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등록 |  학생가입 
첫페지로
 

민족성은 민족적단결의 기초

 

민족성은 민족적단결을 실현할수 있는 기초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족성과 민족의 공통된 리해관계는 민족의 각이한 계급, 계층을 광범히 묶어세우는 민족적단결의 기초로 됩니다.

민족성은 민족사와 더불어 형성되고 공고화된 민족의 고유하고 우수한 특성이다.

민족성에는 민족자주정신과 민족문화전통이 체현되여있으며 그것은 민족성원들의 생활양식, 관습, 세태풍속 등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매개 민족은 자기의 고유한 특성, 민족성을 가지고있으며 그것은 민족의 존재와 발전에서 귀중한 재부로, 밑천으로 된다.

 

ㅡ 민족성이 민족적단결의 기초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민족성원들에게 보편적으로 체현되여있는 특성이기때문이다.

민족적단결의 기초는 민족성원모두에게 공통적인것만이 될수 있다.

민족성원모두가 아니라 일부 성원들에게만 공통적인것은 민족성원모두를 단합시키는 기초로는 될수 없다.

민족성은 각계각층의 모든 민족성원들에게 체현된 공통적인 특성이며 그런것으로 하여 민족적단결의 기초로 된다.

각계각층의 모든 민족성원들이 민족성을 보편적으로 체현하게 되는것은 사람들이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살며 발전하기때문이다.

사회적존재인 사람은 그가 누구든지 다 일정한 시대에 일정한 사회적집단의 한 성원으로서 살아나간다. 다시말하여 사람들은 례외없이 자기가 사는 시대와 자기가 속한 집단의 특성을 생활속에서 체현하고 그에 기초하여 존재하고 발전한다. 력사발전의 일정한 단계에서 민족이라는 사회적집단이 출현한 후 사람들은 민족을 단위로 생활하는 과정에 민족적특성을 체현하게 되였으며 그에 토대하여 존재하고 발전하여왔다.

사람들마다 그 체현과 발전정도에서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사람들의 생활과정은 계급과의 관계에서 볼 때는 계급적특성을 체현하고 그에 토대하여 생활하는 과정이고 민족과의 관계에서 볼 때는 민족적특성을 체현하고 그에 토대하여 생활하는 과정이며 시대와의 관계에서 볼 때는 시대의 특성을 체현하고 그에 토대하여 생활하는 과정이다.

민족성원들은 그가 어디서 살건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 재산의 유무와 사회적지위에 관계없이 민족성을 보편적으로 체현하고있으며 그것으로 하여 민족성은 민족적단결의 기초로 된다.

 

ㅡ 민족성이 민족적단결의 기초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민족사와 더불어 력사적으로 형성되고 공고화된 특성이기때문이다.

민족적단결의 기초는 오랜 력사적과정을 통하여 형성되고 공고화된것으로서 민족구성원들속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차이들을 극복할수 있게 한다.

민족의 존재와 발전과정은 민족성의 형성과정이고 공고화과정이였다. 민족을 단위로 생활해나가는 과정에 민족성원들속에서는 다른 민족과 구별되는 고유의 사상감정과 기질, 풍습 등이 형성되게 되였다.

우리 인민은 장구한 력사적기간 독자적인 발전의 길을 걸어오면서 우수한 민족성을 지니게 되였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정의감이 강하고 진리를 사랑하며 의리를 귀중히 여기고 동정심이 많으며 례절이 밝고 겸손한 품성을 지니고있다.

우리 민족의 력사에는 우리의 민족적자주권과 민족성을 말살하려고 덤벼든 외래침략자들의 침공이 한두번만 있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그때마다 외래침략자들의 침공을 용감하게 물리쳤으며 민족성을 고수하였다. 일제가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우리 민족을 동화시키기 위하여 민족적인 모든것을 말살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지만 우리 인민의 민족성을 말살할수는 없었다. 포악한 강도 일제는 조선을 식민지로 가로타고앉아 《동조동근》이니, 《내선일체》니 하고 떠벌이면서 민족동화책동, 민족말살책동을 비렬하고도 야만적으로 벌렸다. 일제는 반만년의 유구한 우리 민족사를 외곡하고 미풍량속을 유린하며 인민들의 민족자주의식을 거세하기 위해 갖은 책동을 다하였다. 일본어를 《국어》라고 내리먹이고 《창씨개명》까지 강요하면서 민족의 얼마저 빼앗기 위한 일제의 민족말살, 민족성말살책동은 그야말로 전대미문이였다. 그러나 우리 민족은 꺾이면 꺾일지언정 굴하지 않는 민족적기개를 살려 민족성을 견결히 고수하였으며 일제를 패망시키고 조국의 해방을 이룩하였다.

민족의 출현과 더불어 민족사의 전 과정에서 세대와 세대를 이어 형성발전되고 공고화된 민족성은 민족사의 일정한 단계에서 일시적으로 생겨난 차이들과 대비가 될수 없다.

우리 민족의 경우에도 외세에 의한 인위적인 분렬로 하여 반세기이상이나 서로 갈라져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에서 살아오는 과정에 일련의 차이들이 생겨났지만 이것은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형성되고 공고화된 민족성에 비해볼 때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어디까지나 일시적인것이다.

피줄관계로 보나 미풍량속으로 보나 북과 남은 하나의 민족이며 민족성원들의 민족성에는 변함이 없다.

북과 남, 해외의 동포들이 만나기만 하면 하는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은 변함없는 피줄의 공통성, 민족성의 공통성에 대한 확신이다.

설이나 추석 등은 북이나 남이나 다같이 쇠는 민속명절이며 어린이들이 즐기는 제기차기와 연띄우기, 팽이치기와 뜀줄놀이, 어른들이 즐기는 장기와 씨름, 그네뛰기와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와 녀성들이 즐겨입는 조선치마저고리는 조선민족의 전통적인 놀이이고 옷으로 되고있다. 겨울이면 집집마다 김치를 담그어먹고 토장과 부루쌈을 좋아하며 고추장에 풋고추를 찍어먹기를 즐기는 우리 민족의 식생활풍습 역시 마찬가지이다.

민족적풍습뿐아니라 불의를 미워하고 정의를 사랑하며 꺾이면 꺾일지언정 굽히지 않는 민족적기질과 민족자주정신은 여전히 살아있으며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이처럼 민족성은 력사의 유구성과 공고성으로 하여 민족내부에 일시적으로 생겨난 온갖 차이들을 능히 극복하고 민족적단결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기초로 된다.

 

김일성방송대학 김증손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