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유산을 계승발전시켜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령도업적 2)
2.2. 본론
《민족유산보호사업은 선조들이 이룩한 귀중한 정신적 및 물질적유산을 계승발전시켜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애국사업입니다.》
민족유산을 계승발전시켜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여주신
민속전통에는 우리 민족의 유구성과 우수성, 고상한 정신세계와 고유한 생활세태가 반영되여있다. 그러므로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고 대를 이어 전해오는 가치있는 창조물들과 미풍량속을 귀중히 여기고 시대적요구에 맞게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이밖에도 오랜 력사적기간 우리 인민들속에 조상대대로 계승되여오는 널뛰기, 그네뛰기, 활쏘기, 장기, 바둑, 윷놀이, 연띄우기와 어린이민속놀이, 탈춤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민족체육과 민속놀이들이 우리 인민의 기호와 정서, 사회주의생활양식의 요구에 맞게 널리 계승발전되게 되였다.
그리하여 조선옷연구사업이 강화되고 국가적인 관심속에 중앙과 지방들에서 해마다 조선옷전시회들이 성대히 열리여 본보기조선옷들이 널리 보급되게 되였으며 근로자들과 청년대학생들속에서 치마저고리를 비롯한 전통적인 민족옷을 입고다니는 사회적기풍이 확립되게 되였다.
그리하여 중앙과 지방들에서 전통적인 민족음식료리축전들이 해마다 진행되였으며 《로동신문》을 비롯한 신문과 잡지, TV방송들에서는 민속명절들에 따르는 음식들과 그 가공방법들이 널리 소개되였다.
민족유산을 계승발전시켜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여주신
력사박물관과 민속박물관 등은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에게
평양시에서는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조선중앙력사박물관에서는 여러 계기들에 력사유물전시회를 진행하여 민족의 고귀한 유산들을 해당 력사적시기의 내용에 맞게 보여주었으며 새로 수집된 유적유물들을 진렬전시하여 그 내용을 보다 풍부히 하였다.
각 도들에서도 력사박물관들을 자기 지방의 특색이 살아나고 시대적요구와 현대적미감에 맞게 꾸리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렸다.
해주력사박물관에서는 9개의 진렬실을 개건하고 각종 유물들을 전시하였으며 평성력사박물관에서는 유물진렬장과 안내판들을 현대적미감과
이밖에 함흥력사박물관을 비롯한 여러 박물관들에서도 건물개건보수사업과 진렬장개조사업, 전시유물보충사업들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박물관들을 력사교양거점답게 훌륭히 꾸리기 위한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각 도들에서는 주체성과 민족성을 구현하여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풍속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력사교양마당을 도의 특성에 맞게 새롭게 꾸리였다.
그리하여 력사교양거점들은 우리 인민들과 청소년들의
민족유산들에 대한 심의등록, 평가사업과 세계문화유산등록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여 우리 나라의 우수한 문화유산들이 대외에 널리 소개선전되였다.
주체102(2013)년 10월 민족체육 씨름과 민족음식 평양랭면을 비롯하여 8개 대상을 국가비물질유산으로 등록하였으며 주체104(2015)년부터 주체108(2019)년에는 민요《양산도》,무용《소년농악무》, 민속놀이《바줄당기기》,《썰매타기》, 《줄넘기》, 《숨박곡질》을 비롯한 22개 대상을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새로 등록하여 우리의 우수한 민속전통을 널리 소개선전하였다.
이 기간 새로 발굴된 력사유적유물들에 대한 심의평가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되여 고려금속활자와 고려 2대왕무덤을 비롯한 6개 대상을 국보유적으로 등록하고 신계군 사정동굴유적을 비롯한 30개 대상을 보존유적으로 등록하여 민족유산의 보물고를 더욱 풍부히 하였다.
국제기구와 다른 나라들과의 교류사업도 활발히 진행되여 2013년 캄보쟈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37차회의에서 우리 나라 개성시의 력사유적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여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더욱 빛내이였다.
그리고 조선민요《아리랑》을 국내목록에 등록하는 사업을 진행한데 기초하여 2014년 11월 프랑스의 빠리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비물질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 제9차회의에서 민요 《아리랑》을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인류의 비물질문화유산대표적목록에 등록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민요《아리랑》에 이어 2015년 12월 나미비아의 윈두후크에서 열린 유네스코 비물질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 제10차회의에서 김치담그기풍습이, 2018년 11월 모리셔스의 포트루이스에서 열린 유네스코 비물질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 제13차회의에서 씨름이 인류의 비물질문화유산대표적목록에 또다시 등록되여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가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이밖에도 명승지와 천연기념물을 비롯한 자연유산들을 잘 보존관리하고 훌륭히 꾸리는 한편 우리 나라의 명산들을 세계적인 보호구로 등록하기 위한 활동이 적극 진행되여 2014년과 2018년에 진행된 유네스코
출판물과 영화, 신문, 통신, 방송과 같은 여러가지 출판선전수단들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우수하고 귀중한 민족유산이 내외에 널리 소개선전되였으며 개천절기념행사와 같은 여러 계기들에 사진 및 자료전시회, 학술토론회 및 학술발표회들을 진행하여 민족문화유산계승발전에서 이룩한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과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적재보들을 온 세상에 소개선전하였다.
참으로
3. 결론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나라와 민족마다 력사와 전통이 있고 풍습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절로 이어지고 계승되는것이 결코 아니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함께 민족성이 철저히 고수되여온 우리 조국의 력사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당의 민족유산보호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여 우리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여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