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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민족사적공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

 

단군릉이 훌륭히 개건된 때로부터 2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풍치수려한 대박산기슭에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있는 단군릉을 바라보느라면 반만년의 유구한 우리 민족사를 온 세상에 떨쳐주시기 위해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헌신의 로고가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 단군을 우리 민족의 원시조로 찾아주시고 단군릉을 훌륭하게 개건하도록 하심으로써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슬기를 대를 이어가며 길이 전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반만년민족사를 주체적립장에서 새롭게 정립해주시고 우리 민족의 원시조를 찾아주시였으며 단군릉을 훌륭히 개건하도록 하시여 나라의 국보로 빛내여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력사의 암운속에 묻힌 민족의 원시조인 단군을 찾아주시여 전설로만 전해오던 단군과 우리 나라 첫 민족국가의 시원을 과학적으로 뚜렷이 확증해주신 민족의 은인이시다.

민족의 원시조를 찾는 문제는 민족형성의 기원문제를 해명하는 문제이며 국가시대, 문명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민족사의 시원을 확립하는 중대한 문제이다.

돌이켜보면 지난날 우리 겨레는 전통적으로 단군을 민족의 원시조로 숭상해왔다. 그러나 일제의 극악한 조선민족말살책동으로 말미암아 단군을 첫 건국시조로 인식하여오던 우리 민족의 전통적관념은 여지없이 짓밟히우게 되였으며 단군과 관련한 력사적자료까지도 거의나 잃어버리게 되였다.

일제는 저들의 건국신화에서 전하는 국가기원년대보다 퍼그나 앞서는 건국년대를 가지고있는 단군조선에 대한 력사기록을 인멸하여 야마도민족의 이른바 《우수성》에 의한 식민지지배설을 합리화하기 위해 조선을 강점한 첫날부터 단군사료말살을 국책으로 내세우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일제는 《먼저 조선사람들이 자기의것, 력사전통에 대해 알지 못하게 만듦으로써 민족의 혼과 민족문화를 상실하게 하고… 자기 선조들을 경시하고 멸시》하게 만들겠다고 하면서 각종 악법과 략탈기구들을 조작해내고 우리 나라의 곳곳에 있는 문화유적들을 닥치는대로 도굴, 파괴, 소각하였다. 특히 단군과 관련된 력사책들을 모조리 불살라버리였으며 우리 나라 고대사를 뭉청 잘라버린 《조선사》라는것까지 꾸며냈다.

결국 단군을 첫 건국시조로 인식하여오던 우리 민족의 전통적관념이 여지없이 짓밟히고 단군은 신화적인물이며 허황한 존재라는 관념이 널리 퍼지게 되였다.

우리 민족의 수난사는 나라잃은 민족은 자기 조상도 잃게 된다는 피의 교훈을 남기였다.

우리 민족이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전통을 가지고있으면서도 자기의 건국시조를 찾지 못하고있는것을 두고 그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마음쓰신분은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우리 민족의 원시조를 찾아내는것을 단순한 학술적문제가 아니라 외곡된 반만년의 민족사를 주체적관점에서 재정립하고 민족의 존엄과 긍지를 떨치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외래침략자들과 어용학자들에 의해 외곡된 우리 민족사를 바로잡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러 기회에 일군들에게 단군에 대한 이야기는 비록 신화적인 전설에 지나지 않지만 우리는 그것을 무시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구월산, 묘향산 등 전국각지에 있는 단군유적들을 구체적으로 조사하도록 하시였다.

당과 국가의 중대사를 돌보시는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자신께서 친히 력사학자, 고고학자가 되시여 단군과 관련된 유적들과 력사자료들에 각별한 관심을 두시고 손수 력사책들을 연구하시며 단군에 대한 자료들을 하나하나 찾아내시여 학자들에게 알려주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

