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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국기는 사랑과 정의의 힘으로 불멸할것이다

 

람홍색공화국기는 강대한 우리 국가의 자주적존엄과 기상, 우리 인민의 무한한 긍지와 행복의 상징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일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우리모두의 운명과 찬란한 미래가 실린 국기를 바라보는 인민의 심장은 애국의 피로 세차게 끓고있다.

공화국기와 함께 부강조국건설의 험산준령들을 과감히 헤쳐온 력사의 나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인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이 땅우에 일떠세울 불타는 맹세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위업을 선도해나가는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존엄을 떨치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은 사회주의의 보루, 반제자주의 성새,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로서 국제무대에서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습니다.》

해당 국가의 계급적성격과 사명, 민족의 력사와 전통, 지향과 념원 등을 다양한 색채와 도안을 통하여 표현하는것이 국기이다. 국기는 국가를 공식적으로 표식하는 가장 중요한 상징의 하나이다.

매개 나라마다 자기의 국기가 있지만 그 위엄은 꼭같은것이 아니다. 우리의 공화국기발은 기폭에 담긴 심오한 사상적내용과 아름다운 모양, 우리 국가와 인민이 걸어온 영웅적인 투쟁행로와 이룩한 위업의 위대성으로 하여 온 세계에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절세위인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태양조선의 모습이 어려있고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뚫고 창창한 미래를 향하여 노도쳐 전진하는 사회주의의 기상과 강의하고 억센 인민의 의지가 비낀 공화국기야말로 우리의 크나큰 영광이고 긍지이다.

우리의 공화국기는 위대한 사랑의 힘으로 불멸할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상징이다.

국기에 대한 인민의 열렬한 사랑은 그 나라 공민으로서 저절로 발현되는 사상감정이 아니다. 그것은 나라가 인민의 은혜로운 품이 되고 따뜻한 요람이 될 때에만 간직되게 된다. 절대다수가 실업과 빈궁, 앞날에 대한 비관속에 신음하는 자본주의나라 사람들과 류혈적인 분쟁과 내란으로 살 곳을 찾아 방황하는 피난민들이 자기 나라의 국기를 숭엄히 우러를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우리 인민은 조국의 귀중함과 국기의 소중함을 뼈에 사무치게 새긴 인민이다. 지난날 일제침략자들에게 강토를 송두리채 빼앗겨 제땅은 있어도 무권리속에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해야 하였으며 국제체육경기에서 우승을 하였지만 남의 국기를 달고 시상대우에 올라야 했던것이 우리 인민의 쓰라린 과거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이 없었다면 사랑하는 어머니가 첫걸음마 떼여준 정든 고향집뜨락을 조국이라고 부를수 없었을것이며 그림같이 황홀하고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내 나라라고 당당히 말하지 못하였을것이다.

창공높이 세차게 펄럭이는 공화국기의 기폭에는 우리 인민의 존엄과 미래가 실려있다. 오랜 세월 천대와 멸시만을 받아오던 우리 인민은 람홍색기발아래서 억눌렸던 가슴들을 떳떳이 폈고 그 어떤 대적도 눈아래로 굽어보는 강자로, 세인의 상상을 초월하는 변혁의 주인공들로 자라났다.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도전과 압력속에서도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끝까지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국가,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며 그들의 아픔을 가시기 위하여 나라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는 우리 공화국은 인민들의 진정한 삶의 보금자리이다. 사회주의조국의 품을 떠나서 순간도 살수 없다는것을 책에서가 아니라 실생활속에서 체험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공화국기를 온넋으로 사랑하고있다.

70여성상 우리의 국기는 세월의 바람에 나붓겨온것이 아니라 바로 사랑의 힘으로 세차게 휘날려왔다.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 피끓는 가슴으로 적의 화점을 막고 육탄으로 땅크를 맞받아나간 무수한 영웅전사들의 무비의 희생정신과 남들같으면 한달도 지탱하지 못할 모진 시련을 수십년간 꿋꿋이 이겨나가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신념은 조국의 운명이자 곧 자기자신의 운명이라는 투철한 사상관점에서 분출되고있다. 하기에 전승세대는 적탄에 피흘리며 쓰러지면서도 공화국기발을 놓지 않았고 우리 인민은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공화국기를 굳건히 지켜왔다. 우리의 국기는 혁명선렬들의 붉은 피가 물들어있어 붉고 당을 받드는 우리 인민의 백옥같은 충성이 깃들어있어 희며 우리의 원대하고 아름다운 꿈과 포부가 비껴있어 푸른것이다.

지금 우리 인민에게는 생활상곤난은 있을지언정 비관이란 없다. 우리의 국기를 지키면 승리요 버리면 죽음이라는것을 심장깊이 간직한 인민이 불같은 사랑을 안고 억세게 틀어쥐고있기에 공화국기발은 맑고 푸른 조국의 하늘가에 영원히 휘날릴것이다.

