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등록 |  학생가입 
첫페지로
 

우리는 영원히 사회주의를 사랑하리라

 

김일성김정일상계관작품 가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60년 력사를 돌이켜보며

 

명곡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어느 시대, 어느 세대를 막론하고 우리 인민 누구나 제일 사랑하며 널리 애창하는 대중가요로 공인되여있다. 우리 인민의 생활과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예술적상징과도 같은 이 국보적명곡의 가치를 두고 일찌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 내 나라, 내 조국에만 있는 고유한 노래라고, 이런 노래는 세상에 우리 나라에밖에 없을것이라고 뜻깊은 정의를 내리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들과 어린이들이 즐겨부르는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수령님의 은덕속에 우리 인민이 누리고있는 오늘의 행복과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감사의 정을 진실하게 반영한 참으로 좋은 노래입니다.》

주체50(1961)년, 조선로동당 제4차대회에 드리는 인민의 다함없는 충성의 선물로 가요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태여난지 어느덧 60년이 되였다. 당 제8차대회를 계기로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 위대한 격변의 새시대가 도래하고있는 오늘 자기들이 가장 사랑하는 명곡의 60년 력사를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의 생각은 참으로 깊다. 이런 노래가 왜 우리 나라에만 있는가.

《세상에 부럼없어라》, 이는 노래이기 전에 우리 인민이 자기의 생활체험으로 창조하고 실증한 사회주의철학이다. 바로 이 명곡에 우리의 사회주의가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붕괴되지도, 변질되지도 않고 의연히 승승장구하는 비결에 대한 명백한 해답이 있다.

 

명곡이 태여난 고향집

 

《세상에 부럼없어라》!

제목부터 희한한 이 명곡이 다름아닌 전재고아들이 사는 학원에서 태여났다면 다른 나라 사람들은 누구도 곧이 믿지 않을것이다. 흔히 고아들의 운명은 불행과 설음의 상징으로, 사회의 《가장 어두운 구석》으로 론의되군 한다. 부모도 집도 혈육도 없어 자기의것이란 목숨밖에 없는 고아들의 섧은 마음에 부러운것은 얼마나 많고많으며 세상 또한 얼마나 어둡고 모질던가.

가요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전재고아들이 살며 공부하던 해주유자녀학원(당시)에서 태여났다. 명곡의 가사가 집체작으로 된데는 깊은 사연이 있다.

어느 나라에서나 전쟁의 첫째가는 수난자들은 고아들이다. 력사는 민족의 자주권과 국토를 사수하는 사생결단의 싸움판에서 고아들의 운명문제가 국가의 중대사에 포함되여 론의된 례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사에는 가렬한 격전이 한창이던 주체40(1951)년 1월에 애국렬사유자녀학원들을 설치하며 애육원을 더 많이 세울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결정이 발표되고 이어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 애국렬사유자녀들과 전재고아들을 국가가 맡아 키우기 위한 대책이 토의결정되여 도처에 애육원과 초등학원들이 일떠서던 력사적사실들이 류다른 페지로 기록되여있다.

동서고금의 전쟁사에 없는 충격적인 결정과 조치와 더불어 위대한 수령님께서 직접 최고사령부에 전재고아를 데려다 키우신다는 소식이 후방의 인민들은 물론 전선의 용사들속에서도 전설같이 퍼져가던 때의 격정을 1950년대 세대들은 지금도 가슴뜨겁게 추억하고있다. 원쑤들에게 부모잃은 아이들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시며 우리가 그들의 부모를 대신하여 그애들을 잘 돌봐주고 훌륭한 사람으로 키워야 하겠다고, 우리부터 아이들을 데려다 키우자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친어버이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으며 인민들은 저저마다 부모잃은 아이들을 자기 집 식솔로 품어안았다.

정녕 원아들에게 있어서 김일성원수님은 아버지이시였고 당의 품은 정든 집이였으며 너와 나 우리모두는 한가정의 친형제였다. 그들의 가슴속에는 너희들의 아버지는 나고 너희들의 집은 당의 품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가 자애로운 아버지의 목소리로 언제나 따뜻이 메아리치고있었다.

