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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후 민주녀성동맹의 강화발전에 쌓으신 업적 1)

 

1. 서 론

 

우리 나라의 녀성운동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개척되고 강화발전된 주체의 혁명적녀성운동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녀성운동의 빛나는 혁명전통을 마련하시였으며 해방후 건당, 건국, 건군위업을 실현하시는 속에서도 녀성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여 광범한 녀성대중을 망라하는 북조선민주녀성동맹을 무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심으로써 우리 녀성들에게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주시고 남자들과 꼭같이 사회정치생활에 떳떳이 참가할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주시였으며 우리 녀성들에게 가장 훌륭한 사회활동조건과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무어주신 북조선민주녀성동맹이 수령님의 구상과 의도대로 광범한 녀성들을 녀성동맹에 조직사상적으로 튼튼히 결속하고 새 조국건설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어머님은 수령님의 사상과 의도를 받들어나가는 길에서는 한치의 드팀도 없으시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해방후 민주녀성동맹을 위대한 수령님의 건국위업을 받들어나가는 정치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바쳐오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헌신과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해설하려고 한다.

 

2. 본 론

 

2. 1. 민주녀성동맹의 주체적성격 고수

 

광범한 녀성들을 망라하고있는 대중조직으로서 우리 당의 인전대인 녀성동맹의 주체적성격을 고수하는것은 나라를 사랑하고 민주를 사랑하며 새 조국건설에 이바지하려는 광범한 녀성들을 튼튼히 묶어세우는데서 나서는 원칙적인 문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북조선민주녀성동맹은 말그대로 진보적민주주의를 지향하는 각계층의 광범한 녀성들이 망라되는 대중적조직입니다.》 

해방후 민주녀성동맹앞에는 녀성대렬의 분렬을 방지하고 우리의 민주력량의 통일단결에 기여하여야 할 중요한 과업이 나서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광범한 녀성들을 민주녀성동맹에 조직적으로 결속하는것을 방해하고있는 반동들의 책동은 결국 우리의 민주건국로선에 대한 역행이며 민주력량의 통일단결을 저애하고 세기적인 봉건유습으로부터의 녀성들의 사회적해방을 실현할수 없게 하려는 반민주주의적이며 반민중적인 행위이라는데 대하여 지적하시고 나라를 사랑하고 민주를 사랑하며 새 조국건설에 이바지하려는 녀성이라면 그의 출신과 직업에 관계없이 누구나 다 녀맹조직에 망라시켜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단일한 대중조직인 민주녀성동맹을 창립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주체34(1945)년 11월 18일에는 여러 근로단체들중에서도 북조선민주녀성동맹을 먼저 결성하시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민주녀성동맹은 이 땅우에 녀성해방에 관한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을 구현하고 당의 령도를 받들어나가는 우리 나라 광범한 녀성들의 민주주의적대중조직이라고 밝혀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우선 위대한 수령님의 녀성해방에 관한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수령님의 뜻대로 녀맹사업을 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주체35(1946)년 봄 녀맹중앙위원회에서 조직한 협의회에 참석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거리에 붙어있는 《녀성들의 인권을 옹호하자!》, 《참된 녀성해방은 참정권쟁취로부터!》라는 구호가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직후 조선녀성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시면서 제시하신 《전체 녀성들이여, 민주주의기발아래 굳게 뭉쳐 새 민주조선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라는 구호를 내붙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우리의 인민정권이 녀성들의 권리를 옹호하는 여러가지 시책들을 실시하고 녀성들이 각급 인민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되여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나라의 정사에 참가하고 공장의 주인, 땅의 주인이 된 오늘의 조건에서 《인권옹호》와 《참정권》을 구호로 내든다는것은 우리 혁명의 요구에 맞지 않는것이라고 깨우쳐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앞으로 녀맹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분석판단하고 해결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이 시기 분산적으로 활동하고있던 몇개의 녀맹단체가 하나로 통합되여 민주녀성동맹이 조직되는 틈을 타서 녀맹대오안에 기여든 일부 불순분자들은 녀맹조직을 내부로부터 와해시켜보려고 음흉하게 책동하였다.

