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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되라

 

조국!

불러볼수록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가슴에 안으시고 성스러운 애국의 한생을 수놓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거룩한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조국, 이는 끝없이 빛을 뿌려야 할 위대한 수령님의 나라, 한없이 부강하여야 할 인민의 나라이기에, 정녕 자신의 전부와도 같은것이기에 우리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애국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자신을 깡그리 바치신것 아니였던가.

지심깊이 내린 억센 뿌리를 떠나 거목을 생각할수 없듯이 한생을 뿌리와도 같이 조국과 인민을 받들어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희생적인 헌신을 떠나 온 누리에 위용떨치는 사회주의 내 조국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처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친 진정한 애국자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주체98(2009)년 2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일군들은 나무의 뿌리처럼 조국과 혁명을 받드는 뿌리가 되여야 한다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날 혁명이 거목이라면 혁명가들은 그 뿌리이라고, 혁명이라는 거목이 어떤 광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승승장구해나가자면 뿌리인 혁명가들이 건전하고 충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나는 동무들과 같이 우리 혁명의 억센 뿌리가 되려고 한다.

혁명의 억센 뿌리가 되자!

세상에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정치가들이 있지만 이렇듯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신분, 애국을 그리도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한 우리 장군님과 같으신 위인이 또 어데 있으랴.

그이께서는 바로 그렇게 한평생 뿌리로 사시였다.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이라는 거목의 뿌리가 되시여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과 인민의 행복을 안아오시였다.

167만 4 610여리,

지구둘레를 근 17바퀴나 돈것과 맞먹는 이 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어가신 현지지도로정의 총연장길이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이 눈물속에 새겨보군 하는 그 수자는 뜨겁게 전하고있다.

우리 장군님께서 지니시였던 조국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열렬한것이였으며 조국의 번영을 위해 바치신 그이의 심혈과 로고는 또 얼마나 크나큰것이였는가를.

단 하루라도 한시라도 그이께서 편히 쉬시옵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는 인민의 소원을 뒤에 남기시고 조국수호, 조국번영을 위한 초강도강행군길을 줄기차게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

세찬 눈보라와 비바람, 령하 수십℃를 오르내리는 강추위, 적들의 총구가 도사리고있는 위험천만한 최전연…

끝없이 이어가신 그 자욱마다에서 쪽잠과 줴기밥, 야전솜옷, 야전리발과 같은 감동깊은 화폭을 전하는 혁명일화들이 태여나 만사람을 무한히 격동시켰다.

정녕 겹쌓인 시련을 헤치며 강대한 나라로 솟구쳐오른 우리 조국의 불패의 위용은 절세의 애국자의 한생의 업적을 뿌리로 하고있으며 이 땅에 꽃펴나는 인민의 행복한 삶도 위대한 어버이의 불보다 뜨거운 사랑과 헌신을 뿌리로 하고있다.

뿌리가 되라!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은 오늘도 천만인민에게 애국의 참뜻을 뼈속깊이 새겨주고있다.

조국에 대한 사랑은 조국을 위한 헌신으로 이어질 때 진정한것으로 된다는것을.

조국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치는 삶이 참된 애국의 삶이라는것을.

주체110(2021)년 9월 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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