전쟁의 준엄한 나날에 어리신 위대한 장군님과 함께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생활한 원아들의 추억에는 이런 이야기가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주체42(1953)년 4월 어느날 학원의 원아들은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41돐을 맞으며 축하편지를 올리기로 하였다.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원수님께》,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일성원수님께》라고 저마끔 편지의 서두는 떼였지만 어째서인지 선뜻 다음구절을 이을수가 없었다. 그들의 모습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너희들도 나처럼 《아버지에게》라고 쓰라고, 우리의 아버지는 김일성원수님이시다, 학원은 우리의 집이고 우리는 모두 친형제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날의 감격에 대하여 한 원아는 후날 이렇게 회상하였다.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 고마움의 정을 한마디로 담아낼수 있는 그런 부름을 김정일장군님께서 우리들의 가슴밖으로 터쳐주신것이다.

아버지원수님! 얼마나 친근하고 절절한 부름인가.》

주체48(1959)년 5월 22일은 해주유자녀학원출신 원아모두가 한생토록 가슴에 안고 사는 뜻깊은 날이다. 바로 그날 꿈결에도 뵙고싶던 어버이수령님께서 학원에 찾아오시여 베풀어주신 사랑의 이야기가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 1권에 《세상에 부럼없어라》라는 제목으로 실려있다.

《나는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리 학원에 오셔서 우리들을 친자식처럼 돌봐주시던 지난날들을 돌이켜보며 수령님의 품에서 이처럼 부러운것없이 씩씩하게 자라고있는 기쁨과 행복감에 휩싸여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 하고 노래의 구절을 다시 조용히 입속으로 외워보군 합니다.》

이것은 못 잊을 그날에 어버이수령님의 품에 제일먼저 안기였던 원아가 수령님의 사랑속에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려온 해주유자녀학원시절을 추억하며 쓴 회고의 구절이다.

주체50(1961)년, 당 제4차대회를 계기로 진행되는 전국유자녀학원 및 초등학원예술축전에 참가할 공연준비로 해주유자녀학원도 들끓었다. 고마운 우리 당에 드리는 학원의 노래를 창작하는 과정에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원아들의 목소리가 불씨로 되여 창작집단을 흥분시켰다.

이렇게 태여난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진행된 전국유자녀학원 및 초등학원예술소조종합공연무대에 해주유자녀학원 원아들의 합창으로 오르게 되였다.

합창이 절정에 오르던무렵 어버이수령님께서 손수건을 눈가에 가져가시였다. 순간 누가 먼저 눈물을 터쳤던지 온 합창대가 격정에 흐느끼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눈물을 흘리며 목메여 터치는 합창이 만장을 크나큰 감격으로 뒤흔들었다. 지금껏 들어보지 못한 열렬한 사랑의 노래, 이 세상에서 가장 순결하고 아름다운 행복의 노래였다.

관중은 관람석에 계시는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러 오래도록 열렬한 박수를 터쳤다. 모두가 원아들과 함께 합창대에 서서 목청껏 노래부른 심정이였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그것은 지구상에 처음으로 한개 국가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참다운 사회주의제도가 이 땅에 탄생하였음을 온 세상에 알리는 인민의 긍지높은 선언이였다. 진정 그것은 항일의 혈전으로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건국의 초행길과 전쟁의 불구름을 헤쳐오는 가장 어려운 시련속에서 나라의 아버지가 되시여 5천년 력사에 가장 큰 영광과 행복을 인민에게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삼가 드리는 인민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였다. 우리 인민 남녀로소모두가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러 《아버지원수님》이라는 친근한 호칭으로 부르기 시작한것이 이때부터였다.

