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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페지로
 

우리가 안겨사는 은혜로운 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온 나라 인민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며 수도의 송신, 송화지구와 보통강반에 멋쟁이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다. 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우리의 가슴은 절로 뜨거워진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저도 모르게 이런 격정의 목소리가 울려나온다. 우리 안겨사는 당의 품, 사회주의는 얼마나 위대하고 따뜻한가!

가장 어려운 때 인민을 위한 무거운 짐을 기꺼이 걸머진 우리 당의 사랑이 가슴사무치게 미쳐와 낮에도 밤에도 새 보금자리들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언제나 건설장으로 마음달리는 우리 인민이다.

우리 생활의 갈피속에,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너무도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정다운 부름, 사회주의!

입속으로 조용히 불러만 봐도 가슴속에 봄날의 해빛같은 따스함이 소리없이 흘러들고 마음은 마냥 한없이 설레인다.

보통강기슭을 따라 걷느라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에 떠받들려 훌륭한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눈뿌리를 뜨거이 하며 안겨든다. 아침저녁으로 그곳 정경을 바라보며 마음속진정을 터놓는 인민의 목소리도 들려오는듯싶다.

머지않아 특색있게 솟아오를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저기에 보금자리를 펼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할가 하며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는 그 목소리가.

보통문주변 강안지구에 호안다락식주택구를 새로 일떠세울 구상을 밝히시고 현지를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보통문주변 강안지구 호안다락식주택구 800세대 건설은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는 별도로 당중앙위원회가 직접 틀어쥐고 건설을 내밀어 올해중에 완공하여 당과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하고있는 각 부문의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과학자, 교육자, 문필가를 비롯한 근로자들에게 선물하려 한다고.

멋쟁이주택구의 주인공들이 근로하는 인민이라는 사실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우리 나라에서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누구이며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과연 누구를 위하여 복무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여기에 있다. 우리 인민이 왜 사회주의를 그토록 사랑하며 그것을 지키고 빛내이는 길이라면 목숨도 아끼지 않는가에 대한 대답도 바로 거기에 있다.

우리 한번 되새겨보자.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인민의 리상향으로 일떠선 삼지연시와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할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과 중평남새온실농장마을, 천도개벽을 노래하는 서해의 섬마을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훌륭하게 솟아오른 그 모든 보금자리의 주인공들은 과연 누구였던가. 교원들과 과학자, 연구사, 농장원들을 비롯한 평범한 사람들이였다.

여러해전 수도의 중심부에 새 거리가 일떠섰을 때 한 살림집에서는 가정방문을 온 외국인들과 집주인사이에 이런 대화가 오고갔다.

《집값이 얼마입니까?》

《모릅니다.》

《어떻게 되여 이 집에서 살게 되였습니까?》

《나라에서 주었습니다.》

《공짜로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외국인들은 눈이 휘둥그래졌다. 하지만 그들이 새 거리의 수많은 살림집들을 다 돌아보았다 하더라도 다른 대답을 듣지 못하였을것이다.

실지 여러 집을 다녀보았지만 그 어떤 질문에도 척척 대답하던 집주인들은 집값이 얼마인가 하는 물음에만은 말문이 막혀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오히려 외국인들이 자기네 나라에서 이만한 집을 쓰고살려면 수십만US$를 내야 한다고 말해주군 하였다. 결국 손님이 주인에게 집값을 알려준것이다.

종시 의문을 풀수 없었던 외국인들은 어떻게 되여 이런 훌륭한 집을 공짜로 가질수 있는가, 혹시 당신들의 친척중에 권력가나 특권층이 있지 않는가고 다시 물어보았다고 한다. 그때 집주인들은 이 거리에 새집들이한 가정들의 대부분이 평범한 로동자, 사무원들이다, 나라에서는 낡은 아빠트들을 헐고 단 1년사이에 이처럼 훌륭한 아빠트들을 건설해주었다고 한결같이 말하였다.

이것이 바로 사회주의가 안겨준 혜택이다.

우리가 생활에서 늘 쓰고사는 모든것이 바로 사회주의와 하나로 련결되여있다.

