폭을 격정의 눈물로 적시며 인생의 새 출발을 한 사람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였던가. 과거가 깨끗한 사람, 깨끗하지 못한 사람을 가리지 말고 모두 따뜻이 보살펴주고 이끌어주어 공산주의사회에까지 데리고 가야 한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과 진정에 떠받들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은 누구나 붉은기와 함께 값높은 삶을 누리고있는것이다.

인민을 위함이라면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심부름군당, 여기에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의 진모습이 있다.

우리 인민은 로동당의 기발을 당창건기념일이나 성대한 경축행사장에서만 보지 않았다. 생활의 순간순간마다 자신의 삶을 보살펴주는 당기의 펄럭임소리를 들었고 힘들고 괴로울 때 자신들곁으로 제일먼저 다가오는 당기의 정겨운 모습을 눈물겹게 새겨안았다.

오늘의 세계에 우리 나라에서와 같이 극난한 조건에서도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뜻밖의 재해를 당한 사람들에게 한시바삐 보금자리를 안겨주기 위해 전당적, 전국가적인 총력을 기울이며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기 위하여 모든 강력한 조치들을 선제적으로 취하고있는 나라는 없다.

우리 당은 억만금을 들여서라도 인민들에게 무병무탈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며 어린이들에게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마련해주는것을 한시도 미룰수 없는 숙원사업, 최중대정책으로 내세우고 완강히 실천하고있다. 인민의 운명과 생활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과 헌신적복무정신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중대결단도 주저없이 내리는 당이 어머니 우리당이다.

우리의 당기는 광명한 미래에로의 길을 밝혀주는 휘황한 등대이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당면한 생활을 돌보면서도 인민이 바라는 행복을 최대로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목적지향성있게 이끌어나가고있다. 사상초유의 격난속에서도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고 아직은 먼 래일의것이라고 생각했던 행복의 거리들과 문명의 재부들이 끝없이 솟아오르고있으며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과 국토관리사업을 비롯하여 나라의 백년지계를 도모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전망사업들도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이것은 온갖 도전과 장애를 짓부시고 혁명을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상승시키며 인민이 소원하는 모든 리상과 행복을 앞당겨 실현해나가는 우리 당의 억센 향도력의 과시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되고있는 소중한 성과들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릴 그날이 결코 먼 래일이 아님을 더욱 확신하고있다. 세월의 눈비를 다 막아주고 바라는 소원과 리상을 꽃피워주며 광명한 미래에로 이끌어주는 우리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은 절대적이다.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간직한 우리 당기의 본태는 절대로 변함이 없을것이며 붉은 기폭에는 언제나 위대한 인민의 승리와 번영만이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다.

 

3

 

조선로동당기는 전체 인민이 심장깊이 간직하고 영원토록 우러러따를 투쟁과 전진의 기치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로동당기발을 《우리의 당기》라고 정담아 부르고있다.

이 세상에 당원들만이 아닌 온 나라 남녀로소가 《우리》라는 호칭과 함께 마음속깊이 간직한 당기발, 고난과 시련이 가증되면 될수록 더욱 절절히 우러르고 따르는 기발은 오직 조선로동당기발뿐이다.

당기에 대한 우리 인민의 숭앙심은 결코 강요나 의무감이 아니라 자신의 체험으로부터 간직되고 공고화되였으며 높이 발현되고있는 사상감정이다.

인민의 체험만큼 절대적인 진리는 없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로동당의 기발은 련이어 밀려드는 전쟁의 난파도를 막아주는 억척의 방파제였고 마음속 깊은 곳의 그늘도 모두 가셔주는 밝은 해빛이였으며 인간의 참된 삶과 아름다운 희망을 주는 어머니의 손길이였다. 남들같으면 단 하루도 지탱하기 어려웠을 혹독한 시련속에서 강국의 힘과 존엄을 키우고 자력의 강자로 성장한 10년간의 체험만으로도 당기발따라 끝까지 혁명하려는 전인민적인 신념과 의지의 원천에 대하여 설명할수 있다.

지금보다 더한 시련과 위기가 닥쳐온대도 오직 조선로동당과 운명을 함께 하며 당기발따라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려는것이 이 땅우에 굽이치는 열렬한 민심이다.

《우리의 당기》, 이 부름속에는 당과 인민이 하나의 운명공동체를 이루고 만난시련을 헤쳐나가는 일심단결의 무진막강한 위력이 응축되여있다.

마치와 낫과 붓이 한점을 축으로 결합된 당마크가 새겨진 붉은 당기발은 수령과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가장 완벽하고도 공고한 일심단결의 숭고한 화폭이다.

일심단결의 가장 높은 경지는 령도자와 인민이 한모습이 되는것이며 자기 령도자를 닮은 인민보다 더 훌륭한 인민은 없다.