학원에서 태여난것으로 하여 일부 사람들은 가요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아동가요로 보는 편견도 가지고있었다. 그러나 인민은 이 명곡이 세상에 처음 울려퍼지던 그때부터 자기들의 생활의 주제가로, 전인민적인 수령송가, 로동당찬가로 받아들였다. 김일성원수님은 아이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 아버지이시였고 로동당의 품은 원아들만이 아닌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정든 집이였으며 그 품에 안긴 남녀로소 누구나 사회주의대가정의 친형제였다. 사회주의조선의 특이한 인간관계의 상징과도 같은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명실공히 전체 조선인민의 노래였으며 명곡의 고향집은 사회주의 우리 집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국의 육아원과 애육원, 학원들을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아이들의 궁전으로 일떠세워주시기 위해 헌신의 길을 걷고걸으시던 그 나날에 어제날의 해주유자녀학원 합창단 성원들은 어버이수령님앞에서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처음으로 부르던 력사적인 날을 감회깊게 추억하였다.

 

사회주의교향악

 

지난 4월 28일 동평양대극장에서는 작곡가 김혁생일 100돐 기념음악회가 진행되였다. 《내 나라》, 《청년사회주의건설자행진곡》을 비롯하여 김혁선생이 작곡한 명곡들이 련이어 무대에 오른 음악회에서 절정을 이룬것은 합창 《세상에 부럼없어라》였다.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작곡가 김혁선생이 인민이 사랑하는 음악가로 주체예술사에 빛나는 공적을 세울수 있게 한 그의 창작활동의 최고대표작이며 또한 인간 김혁의 곡절많은 인생의 총화작이기도 하였다.

전라남도의 농촌마을에서 태여난 김혁선생은 어려서부터 노래를 잘 불러 마을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음악을 배우고싶어 9살에 집을 뛰쳐나왔지만 나라없던 그 시절의 김혁은 고아 아닌 고아, 정처없는 방랑음악가였다. 짓밟히고 쫓기며 현해탄과 압록강, 두만강을 건너 흩어져가던 망국민들의 운명의 선률은 아무리 오선지에 그리고그려도 눈물에 젖은 《아리랑》곡조뿐이였다.

나라는 비록 해방되였어도 서울에서 김혁선생이 문을 연 음악연구소는 그토록 갈망하던 인민음악의 싹을 펼쳐보지도 못한채 허물어지고말았다. 그때 그의 귀전에는 김일성장군님께서 계시는 공화국북반부에서 울려퍼지는 청신하고 씩씩한 새 조선의 교향악의 선률들이 들려왔다.

(가자, 북으로! 김일성장군님 슬하에서 인민의 음악을 맘껏 해보자!)

건국의 터전에 근로의 땀도 후련하게 뿌리고 전화의 나날에는 전선의 용사들과 숨결을 같이하면서 어제날의 방랑음악가는 새 조선의 인민과 함께 세상에 다시 태여났다. 전쟁시기에 《복수하리라》, 《승리의 씨앗》, 《우리 위생병》을 비롯한 여러편의 노래들을 작곡하여 인민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그의 창작활동은 전후복구건설과 더불어 더욱 활기를 띠였다. 명곡 《내 나라》를 창작하고나서 김혁선생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나의 평생소원이 내 나라, 내 민족을 마음껏 노래하는것이였는데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 안겨 그 소원을 풀었다. 일제식민지통치밑에서도 살아보고 남쪽땅에서도 살아본 나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신 이 사회, 이 제도가 얼마나 좋은가를 순간순간 뼈저리게 체험하고있다.》

인민은 예나 지금이나 그 사람들이였지만 위대한 수령은 그들을 영웅인민으로 키우고 천리마에 태워 5천년 민족사에서 가장 위대한 시대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주었다.

김혁선생이 해주시의 한 세멘트공장에 현실체험을 나갔을 때였다. 공장에서 갑자기 발생한 사고로 생산이 멎게 되였는데 내부에 숨어있던 나쁜 놈들의 음모라는것을 알게 된 로동자들은 주먹을 틀어쥐고 들고일어났다.