주체34(1945)년 12월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 제3차 확대집행위원회 결정관철을 위한 녀성동맹의 과업을 토의하는 녀맹중앙위원회 간사회의에서 일부 불순분자들이 공산당의 정치로선만이 아니라 《대동단결》하여 리승만을 대통령으로 하는 부르죠아공화국을 세울데 대한 민주당의 《정치로선》도 함께 토의해야 한다고 하면서 회의를 파탄시키려고 책동한것은 녀성운동에 대한 우리 당의 령도를 거부하고 나아가서는 우리 나라 녀성운동을 분렬시키려는 음흉한 기도에서 출발한것이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녀맹일군들에게 불순이색분자들의 정체를 까밝히시면서 녀성동맹은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를 받아야 녀성해방의 과업을 완수할수 있다고 가르쳐주시고 녀맹이 공산당의 정치로선을 적극 지지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녀맹핵심들을 발동하여 불순이색분자들의 반동적책동을 폭로규탄하고 녀맹대오안에서 그자들을 조직적으로 숙청하기 위한 사업을 수령님의 의도대로 해나가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녀맹대렬안에 기여든 불순이색분자들에 대한 폭로사업이 녀맹열성자회의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지방녀맹조직들에서도 광범히 벌어졌으며 결과 이자들은 녀맹대렬에서 제거되게 되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그후에도 녀맹일군들을 자주 만나시여 녀맹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길로 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녀맹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수령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분석판단하고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또한 민주녀성동맹의 강령작성에 큰 의의를 부여하시고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주체35(1946)년 3월 민주녀성동맹의 강령초안작성정형을 료해하시고 1920년대 자산계급출신의 녀성들이 들고나온 인권옹호와 관련한 강령을 그대로 받아 외우거나 지난날 사회주의녀성운동자들이 제창하던 프로레타리아녀성해방강령을 기계적으로 옮겨놓는 두가지 편향을 바로잡도록 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모든 녀성들이 당의 기본정치과업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립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을 녀맹의 첫째가는 임무로 내세워야 하며 이와 함께 녀성들을 식민지적 및 봉건적착취에서 가장 철저히 해방하는 문제, 그들의 정치경제적지위를 높일데 대한 문제, 녀성들을 천시하는 봉건적악습과 세기적무지와 몽매에서 그들을 해방할데 대한 문제 등을 강령에 담아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민주녀성동맹의 강령이 마침내 주체35(1946)년 5월에 진행된 북조선민주녀성동맹 제1차 대표자회에서 채택됨으로써 녀맹조직이 자기의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확신성있게 일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또한 민주녀성동맹이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전통을 옳게 계승해나가도록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전통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이룩된 전통이며 녀성운동력사는 녀성들의 사회정치적해방과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빛나는 투쟁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밑에 강반석녀사께서는 일찌기 부녀회를 무으시여 우리 나라 공산주의녀성운동의 시초를 열어놓으시였으며 녀성운동을 자주의 길로 힘있게 전진시키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의 나날 녀성들을 계급적으로 각성시켜 부녀회를 비롯한 여러 혁명조직들에 묶어세우시였으며 그들이 반일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도록 이끄시여 녀성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민주녀성동맹이 결성된 후 녀성들과 녀맹일군들은 조선녀성운동의 력사적뿌리에 대하여 똑똑한 견해를 가지고있지 못하였다.

민주당계통이나 그리스도교계통 녀성단체출신들은 저마다 자기의 《전통》을 내세우고있었으며 부녀동맹출신의 일부 사람들은 종파분자들이 벌린 무슨 《투쟁》이요, 《운동》이요 하는것들을 내세우면서 거기에서 우리 나라 녀성운동이 시작된것처럼 주장하였다. 어떤 글에서는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시원을 1924년에 조직되였던 《조선녀성동우회》로 보고 그 《업적》에 대하여 장황하게 서술하였는가 하면 지어 일제의 어용부인단체였던 《애국부인회》의 《활동》을 찬양하고 내세우기까지 하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녀맹중앙위원회에서 조직하는 주요행사와 모임들에 참석하실 때마다 북조선민주녀성동맹의 깊은 뿌리에 대하여 강조하시였으며 회의의 보고문도 보아주시면서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전통문제를 똑똑히 밝히도록 하시였다.

주체35(1946)년 3월 해방된 조국땅에서 처음으로 기념하는 3.8국제부녀절과 관련하여 한 녀성일군을 부르신 김정숙동지께서는 기념보고문의 초안을 검토하여주시면서 보고가 국제부녀절의 유래로부터 시작하여 세계녀성운동의 이러저러한 조류와 그 발생발전에 대해서는 많이 말하면서도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발전력사와 그 경험, 우리 나라 녀성운동이 계승하고있는 빛나는 혁명전통에 대하여서는 적게 언급하고있는 부족점에 대하여 일깨워주시고 보고가 잘되자면 응당 우리의것을 자랑스럽게 강조해야 하며 우리 녀성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하여 당면하게 수행해야 할 과업들을 뚜렷하게 밝혀야 한다고 깨우쳐주시였다.

그후 주체35(1946)년 5월 평양에서 열린 북조선민주녀성동맹 제1차 대표자회에 참가한 녀성대표들을 여러차례 만나시여 회의의 진행정형이며 참가자들의 반향 등을 알아보시고 회의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의도하시는대로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회의에 참가한 녀성항일투사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부터 녀성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바쳐오신 심혈과 로고에 대하여 되새겨주시며 우리에게는 항일무장투쟁시기에 반일부녀회사업에서 얻은 귀중한 경험들이 적지 않다고, 녀성동맹의 앞길을 밝혀주신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일을 잘해나가야 하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주체36(1947)년 2월에도 중앙녀맹일군들을 부르시여 녀성운동의 전통문제와 관련한 이러저러한 주장들의 부당성을 하나하나 밝혀주시며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참다운 전통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조선혁명과 녀성운동을 승리에로 이끄심으로써 이룩될수 있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나라 녀성운동이 계승해야 할 혁명전통에 대하여 옳은 인식을 가지도록 하기 위한 선전사업을 활발히 벌리기 위한 방법과 그 형식에 대하여서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그리하여 녀맹에서는 우리 나라 녀성운동이 이어나가야 할 혁명전통에 대한 선전교양사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되였으며 그를 외곡하거나 헐뜯으려는 현상들과 투쟁을 벌리게 되였다.

이처럼 민주녀성동맹이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의도를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주체적인 녀성동맹으로서의 성격을 고수해나가도록 하신것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해방후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강화발전에 쌓으신 빛나는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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