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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만발하는 덕과 정의 화원

 

우리 인민의 리상이고 념원인 사회주의락원!

이는 모든 사람들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사회, 인간에 대한 열화같은 정과 사랑이 최상의 경지에서 발현되는 가장 아름다운 인간세계이다.

하다면 이러한 리상향은 과연 어디서 어떻게 마중오는것인가.

혁명동지들을 위해 자기의 피와 살 지어는 생명까지도 서슴없이 바치고 꽃나이청춘들이 특류영예군인들과 일생을 같이하며 부모없는 아이들과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을 친혈육처럼 돌보아주는것과 같은 아름다운 소행들이 어디서나 꽃펴나고있는 내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 이에 뚜렷한 대답을 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이 하나의 사상과 신념,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굳게 결합되고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는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 있습니다.》

태양의 따사로운 빛발이 있어 대지우에 온갖 꽃이 만발하듯이 절세위인의 은혜로운 사랑이 있어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는 그처럼 그윽한 인간적향기가 공기마냥 넘쳐흐르는 내 조국강산이다.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위대한 심장에서 끓어오르는 불같은 열과 정을 천만의 가슴마다에 끝없이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온 사회에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꽉 차넘치게 하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뜻이고 리상이다. 하기에 그이께서는 전당과 전체 인민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나아가도록 이끌어주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상과 리념을 자신의 확고부동한 신조로,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고상한 풍모를 높이 발휘한 참인간들의 모습이 오늘도 인민의 가슴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위급한 순간에 자기자신보다 동지들을 먼저 생각하며 귀중한 생명을 서슴없이 바친 금골광산의 광부였던 박태선동무와 연안군 오현협동농장의 리창선동무,

특류영예군인과 가정을 이루고 그를 30여년간이나 돌보면서 두 아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어엿이 내세웠을뿐아니라 당중앙의 불빛, 사회주의불빛을 지켜선 북창의 수많은 탄부들을 위해 불같은 헌신성을 발휘한 김춘화녀성, 불행을 당한 대관군의 한 처녀에게 삶의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남모르는 수고와 정성을 아낌없이 기울인 조선적십자종합병원의 의사들, 애어린 꽃나이처녀시절에 여러명의 부모잃은 아이들을 맡아키운 강선땅의 《처녀어머니》…

실로 만사람을 감동케 하는 이런 미덕과 미풍의 향기가 어디 가나 넘쳐나는 우리 조국이며 그처럼 고결한 마음들을 시대와 인민앞에 내세워 값높은 영광을 안겨주는 위대한 삶의 품이 바로 어머니 우리 당의 은혜로운 품이다.

이 땅에 펼쳐진 덕과 정의 세계는 결코 평범한 날에는 그 진가를 다 알수 없는 깊고도 강렬한것이다.

어려울수록, 시련과 곤난이 클수록 고락을 함께 하며 주고받는 정과 사랑이 행복한 날, 례사로운 날보다 백배천배로 귀중한것임을 류례없이 엄혹했던 지난해의 날과 달들은 그 얼마나 가슴벅차게 새겨주었던가.

지금도 격정속에 어려온다.

몸소 야전차의 운전대를 잡으시고 은파군 대청리의 그 험한 진창길을 제일먼저 헤쳐가시고 태풍피해를 입은 인민들의 생활이 걱정되시여 언제 산사태가 무너져내릴지 모르고 물먹은 철길로반들이 어느 시각에 주저앉을지 모르는 그처럼 위험천만한 길도 한달음에 달려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위대한 헌신의 자욱자욱이.

그이께서 새겨가신 그 불멸할 자욱마다에 꽃펴난 전설같은 이야기들은 만사람의 심금을 또 얼마나 세차게 울려주었던가.

피해지역 인민들을 위해 전례없는 사랑의 조치들을 취해주시고도 응당 하여야 할 일을 한 평범한 농장원들에게 오히려 인사를 하시고 신세를 지고 간다고 뜨겁게 뇌이시던 그날의 이야기, 집을 잃은 주민들은 군당위원회청사에서 편히 생활하고 군당일군들은 천막에서 사업하는 경이적인 화폭…

자연의 대재앙이 련이어 덮쳐들던 그 나날 사랑하는 인민을 위하여 인민사수의 대격전을 진두지휘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뜻을 심장으로 받들어 온 나라가 어깨를 겯고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더욱 높이 발휘한 사회주의의 대풍모를 우리 정녕 잊을수 없다.

지금은 우리 인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가셔주기 위한 피해복구전투가 벌어지는 전구가 바로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해야 할 최전선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공개서한에 접하고 불과 몇시간만에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구에 달려나갈것을 열렬히 탄원해나선 수많은 수도당원들,

어찌 그들뿐이였으랴.

피해지역들에서 재난의 흔적을 말끔히 가셔내며 우리의 영웅적인민군장병들이 새겨간 위훈의 자욱마다에는 또 얼마나 감동깊은 애민헌신의 이야기들이 수놓아졌던가.

뜻밖의 정황속에서 차디찬 강물속에 주저없이 뛰여들어 세찬 물살에 떠밀려가는 검덕의 녀인들을 구원한 이름모를 병사, 큰물피해로 집과 가산을 다 잃은 전쟁로병의 생활을 친자식된 심정으로 돌보아준 어느 한 부대의 부부운전사, 군인건설자들에 대한 치료전투로 철야전을 벌려가는 속에서도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자기의 피와 살까지 바쳐가며 사경에 처한 환자들을 소생시키고 앞 못 보는 환자들에게 광명을 되찾아준 화선군의들…

정녕 당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효심을 안고 돌우에도 꽃을 피울 지극한 정성을 기울인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그 고결한 정신세계는 몇권의 책으로도 다 전할수 없다.

하기에 피해지역 인민모두가 우리 군대가 제일이라고, 이런 인민의 군대를 키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삼가 감사의 큰절을 올리고싶다고 마음속진정을 목메여 터친것이다.

이 땅에 몰아치는 비바람, 눈보라가 사나울수록 인민의 운명과 행복을 지키려 보다 억세여지고 더욱 살틀해지는 어머니 우리 당의 품, 그 품속에서 서로서로 아껴주고 위해주며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위대한 우리 인민,

이 자랑스러운 현실이야말로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가 어떤것인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무궁한 단결의 힘이 무엇에 원천을 두고있는가를 웅변적으로 말해주는 생동한 화폭이 아니겠는가.

인덕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모신 천만인민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더 높이 울릴 새로운 승리의 그날을 위하여,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것이다.

주체110(2021)년 6월 8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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