《쥐새끼들이 아무리 쏠라닥거려도 우리 로동계급의 힘찬 전진을 절대로 막을수 없소.》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공장에서도 천리마가 나래쳐오르기를 기다리고계시는데 빨리 로를 복구하고 세멘트를 꽝꽝 생산합시다.》

로동자들은 로보수시간을 줄이려고 채 식지 않은 로에 서슴없이 뛰여들었다. 죽음도 두렴없는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김혁선생의 마음은 불덩이처럼 달아올랐다.

(이런 힘을 꺾을자 어디에 있으랴!)

작곡가는 로동자들의 뒤를 따라 젖은 가마니를 들쓰고 로안으로 뛰여들었다. 그날의 감동깊은 체험을 그는 두고두고 잊지 않았다.

천리마운동이 고조에 올랐다. 우리 손으로 만든 첫 뜨락또르, 자동차가 와릉와릉 동음을 터치고 곳곳에서 인간사랑의 서사시들이 련이어 태여나면서 이 땅에 천리마의 발구름소리마냥 장엄한 교향악이 울려나오기 시작했다. 그 교향악의 주제가 바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력사에 유일무이한 집단주의구호였다.

주체49(1960)년 8월에 진행된 전국천리마작업반운동선구자대회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리마작업반은 한사람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일하며 모든 사람은 한사람을 위하여 일하는 참다운 공산주의적집단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이 교시를 받아안고 김혁선생은 흥분을 금치 못하였다.

수령의 두리에 온 나라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의 구호로 굳게 뭉친 위대한 힘은 재더미우에서 전설속의 천리마를 불러오고 사회주의를 탄생시키는 인류사의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세상에 없는 가장 숭고하고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낳았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이 구호면 풍랑도 두렵지 않은 힘이 용솟음치고 백화가 만발하는 미래가 눈앞에 환히 보였다. 천리마시대의 주인공이 된 작곡가 김혁선생의 심장속에서는 여태껏 만들어보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선률이 울리기 시작했다.

당 제4차대회를 앞두고 해주유자녀학원을 찾았을 때 김혁선생은 학원에서 원아들이 공연준비를 하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원아들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예술소조활동도 도와주면서 한식구처럼 지내던 어느날 운동회가 벌어졌다. 가없이 푸른 하늘, 랑랑히 울려퍼지는 손풍금소리, 아이들의 즐거운 환호성…

그 광경을 취한듯 바라보고있던 작곡가의 뇌리에 한줄기의 유정한 선률이 섬광처럼 번뜩이였다. 그는 다급히 오선지에 선률을 적었다.

《도 레 미 미 레 미 도…》

흥분한 작곡가는 그달음으로 피아노앞에 마주앉았다. 김혁선생은 새로 창작한 곡을 아이들도, 어른들도 불러보게 하면서 정성껏 다듬었다. 하늘은 푸르러도 마음은 즐겁지 않고 풍금소리는 울려도 아름다운 선률은 흘러나오지 않던 어제날의 불우한 방랑음악가는 이렇게 위대한 시대만이 낳을수 있는 명선률을 창작하였다.

당 제4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보람찬 투쟁속에서 주체문예사에 특기할 명작풍년이 마련되였다. 우리 창작가, 예술인들은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와 같은 천리마시대와 사회주의조선을 대표하는 기념비적명작들을 창작하여 천리마운동과 사회주의건설에 거대한 공헌을 하였다. 조선의 상징인 천리마동상도 주체50(1961)년에 건립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당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인민이 전개한 천리마운동의 빛나는 성과들을 총화하시고 우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제도수립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공화국헌법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공민의 권리와 의무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원칙에 기초한다.》는 조항이 명기되여있다. 《각자는 자기를 위하여, 신만이 전체를 위하여》, 이것이 자본주의적인간관계의 기초라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는 우리 인민이 스스로 창조한 사회주의인간관계의 기초이다.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만 있는 이 인간관계가 명곡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철학적기초로 되였다. 《세상에 부럼없어라》야말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가 음악화된 천리마시대의 걸출한 기념비적예술작품이다.