주체81(1992)년 9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민족의 원시조인 단군에 대하여 교시하시면서 단군에 대한 이야기가 비록 신화적인 전설에 지나지 않지만 우리는 그것을 무시할수 없다고, 자신께서는 단군사와 단군에 대한 전설을 되살리자고 한다고 자신의 숭고한 의지를 밝히시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학자들도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문제들을 빛나는 예지와 심오하고 풍부한 지식,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하나하나 밝혀주시면서 지난 시기 연구된 자료라 하더라도 단군을 고증하는데 실마리로 될수 있는것이라면 자그마한것이라도 소홀히 하지 말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조사발굴대를 여러곳에 파견하여 발굴사업을 적극적으로 심화시켜나가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세심한 가르치심과 정력적인 령도밑에 우리 력사학자들은 이미 《삼국유사》와 《웅제시주》 그리고 《팔역지》와 《녕변지》 등 여러 력사책들의 기록 그리고 단군신화를 폭넓고 깊이있게 종합분석하는 과정에 얻은 결론과 고고학적발굴을 통하여 고조선시조왕의 생존시대를 밝힐수 있는 출로를 찾아내였으며 단군이 평양일대에서 태여나 나라를 세웠다는것을 가설이 아니라 정설로 확증할수 있게 되였다.

그리고 단군릉발굴과정에 단군유골과 유물을 발견하는 커다란 과학적결실을 이룩하게 되였으며 이것으로 하여 수수천년 력사의 풍운속에 신화적존재로만 전해오던 단군이 반만년전의 실재한 인물이라는것이 고증되였다.

신화속의 존재였던 단군이 민족의 원시조로 고증된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탐구, 현명한 령도가 낳은 경이적인 사변이였으며 대경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단군유골을 찾아낸것은 우리 나라 고고학의 대승리이며 조선민족의 크나큰 자랑이라고 못내 만족해 하시면서 이러한 성과에 토대하여 단군과 고조선의 력사를 주체적립장에서 체계화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참으로 우리 민족의 원시조와 우리 나라 첫 민족국가의 시원을 밝혀내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은 우리 민족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영원토록 전해가야 할 불멸의 민족사적공적으로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단군릉을 훌륭하게 개건하도록 하심으로써 유구한 조국의 력사와 민족의 슬기를 자자손손 긍지높이 전할수 있게 하여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단군릉을 우리 민족의 시조릉답게 완벽하게 개건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82(1993)년 9월말 단군릉복구와 관련한 협의회를 여시고 단군릉복구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시였으며 80고령의 년로하신 몸으로 친히 대박산기슭을 찾으시여 릉터를 잡아주시고 단군릉을 민족의 시조릉답게 꾸릴 설계도를 환히 펼쳐주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인 주체82(1993)년 10월 20일 단군릉개건과 관련한 관계부문일군협의회를 여시고 《단군릉개건방향에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단군릉은 조선민족의 원시조의 무덤인것만큼 동명왕릉보다는 크고 웅장하게 개건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단군릉개건방향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그러시면서 릉의 형식과 규모로부터 단군유물들을 전시하는 문제, 단군의 아들과 측근신하들의 돌조각상, 조선범돌조각상도 만들어놓아 릉의 위엄을 돋굴데 대한 문제, 고조선의 상징인 비파형단검과 석등, 망주석과 상돌도 놓을데 대한 문제, 릉주변을 잘 꾸릴데 대한 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체83(1994)년 7월 6일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를 지도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단군릉의 최종형성안을 보아주시며 단군릉을 우리 민족의 원시조릉답게 웅장하고도 고전미가 나게 훌륭히 개건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를 다시금 가르쳐주시고 단군릉개건과 관련한 문건에 뜻깊은 친필을 남기시였다.

이처럼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반만년의 민족사를 빛내여주시기 위해 애국애족의 심혈을 바치시였다.

참으로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은 반만년민족사를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며 민족의 부강번영을 안아오기 위해 바치신 애국헌신의 한생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라시던대로 단군릉을 최상의 수준에서 개건하도록 하여주신분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민족애와 현명한 령도에 의해 단군릉은 1년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되게 되였으며 주체83(1994)년 10월 11일 단군릉개건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게 되였다.

 

 

 

 

웅장하게 개건된 단군릉

 

단군조선의 기상에 어울리게 웅장하게 일떠선 단군릉은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우수한 전통, 문화도 절세의 위인을 모실 때에만 지켜지고 빛날수 있다는것을 진리로 새겨주었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애국애족의 의지를 지니시고 민족의 반만년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되찾아주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은 우리 민족이 높이 모신 또 한분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민족사와 더불어 더욱 빛을 뿌릴것이다.

 

김일성방송대학 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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