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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조선의 당당한 해외공민답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탄생은 3천만 조선인민에게 40년간 골수에 사무친 조국을 잃은 비애와 원한을 한순간에 풀어주었다. 그 이상의 기쁨과 감격, 흥분이 또 있으랴. …》

70여년전 공화국창건 재일본조선인중앙경축대회에서 발표된 선언의 이 구절은 이끌어줄 수령이 없고 품어줄 나라가 없어 얼음처럼 차거운 이역땅에서 가혹한 노예로동에 시달리며 매일, 매 시각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던 재일동포들이 진정한 인민의 나라의 탄생에 목메여 터친 격정의 토로였다.

력사의 비참한 수난자들이였던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공화국의 창건은 말그대로 운명전환의 력사적사변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조국의 강성부흥속에 해외동포들의 높은 존엄과 행복, 후대들의 밝은 미래가 있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을 해방하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신 그때부터 재일동포들은 태양의 눈부신 빛과 열이 흘러드는 애국의 화원에 인생의 씨앗을 묻게 되였다.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발전행로속에는 머나먼 이역땅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리며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의 영예를 떨쳐온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뜨겁게 스며있다.

성스러운 공화국기는 이역의 찬바람을 헤쳐나가야 하는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정의와 승리의 표대이다. 공화국의 기치따라 총련은 이역땅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높이 받들며 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단결을 실현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의 한길로 믿음직하게 이끌어나가는 권위있고 힘있는 해외교포조직으로 장성강화되였다. 재일조선인운동을 말살하려는 내외반동들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절세위인들을 높이 우러러모시고 총련을 굳건히 사수보존하였으며 조국과 민족을 위한 애국애족활동을 굴함없이 벌리였다.

오늘도 이 신념의 애국대오앞에는 필승의 기치인 람홍색공화국기가 펄펄 나붓기고있다.

비약의 나래를 펴고 변혁의 새 력사를 창조해가는 사회주의조국의 벅찬 숨결은 이역의 아들딸들에게 무한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력사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고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그들은 민족의 륭성번영과 총련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존엄높은 조국을 받들어 애국위업에 힘차게 떨쳐나설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이역의 동포들은 9월의 이 아침 격조높이 웨친다.

《공화국의 당당한 해외공민답게 굴함없이 억세게 살아나가겠습니다.》

력사의 반동들이 아무리 발악해도 절세위인들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나아가는 길에 애국위업의 빛나는 승리가 있고 자기들의 영원한 행복이 있다는 진리를 뼈에 사무치게 체험한 재일동포들을 공화국의 품에서 절대로 떼여낼수 없다.

주체110(2021)년 9월 1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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