우리의 공화국기는 정의롭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필승불패성의 상징이다.

나라마다 국기의 력사는 각이하다. 인류는 한때 오랜 력사와 문화를 자랑하고 광대한 령토와 자원의 풍부함을 뽐내던 나라들의 국기가 하루아침에 내리워지거나 변색되는 비극적현실을 수많이 보아왔다.

국력이자 국권이며 국기의 불멸함이다. 아무리 선량하고 정당하여도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지킬 힘이 없으면 필연코 외세에게 얽매여 제 할 말도 못하게 되고 국기마저 짓밟히게 된다. 폭제와 전횡이 란무하는 랭혹한 오늘의 세계에서 막강한 힘이 없이 나라와 민족의 안녕을 수호한다는것은 한갖 꿈에 지나지 않는다. 강한 국력을 가져야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조국의 운명과 인민의 생명안전을 담보할수 있고 정의와 량심도 지킬수 있다는것을 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는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이 위대한것은 그처럼 엄혹하고 간고한 도전속에서도 부강하고 자주적인 국가건설의 근본적이며 중핵적인 과제를 훌륭히 해결한 세상에 둘도 없는 국가실체이기때문이다. 우리의 국기를 바라보면 볼수록 숭엄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것도 강대한 힘을 비축한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이 비껴있기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자기의 존엄을 팔고 외세에 굴복하였더라면 명줄을 남에게 맡긴 비참한 처지에 영원히 빠져들게 되였을것이다. 나라의 자주적존엄은 억대의 재부와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것이기에 우리 당과 인민은 국력강화에 선차적힘을 넣음으로써 모든 영광을 맞이할수 있었다. 수십년간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전대미문의 압살책동이 집중된 속에서도 공화국기가 정의를 수호하는 기치로 나붓기고 우리 국가가 불가항력적인 힘, 무진막강한 국력을 지닌것은 력사의 기적이다.

오늘 우리의 국기는 일심단결로 강하고 자력으로 끄떡없이 전진하며 그 어떤 침략세력도 넘볼수 없는 자위로 불패인 주체조선의 상징이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다. 지난날 사대와 교조가 뿌리깊이 박혀있고 렬강들의 희생물로 무참히 짓밟히던 식민지약소국이 세상사람들의 이목과 관심이 집중된 존엄높은 국가로 전변된것이야말로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강국의 인민된 커다란 영광과 한없는 긍지를 안고 우리 국기를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며 조국번영을 위해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는것이다.

나라의 존엄과 위상, 국기의 영원성은 수령의 위대성에 달려있다.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운다. 력사는 수령이 위대하면 작고 뒤떨어진 나라도 권위있는 강국으로, 발전된 나라로 솟구칠수 있지만 탁월한 수령을 모시지 못하면 령토가 크고 발전된 군사경제력을 가진 나라도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켜내지 못하고 나중에는 붕괴되고만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오늘 세계정치무대에서 빛을 뿌리는 공화국기를 바라보면서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영광을 가슴뜨겁게 새겨안고있다.

우리의 국기는 절세위인들의 존함과 더불어 빛나는 승리의 상징이다.

일찌기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것을 혁명실천에 구현하여 우리 공화국을 창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국가를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떨치는 나라,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건설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대한 국가건설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여 우리 공화국을 일심단결의 강국,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국가건설사상과 령도가 있어 우리의 국기는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변색을 몰랐으며 언제나 승리의 기치로 세차게 휘날리게 되였다.

오늘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조국의 위상은 비상히 높아지고있다.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국가발전의 옳바른 전략과 그 실현방도를 명시하시고 비범한 령도로 우리 공화국의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여 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쳐놓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상은 세인의 경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인민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아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투쟁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사랑의 정치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찬가,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고있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이다.

류례없이 준엄한 역경속에서 더욱 세련되고 억세여진 우리 당의 비상한 령도력과 전투력, 우리 국가와 인민의 운명과 지위에서 일어난 극적인 전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의 국기는 무궁토록 나붓길것이라는것이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불어오는 바람이 세찰수록 기발은 더욱 힘있게 펄럭이는 법이다. 오늘 우리 국가의 전진도상에는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있지만 우리에게는 부닥친 난국을 능히 돌파해나갈수 있는 정치적력량과 막강한 힘이 있다. 위대한 당의 탁월한 령도가 있고 전세대들의 숭고한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굳건히 계승해나가는 인민이 있으며 반세기이상 다지고다져온 자립적기반이 있기에 우리는 반드시 지금의 도전을 딛고올라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올것이다.

어머니조국을 온넋으로 사랑하고 시간도 정의도 우리에게 있다는것을 신념으로 새긴 인민의 힘찬 투쟁으로 하여 우리 국기는 날로 강성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더욱 세차게 펄럭일것이다.

주체110(2021)년 9월 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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