사회주의제도가 아니라면 어떻게 나라에서 막대한 자금을 들여 건설한 새 집들을 근로하는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누어주는것이 평범한 사실로 될수 있으랴.

하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평범한 근로대중이 돈 한푼 내지 않고 집을 받는다는것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며 그들에게는 제 집을 가져보는것이 평생소원으로 되고있다. 그들은 오랜 나날 피땀을 바쳐 집값을 마련해가고있으나 워낙 집값이 엄청나게 비싼데다가 그마저 날이 갈수록 뛰여올라 제 집에서 단란하게 살려는 소박한 꿈을 이루지 못하고있다.

어떤 자본주의나라에서는 한칸짜리 살림방을 마련하자면 일반로동자가 받는 로임을 100년나마 고스란히 저축해야 가능하다고 한다.

한줌도 못되는 자본가들이 호화주택에서 부패타락한 생활을 하고있을 때 수많은 가난한 사람들은 한칸짜리 집도 없어 거리를 헤매는것이 자본주의제도의 현실이다. 고향과 가정, 보금자리도 다 빼앗기고 비좁은 배에 빼곡이 올라 죽음이 넘실거리는 망망한 대양을 건느는 피난민행렬을 생각할 때 우리는 사회주의의 고마움을 더욱 가슴깊이 절감하게 된다.

우리는 사회주의를 사랑한다!

이것은 어제오늘에 울리는 인민의 목소리가 아니다.

나라가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시기 금방 새집들이를 한 지방의 어느 한 농촌살림집에 들렸던 일이 잊혀지지 않는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7살부터 머슴살이를 해온 집주인은 나라가 해방되는 날까지 제 집을 모르고 살았다. 외양간 한구석에 걸어놓은 소여물가마곁이 그의 잠자리였고 《집》이였다. 가정을 이룬 후에도 그에게는 집이 없었다. 지주집 식모살이를 하는 처녀와 결혼을 한 그는 거적문을 단 차디찬 머슴방에서 살림을 폈고 거기에서 첫 딸애가 태여났다.

해방된 조국은 그에게 덩실한 새 집을 안겨주었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받아안은 사랑은 분에 넘친데 나라에서는 어려운 때였지만 그에게 또다시 새 집을 안겨주었다.

이미 일곱명의 자식들은 모두 나라에서 지어준 집에서 살고있다고, 우리 제도가 얼마나 좋은가고 격정을 터치며 그는 이렇게 말했었다.

《우리 가족이 모두 모이면 서른여덟명이나 된답니다. 그 많은 식구들중에 공부 못한 사람이 없고 앓는 사람도 없으니 사회주의제도가 좋긴 좋지요.》

그러면서 그는 평양에서 사는 맏딸에게서 온 편지도 내놓았었다.

해방전 머슴방에서 태여났다는 맏딸은 편지에 이렇게 썼다.

《도시살림집 부럽지 않다는 그 집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누리는 이 나라의 평범한 사람들의 행복의 가치를 다 말해주고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나라에서 지어준 훌륭한 집에서 가장 평범한 사람들이 산다!

이것이 존엄있는 우리의 삶이고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행복이며 우리의 사회주의생활이 아니겠는가.

우리는 문수거리에 살고있는 한 로인을 알고있다. 지금은 자식들의 부양을 받으며 여생을 보내고있지만 젊었을 때에는 많은 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데 이바지한 건설자였다.

그는 지금 자기가 살고있는 문수거리 아빠트건설에도 참가했다고 한다.

평범한 건설자가 네식구와 함께 덩실한 문수거리 새 집에 이사할 때 처음에는 너무도 꿈만 같아 두눈을 슴벅이였다고 한다.

자기처럼 평범한 건설자가 이런 희한한 새 살림집에서 살게 되다니!

그는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고마움, 위대한 당, 어머니조국에 대한 고마움에 그만 눈물이 왈칵 쏟아져나왔다고 한다.