김혁선생은 생의 마지막시각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품에서 세상에 부럼없는 삶을 누린 자신의 한생을 돌이켜보면서 자식들에게 이런 말을 남기였다.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깊은 뜻을 너희들은 다 모를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꼭 알게 될 날이 있다. 조국이 통일되여 일가친척들을 만나거든 이 노래를 꼭 들려주거라. 그러면 내가 왜 어린 나이에 집을 떠났고 우리 사회가 어떤 사회인가를 리해하게 될것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교향악과도 같은 명곡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천리마동상과 더불어 조선의 사회주의를 상징하는 위대한 력사의 기념비로 빛나고있다. 이 불멸의 기념비들의 주추를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구호가 굳건히 떠받들고있다.

 

반세기이후에 받은 표창

 

주체105(2016)년 5월 6일, 신문과 TV를 통하여 온 나라 인민을 격동시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요 《세상에 부럼없어라》에 김일성상과 김정일상을수여할데 대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채택되였던것이다. 바로 그날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개막되였다.

력사적인 당대회의 개막과 더불어 명곡 《세상에 부럼없어라》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나라의 최고표창들이 수여된 소식이 우리 인민에게 준 충격은 대단했다. 인민들은 천리마시대로부터 오늘까지 명곡 《세상에 부럼없어라》와 함께 헤쳐온 사회주의건설의 55년 장정을 돌이켜보면서, 이 국보적명곡의 가치가 더욱 눈부시게 빛나고있는 위대한 시대의 숨결을 가슴벅차게 안아보면서 력사적인 정령의 구절구절을 흥분속에 읽었다.

《젊음으로 약동하고 비약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진감하며 우리 인민이 사랑하는 전인민적가요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사회주의조국강산에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위대한 수령을 아버지로 모시고 온 나라가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사회주의조국의 참모습과 당의 품속에서 참된 삶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의 행복상을 격조높이 구가한 영원한 수령송가이며 위대한 어머니당에 대한 감사의 노래, 사회주의찬가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로동당시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걸작, 사회주의의 영원한 주제가인 〈세상에 부럼없어라〉에 김일성상과 김정일상을 수여한다.》

주체문예사에는 한 예술작품에 김일성상과 김정일상이 동시에 수여된 례가 없었다. 이 전례없는 표창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며 살아온 영광의 세월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하였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특별하시고 인민의 행복과 기쁨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주단으로 펼쳐주시는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어라》 하고 노래를 부를 때면 만시름을 잊으시고 즐거워하군 하시였다.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무대에 이 노래가 울려퍼질 때에도 누구보다 기뻐하시며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던 우리 수령님이시였고 풍년든 협동벌을 바라보시며 마음이 흥겨우실 때에도 이 노래를 부르시던 수령님이시였다.

항일전의 나날에 조국을 해방한 다음 공장도 땅도 인민의 소유로 만들고 모든 사람들을 먹여주고 입혀주고 공부시켜주고 병치료해주는것을 국가가 책임지고 하는 민중제일의 나라를 세우자고 하시며 그때에는 세상사람들이 우리 나라에 와보고 부러워하게 될것이라고 하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80고령에 이르는 한평생 인민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수령은 인민의 행복을 념원하며 부르시였고 인민은 수령의 은덕을 칭송하며 부른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일심단결의 노래, 일편단심의 노래였다.

명곡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진가가 가장 두드러지게 빛난 때는 1990년대의 준엄한 고난의 행군시기였다. 세상사람들은 사회주의의 운명뿐아니라 이 땅에 사는 매 가정, 매 인간의 운명까지도 엄혹하게 위협당하던 간고한 시련의 나날에 조선인민이 굶어쓰러지면서도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를줄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우리 힘 꺾을자 그 어데 있으랴 풍랑도 무섭지 않네》 하고 합창하는 인민을 쓰러뜨릴 힘은 이 세상에 없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신념의 상징으로 귀중히 간직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속에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였기때문이였다. 우리 장군님께서 어찌하여 전선길에서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자주 들으시였는지,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라는 노래구절을 외울 때마다 우리 인민의 추억이 왜 그리도 후더운것인지 그 깊은 사연들이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에 무겁게 담겨져있다. 준엄했던 사회주의수호전의 년대기에 명곡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자자손손 두고두고 이야기할 만단사연의 일화들을 참으로 많이도 남겼다.

