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전국의 학생소년궁전, 학생소년회관들에 악기들을 선물로 보내주시였다
주체106(2017)년 4월 11일 《로동신문》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전면적으로 실시되여 새 세대들의 꿈과 희망이 더욱 활짝 꽃펴나고있는 온 나라에 어머니당의 후대사랑이 끝없이 흘러넘치고있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고 그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전국의 학생소년궁전과 학생소년회관들에 악기들을 선물로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최후승리를 향하여 전진해가는 사회주의 내 조국의 힘찬 동음으로 울리도록 하시기 위해 전국의 학생소년궁전과 학생소년회관들을 재능동이들의 요람, 멋쟁이궁전으로 꾸리도록 크나큰 배려를 돌려주시고 악기들까지 보내주시는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여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후대사랑의 뜻을 정히 받드시여 우리 아이들을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여기시며 그들이 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메고나갈 주인공들로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
조국땅 북변의 회령학생소년궁전으로부터 분계연선도시의 개성학생소년궁전, 동해지구의 원산학생소년회관, 서해기슭의 선천군학생소년회관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곳곳에 자리잡고있는 학생소년과외교양기지들에 어머니당의 사랑이 어린 악기들이 전달되였다.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딸들이 마음껏 재능의 나래를 펴게 하자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며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궁전과 회관들에 뜨겁게 굽이쳤다.
은정어린 선물들을 끝없는 감격속에 받아안은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소년들은 온 나라 아이들의 자애로운 어버이, 학부형이 되시여 다심한 사랑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야말로 하늘의 높이에도, 바다의 깊이에도 비길수 없는 이 세상 제일 위대한 태양의 품이라고 하면서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일군들과 교직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과 후대사랑을 받들어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뜻깊은 올해에 과외교육교양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킴으로써 학생소년들을 강성조선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역군들로 훌륭히 키워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학생소년들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어버이사랑을 가슴깊이 새기고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재능있는 예술인재, 사회주의문명강국의 주인공들로 튼튼히 준비해갈 맹세를 다짐하였다.
전국의 학생소년궁전과 학생소년회관의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소년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사랑과 은덕을 대를 이어 전하며 태양조선의 하늘가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를 더 높이 울려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