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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페지로
 

성스러운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가리라

 

기적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수 없는 격동의 날과 달이 이 땅에 흐르고있다.

모진 시련과 난관이 앞길을 가로막아나서고있지만 우리 인민은 그 모든것을 과감히 박차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다.

이 얼마나 긍지높은 현실인가.

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이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기적의 시대를 맞이한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천만의 심장마다에 새로운 신심과 활력을 부어주며 날에날마다 끝없이 전해지는 혁신의 소식들, 격동적인 창조의 화폭들을 대할수록 하나의 가슴치는 생각이 있다.

절세위인들께서 열어주시고 줄기차게 이어주신 백두의 행군길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꿋꿋이 걸어온것으로 하여 우리의 긍지높은 오늘이 있다는 바로 그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대를 이어 승승장구하는 성스러운 혁명에는 그것을 억세게 이어주는 위대한 전통이 있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이 걸어온 혁명의 길은 결코 순탄한 길이 아니였다.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전의 련속이였고 기존공식과 방법으로는 수행할수 없는 전인미답의 생눈길이였다.

하다면 그 모든 험난한 길을 과연 우리는 무엇으로 헤쳐왔던가.

그것은 우리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이며 영원한 필승의 보검인 백두의 혁명전통이다.

멀리 돌아보지 않아도 될것이다.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방해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며 억세게 전진하여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이 그것을 명백히 말해주고있으며 오늘 우리 인민이 지닌 긍지높은 존엄이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부족한것은 찾아내고 없는것은 만들어내는 투철한 연길폭탄정신이 없었다면 우리가 어떻게 세인을 경탄시키는 자력갱생의 창조물들을 보란듯이 내놓을수 있었겠는가.

시련과 난관에 부닥칠수록 더욱 과감히, 더욱 완강히 돌격해나가는 백두의 공격정신이 없었다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과연 생각이나 할수 있겠는가.

우리 다시금 더듬어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뜻깊은 혁명전적지들에 새기신 불멸의 자욱을.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항일혁명선렬들이 창조한 고귀한 전통을 억세게 이어나가는 성스러운 백두의 행군길이야말로 언제나 승리하는 길이기에 마두산혁명전적지를 찾으신 그날 투사들의 신념의 목소리가 들려오는것만 같은 구호문헌의 글발을 한자한자 심장으로 새겨보시였고 사나운 칼바람을 기꺼이 맞으시며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도 력사의 자욱을 새기신것 아니던가.

우리는 왜 어려워도 힘들어도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하는가. 이에 대하여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거창한 창조대전으로, 질풍같은 혁명의 전진속도로, 끝없이 꽃펴나는 인민의 밝은 웃음소리로 시대와 력사앞에 명백한 대답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앞장에서 헤쳐가시는 백두의 행군길을 심장으로 따라걸으며 우리 인민은 혁명하는 멋이 어떤것인가를 알았고 창조의 보람이 얼마나 가슴뿌듯한것인가를 절감하였다.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고귀하고 위대한 백두의 혁명전통, 그것을 꿋꿋이 이어나갈 때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솟구칠수 있고 그 어떤 아득한 목표도 기어이 점령할수 있다.

바로 이것이 그 어떤 책이나 이야기를 통해서가 아니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걸어오면서 우리 인민이 심장마다에 천연암반마냥 굳게 새겨안은 철석의 신념이다.

바로 그래서 우리 인민은 아무리 모진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다 해도, 설사 사선의 고비가 막아나선다 할지라도 백두의 행군길에서 한치의 탈선도 모르는것이다.

그렇다. 세월이 흘러 강산이 변하고 세대가 바뀌여도 절대로 변할수 없고 자그마한 드팀도 없는것이 우리의 행군길, 백두의 행군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을 받들어 이 땅우에 위대한 강국의 시대를 열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이 말해주듯이 백두의 혁명전통을 유일무이한 조선혁명의 전통으로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대를 이어 끝까지 백두의 행군길을 이어가리라.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이 땅에 찬연히 밝아올 사회주의강국의 밝은 려명을 내다보며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더욱 굳게 간직하는 불변의 신념이다.

주체110(2021)년 6월 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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