1990년대의 시련속에서도 이 땅에 높이 울려퍼진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는 사회주의를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며 굳건히 받들고있는 우리 인민의 특이한 가치관과 행복관, 인생관을 온 세상에 똑똑히 실증해주었다. 비록 아직은 부족한것도 많고 헤쳐가야 할 시련의 길도 멀지만 우리 인민은 어이하여 세상에 부럼없다고 즐겁고 희망찬 노래를 부르는것인가. 풍랑도 두렵지 않은 백절불굴, 백전백승의 힘은 어디서 용솟음치는것이며 백화가 만발하는 래일에 대한 꿈은 왜 그리도 아름답고 확신에 넘친것인가.

그것은 수령이 인민의 아버지로 친근하고 당의 품이 인민의 집으로 정답고 사람모두가 친형제로 화목한 혼연일체의 힘으로 풍파사나운 사회주의건설의 력사를 빛내이며 인생의 참된 행복을 누린 고귀한 생활체험이 있기때문이다. 남의것이 아무리 번쩍거려도 부럽지 않고 고난과 도전이 아무리 크다 해도 두렵지 않은 우리 인민의 자존심과 배심은 자기의 체험으로 선택하고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절대불변의 신념에 뿌리를 두고있기때문이다. 이 위대한 신념과 사랑의 힘으로 우리의 사회주의는 붕괴되지도 변질되지도 않고 공산주의에로 향한 승승장구의 려정을 곧바로 걸어왔으며 명곡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인민의 영원한 생활의 주제가로 이 땅에 공기처럼 흐르고있는것이다.

우리가 리상하는 공산주의사회, 그것은 경제발전이나 사회발전의 단계로가 아니라 모든 인민들이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고 자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할줄 알며 기쁜 일이 생기면 같이 기뻐하고 슬픈 일이 생기면 같이 슬퍼하는 집단주의인생관으로 론하는 사회이다. 우리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더 높이 부르며 인민의 리상사회, 공산주의사회를 반드시 건설할것이다.

가요 《세상에 부럼없어라》에 김일성상과 김정일상이 수여되고 당 제7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력사적인 해가 지나 새해가 밝아온 첫아침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이며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될것을 새해의 이 아침에 엄숙히 맹약하는바입니다.》

인민의 행복의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리상이고 생의 목표였으며 그것은 곧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꿈, 삶과 투쟁의 목적이다.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애국애민의 한평생을 선률로 엮을수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로 울릴것이며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맡기신 인민을 품어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헤쳐오신 위민헌신의 10년사를 음악으로 만든다면 그 역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교향악으로 울려나올것이다.

정녕 명곡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받은 김일성김정일상은 수령, 당, 인민이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를 꿋꿋이 지켜온 백절불굴의 신념에 대한 가장 값높은 평가이며 백전백승의 위훈에 대한 고귀한 훈장인 동시에 60년, 600년후에도 세상에 부럼없는 인민의 락원을 지키고 빛내여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조선인민의 확고부동한 맹세의 선언이다.

 

*          *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첫해 전투의 진군길에서 명곡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60년 력사가 담겨진 인민의 행복넘친 노래소리를 듣는 우리의 심장마다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한 음성이 메아리쳐온다.

《우리는 앞으로도 영원히 이 땅우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동무들 다같이 노래를 부르자, 손풍금소리 맞추어!

우리 인민이 어제도 오늘도 희망에 넘쳐 부르는 이 노래를 위하여 만난을 박차고 힘차게 돌진해나가자.

《세상에 부럼없어라》!

사회주의종국적승리를 이룩한 그날에 우리 인민은 자기들앞에 활짝 열린 공산주의대문에 학설이 아니라 바로 이 명곡을 불멸의 사회주의진리로 아로새길것이다. 가장 성스럽고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이름으로!

주체110(2021)년 6월 5일 《로동신문》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