세차게 펄럭이는 우리 당기발은 바로 자기 수령의 혁명사상과 신념, 담력과 배짱, 투쟁방식을 닮은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청년들의 영웅적투쟁모습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슬하에서 우리 인민은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 적을 이기는 법, 난관을 디딤돌로 삼고 더 높이 도약하는 법을 배웠다. 당의 걱정을 자신의 아픔으로 받아들이고 조국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우리 인민의 충성심은 참으로 고결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전략적구상과 결심을 사생결단의 투쟁으로 관철해나가는 충직한 국방과학전사들과 당중앙에 완공의 보고를 올릴 그날만을 그리며 인민의 리상거리건설에 더운땀 뿌려가는 건설자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묵묵히 한생을 바쳐가는 수천수만의 애국자들의 모습에는 당과 인민이 뜻도 숨결도 보폭도 함께 하는 위대한 단결의 세계가 비껴있다.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된 이후 온 나라 청년들이 일시에 궐기해나서고 수많은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용약 탄원진출하고있는것은 혁명의 대, 일심단결의 대가 꿋꿋이 이어지고있음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이것은 극도의 개인주의,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고 위기가 닥쳐오면 사회가 혼란에 빠지고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고조되는 나라들에서는 상상할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오직 조선로동당의 기발아래서만 펼쳐질수 있는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엄혹한 격난속에서도 불사조처럼 일떠서 사랑하는 조국을 떠받드는 강의한 인민의 고결한 충성심과 애국적열정이야말로 억만금을 준대도 살수 없는 사회주의조선의 제일 귀중한 국보이며 무한대한 힘이다.

오직 로동당기발아래서만 살며 투쟁하려는 인민의 열망은 곧 우리 혁명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정은동지를 결사옹위하려는 충성의 일편단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비범한 예지로 첨예하고 복잡다단한 현정세와 추이를 손금보듯 통찰하시고 멀리 앞을 내다보시며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의 진로와 투쟁목표, 과업과 방도를 명확히 밝혀주시는 희세의 사상리론가, 전략가이시다. 우리당 총비서동지는 비범한 대중동원력과 혁명적전개력으로 일단 결심하면 반드시 거창한 현실로 전변시키시는 탁월한 실천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우리 당이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하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되고 우리 인민이 가장 존엄높고 문명한 생활을 누릴수 있게 하는 강력한 토대와 힘이 착실하게, 급속도로 다져지고있으며 우리 조국이 세계정치무대의 중심에서 시대흐름을 주도해나가는 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언제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당이 가리키는 길로만 나아간다면 반드시 혁명의 새 승리를 이룩하고 번영의 모든 꿈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이 매일, 매 시각 체험하고있는 삶과 투쟁의 고귀한 진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서계시는 주석단을 우러러 열병대오가 터치는 만세소리가 하늘땅을 진감하고 수많은 청년학생들이 파도치듯 달려가던 9월의 경축광장은 수령께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 당중앙을 목숨으로 사수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단결의 기상을 다시금 온 세상에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오직 로동당기발아래서만 살며 혁명하려는 우리 인민의 열망은 온갖 도전과 시련을 맞받아 뚫고 사회주의의 위대한 새 승리를 앞당겨오려는 굴함없는 공격정신이다.

우리의 당기는 언제나 정의와 부정의, 사회주의와 제국주의간의 격렬한 대결전의 최전방에서, 세계를 놀래우는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전구마다에서 휘날려왔다. 순풍에만 휘날렸다면, 미래를 개척하는 선두기가 되지 못하였다면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지위에서 그처럼 위대한 전변이 일어나지 못했을것이다.

열백번 쓰러지면 열백번 다시 일어나 기어이 승리를 쟁취하는것은 당기발따라 진군해온 우리 인민특유의 혁명정신, 투쟁방식이다. 지금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 지식인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해 불꽃튀는 투쟁을 벌리고있다. 어렵고 힘들 때마다 당기발의 거세찬 펄럭임소리에서 백배, 천배의 힘과 용기를 가다듬으며 신심드높이 돌진하는것이 우리 총진군대오이다. 우리 당기의 붉은 기폭은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바치는 인민의 피와 땀으로 더욱 붉어지고있으며 마치와 낫과 붓은 굴할줄 모르는 영웅적투쟁과 혁혁한 위훈으로 빛나고있다.

그 어떤 원쑤도 인민대중의 심장속에 휘날리는 우리의 당기를 내리울수 없으며 그 어떤 시련도 당기발따라 나아가는 인민의 힘찬 진군을 막을수 없다.

위대한 수령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혁명의 진두에 서계시기에,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의 뜻에 참되려는 일심의 대군이 있기에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보살피고 인류의 자주위업을 옹호하며 사회주의, 공산주의승리에로의 진군로를 개척해나가는 조선로동당기의 영광스러운 력사는 끝없이 이어질것이다.

주체110(2021)년 10월 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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