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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

 

우리 인민은 누구나 사회주의를 끝없이 사랑하며 목숨보다 귀중히 여긴다.

하다면 왜 사회주의를 그토록 열렬히 사랑하는가.

왜 지칠줄 모르는 투쟁력과 용감성 지어 희생성을 발휘하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투쟁해나가고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를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책에서가 아니라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가 넘쳐나는 실생활을 통하여 체득하고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전체 인민이 수령을 위대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서로 친혈육의 정을 나누며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 사는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밖에 없다.

마을과 일터마다 인간사랑의 뜨거운 향기가 차넘치고 기적과 혁신이 세차게 나래치는 우리 인민의 아름답고 보람찬 생활이야말로 약육강식의 자본주의세계에서는 지어낼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사회주의의 고유한 모습인것이다.

평범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드팀없는 신념과 량심으로 수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의 대풍모는 우리 사회의 본태인 집단주의에 기초하고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집단주의의 최고표현이다.

수령은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중심이며 최고뇌수이다.

수령에게 충실하는것은 사회와 집단에 충실하는것으로 되며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관철하기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것은 사회와 집단에 헌신하는것으로 된다.

수령의 위대한 사상과 리념을 자신의 확고부동한 신조로,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간직한 사람만이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관철하기 위함에 온넋을 불태우고 죽음까지도 불사하며 투쟁해나갈수 있다.

우리 인민은 수령에 대한 충성의 일편단심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억세게 투쟁하여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켜나간다.

수령의 구상을 실현하고 수령의 권위를 보위하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당이 맡겨준 초소를 묵묵히 지켜가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과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 애국의 한마음을 바쳐가는 참된 공민들, 정든 집과 불밝은 도시, 사랑하는 부모형제들을 뒤에 두고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진출하는 미더운 청년들의 모습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우리 사회의 본태는 사회성원들모두가 서로 돕고 이끌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해나가는 고상한 대풍모에서 표현되고있다.

집단주의의 기초는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다.

동지들을 위하여,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을 더없는 보람으로, 기쁨으로 여기는 참다운 인간적풍모의 소유자들이 무성한 숲을 이루고있는것이 바로 우리 사회이다.

여기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지난해 10월 함흥시인민병원으로는 뜻밖의 일로 심한 화상을 입은 로동자들이 실려왔다.

그 소식을 전해듣고 병원의 의료일군들과 환자들이 일하는 함경남도송배전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앞을 다투어 수술장으로 모여왔다.

그들중에는 환자들의 혈육이나 친척들은 단 한명도 없었다.

평범한 로동자들의 소생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피와 살을 아낌없이 바치였고 그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수십일동안이나 뜨거운 진정을 기울이였다.

생면부지인 로동자들이 당한 불행을 두고 자기 일처럼 안타까와하며 아낌없는 지성을 바친 미풍은 하나가 전체를 위하고 전체가 하나를 위하는 기풍이 시대의 숨결로 되고 국풍으로 된 우리 사회주의사회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아름다운 화폭인것이다.

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는 일터마다에서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는 사회주의경쟁열풍에서도 표현되고있다.

사회주의경쟁은 본질에 있어서 서로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면서 앞선 단위는 뒤떨어진 단위를 도와주고 이끌어주며 뒤떨어진 단위는 앞선 단위를 따라잡으면서 다같이 전진해나가는 집단주의적요구를 구현한 대중적혁신운동이다.

언제인가 우리와 만났던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한 혁신자는 이렇게 말했다.

《경쟁속에 혁신이 있습니다. 온 집단이 떨쳐나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야 그 어떤 높은 목표도 점령할수 있으며 극한점도 돌파할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서로 돕고 이끌면서 경쟁을 벌리고있습니다.》

서로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경쟁!

소박한 이 말속에 집단주의정신을 체질화한 우리 로동계급의 자랑스러운 정신세계가 비껴있다.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면서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미덕과 미풍이 차넘치는 인민의 사회를 건설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우리 당이 구상하는 리상사회에서 복락을 누릴 사람들은 우리 인민이며 그 설계도를 현실로 꽃피워야 할 주인도 다름아닌 우리 인민자신이다.

주체110(2021)년 9월 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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