몸소 새로 일떠선 문수거리에 나오시여 차가 기본도로에 들어섰을 때에는 자주 멈춰세우도록 하시고 살림집층수와 집들의 해비침상태, 상업봉사망과 학교망까지도 일일이 헤아려보신 위대한 장군님, 승용차가 한 아빠트앞에 이르렀을 때 차를 세우도록 하신 장군님께서는 차창밖을 내다보시다가 등받이에 몸을 기대시고 조용히 눈을 감으시였다. 그 시각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빛밝은 창가에서 울려나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계시였던것이다.

얼마간 시간이 흘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동무들도 저 웃음소리를 듣는가, 그전엔 개구리울음소리만 들리던 이 문수벌에 오늘은 현대적인 도시가 일떠서 저렇게 창가마다에 웃음소리가 넘쳐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평범한 인민들을 위해 그토록 마음기울이시며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그이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 받들어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을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고계신다.

지금도 잊을수 없다.

태풍과 큰물피해를 입은 거대한 재난속에서 꿈같은 행복의 상상봉에로의 극적인 전환을 맞이한 순간에 라선과 함북도 북부지구 인민들이 눈물속에 터치였던 진정의 목소리를.

《이런 좋은 세월이 어데 있겠소. 집을 잃고 가슴이 철렁했는데 그보다 더 훌륭한 새 집을 우리들에게 주었으니 우리 제도가 얼마나 좋습니까. …》

《사회주의 우리 집이 세상에서 제일입니다.》

그뿐인가. 창전거리의 새 집에 이사한 평범한 로동자부부의 집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집주인들은 궁궐같은 새 집을 돈 한푼 내지 않고 받은것이 꿈만 같다고, 모든것이 일식으로 갖추어진 현대적인 살림집을 평범한 로동자들에게 선참으로 안겨준 당의 은덕이 너무도 고마와 온 가족이 로동당만세를 목청껏 불렀다고 가슴속에 간직되여있는 진정을 말씀올리였었다.

우리 나라는 로동계급의 세상이고 평범한 인민들이 온갖 복락을 누리는 인민의 나라라는것을 세상에 대고 자랑하고싶다고 격정을 터치는 집주인들의 이야기를 웃음속에 들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그이께서는 종전에는 한칸짜리 살림집에서 살았는데 다섯칸짜리 살림집에서 살게 되니 처음에는 이게 정말 우리 집이 옳은지 믿어지지 않았다고, 고급가구들까지 일식으로 그쯘히 갖추어져있어 살림살이하기에 정말 좋다는 그들의 무랍없는 이야기를 들으시며 집주인들이 좋다니 자신께서도 기쁘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당과 국가의 모든 시책이 인민을 위하여 실시되는것이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너무도 례사롭게 안겨지는 행복, 그 행복이 과연 어디서부터 오는것인가를 다 알고있기에 사회주의에 대한 인민의 사랑은 더 뜨거웁고 그 믿음은 더 깊이 뿌리내리고있는것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

이 고마운 제도에서는 평범한 근로인민대중이 나라의 주인이고 모든 행복의 절정에 서있다.

지난 세기 90년대 중엽에 자본주의가 복귀된 어느 한 나라의 신문사에서는 《지금이 좋은가, 이전시기가 좋은가?》라는 문제를 놓고 여론조사를 한적이 있었다.

여기에 참가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전시기가 정말 좋았다.》라고 대답하였다고 한다. 한 녀성은 신문사에 보낸 편지에서 《사회주의시기가 다시 돌아오면 얼마나 좋겠는가.》라고 썼다.

사회주의사회가 평범한 근로인민의 세상이라면 자본주의사회는 몇몇 특권층이 판을 치는 《천국》이고 근로대중에게는 무덤이다.

지금 이 시각도 거창하게 일떠서고있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을 돌아보면 다 알수 있다.

성실한 근로의 땀과 지혜를 바치는 사람들이 저렇듯 희한하게 일떠설 새 거리, 새 집의 주인이 된다!

그래서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를 열렬히 지향하며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것이다.

우리 생활이며 생명인 사회주의를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주체110(2021)년 6월 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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