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강산을 진감시킨 10월의 환호성과 민족대단결

10월14일은 항일의 혈전만리길을 헤쳐 조국에 개선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인민들과 첫 상봉의 인사를 나누신 력사의  날이다.

바로 이날 당시의 평양공설운동장에서 《 김일성장군만세!》를 목터지게 부르던  군중의 함성과 환호성은 오늘도 메아리되여 길이 전해지고있다.

금수강산을 진감시킨 그날의  환호성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민족의 영웅으로, 민족적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모신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친 민족의 환희와 격정의 분출이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간고한 항일혁명의 나날에 강도일제의 식민지통치하에서 신음하던 우리 겨레를 일떠세우시고 항일의 기치아래 묶어세워  조국해방업적을 이룩하신 단결의 중심이시였다.

돌이켜보면 삼천리에 망국의 비운이 드리운 때로부터 우리 민족은 운명의 구세주, 탁월한 수령의 출현을 목마르게 갈망하였다. 얼마나 많고도 많은 애국지사들이 이역땅에 선혈을 뿌리며 민족을 이끌어 독립성전에 불러일으킬 민족의 령도자를 부르며 목숨을 바쳤던가

우리 인민의 이 목마른 갈망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민족의 태양으로 솟아오르시고 항일대전의 총소리를 높이 울림으로써 성취되게 되였다.

조선의 새세대 혁명가들은 우리 혁명의 려명기에 벌써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을 구원해줄 령도자로, 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우러러모시였으며 그이께 자기들의 모든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였다. 그들은 겹쌓인 난관과 시련을 목숨으로 헤쳐나가면서 단결의 중심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견결히 옹호보위하였으며 그 길에서 자기의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였다.

새세대혁명가들만이 아니였다. 반일에 뜻을 둔 사람들 모두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단결의 중심으로 우러르며 하나로 뭉쳤다. 독립지사들은 물론 애국애족에 살려는 이 나라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모두다 수령님을 조국해방의 위대한 구성으로 우러르고 따랐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한없이 넓은 품은 자본의 철쇄에 묶이워 로동기계나 다름없던 로동자들과 봉건의 멍에를 지고 한숨만을 땅에 묻던 농민들은 물론 강도 일제에게 얽매여 숙명만을 감수하던 지식인들을 비롯한 이 나라 인민 모두를 오로지 하나의 길, 반일의 길에 불러일으켜 힘과 지혜, 뜻과 정으로 하나로 뭉치게 한 거대한 단결의 품이였다. 위대한 그품에 하나로 뭉친 2천만 우리 겨레는 용약 떨쳐일어나 전민반일항전으로 강도 일제를 타승하고 비로소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다.

통일을 갈망하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이 아직 실현되지 못한 오늘  다시금 되새겨보는 70년전 그날의 환호성은 조국해방업적을 이룩하고 개선하신 김일성동지를 맞이한 우리 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와 감사의 폭발인 동시에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으로 받들어 모시고 민족의 대단결로 부강조국을 일떠세우려는 굳센 의지로 충만된 환호성이기도 하였다.

금수강산을 진감시킨 그날의 환호성은 또한 민족대단결로 조국해방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모시고 이땅에 통일독립된 새 조선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확신에 넘친 신념과 의지를 과시한  환호성이였다.

 70년전 10월의 그날에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독창적인 민족대단결의 리념을 밝히시며 우리 겨레에게 민족적단합으로 새조선을 일떠세우자고 호소하시여 그날의 환호를 더욱 고조시키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는 오래전부터 민족의 대단결을 주장하여왔습니다. 1945년 10월14일 우리의 조국개선을 환영하는 10여만명의 평양시민들앞에서 나는 힘있는 사람은 힘을 내고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을 내고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여 우리 민족의 대단결로 새 민주조선을 건설하자고 호소하였습니다.》

단결은 민족의 생존방식이며 힘의 원천이다. 민족의 위력은 곧 단결에 있으며 단결된 힘보다 더 큰 힘은 없다.

민족의 대단결은 반드시 하나의 중심에 기초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민족적단결의 중심은 바로 민족의 령도자이다.

힘있는 사람은 힘을 내고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을 내고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 새조선을 일떠세울데 대한 사상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제시하시고 혁명투쟁의 전기간 변함없이 구현해오신 민족대단결 리념이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독창적인 민족대단결사상을 내놓으시고 조국해방을 위한 투쟁의 전 로정에 훌륭히 구현하시여 민족대단결의 숭고한 모범을 창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사상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하여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 재산의 유무와 사회적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계급, 계층이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하나로 굳게 단합할데 대한 사상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의 간고한 나날에 민족단합사상을 집대성하시여 《조국광복회10대강령》을 몸소 집필하시고 조국광복회를 창립하시였다.

조국광복회창립선언과 10대강령에는 전체 조선민족이 일치단결하여 반일전에 총매진함으로써 일제식민지통치체계를 전복하고 조국해방위업을 성취하며 부강한 민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수립할데 대한 기본과업들이 명시되여있었다.나라와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일관된《조국광복회10대강령》의 구절구절은 민족의 넋에 새로운 활력을 심어주고 삼천리 온 강토가 해방열망으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조국광복회창립선언과 10강령은 무지와 몽매속에서 헤매는 우리 동포들에게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인민이며 전체 조선인민이 한결같이 떨쳐나설 때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할수 있다는 신심을 안겨주었다. 그리하여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수십만의 각계각층 군중은 조국광복회 주위에 굳게 뭉쳐 조국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섰다.

부산과 시모노세끼를 오가는 관부련락선《고안마루》 3등선실 천정에는《조선독립대장 김일성》이라는 글발이 새겨지고 서울남대문에는《근일 김일성대장 조국개선》이라는 글이 발견되여 일본관헌들이 와짝 떠든 례도 있었다. 이처럼 각계각층의 광범한 인민들은 더욱더 민족의 태양 김일성동지께 모든 운명의 의탁하고 조국해방성전에 떨쳐나섰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을 주력군으로 하고 로동자, 농민들과 더불어 민족주의자들과 지식인, 청년학생, 수공업자, 종교인, 민족자본가를 포함한 애국적인 온 겨레를 하나로 묶어세워 전민항쟁으로 조국해방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였다.

참으로 70년전 10월 평양공설운동장에서 폭발한 민족의 환호성은 전설적 영웅 김일성동지를 민족의 태양으로, 민족대단결의 중심으로 모신 우리 겨레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 민족대단결로 통일적자주독립국가를 보란듯이 건설하려는 전체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결의에 충만된 심장의 웨침이였다.

하기에 당시의 신문《평양민보》는 10월14일 평양공설운동장에 펼쳐졌던 정경을≪금수강산을 진동시키는 40만의 환호성》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평양의 력사가 깊어 4천년, 인구가 적지 않아 40만이라 하나니 일찌기 이와 같이도 많은 사람이 모인 일이 있었던가? 이와 같이도 뜻깊은 모임을 가져본 일이 있었던가?…

… 특히 대회를 력사적으로 뜻깊게 하고 회중을 감동케 한것은 조선의 위대한 애국자, 평양이 낳은 영웅 김일성장군이 여기에 참석하여 민중에게 반갑고도 열렬한 인사와 격려를 보낸것이다. …조선동포가 가장 숭모하고 고대하던 영웅 김일성장군께서 그 름름한 용자를 한번 나타내이니 장내는 열광적환호로 숨막힐듯 되고 거의 전부가 너무 큰 감동때문에 소리없는 울음을 울었다. …군중에게 준 감동은 강철과 같은것이여서 산야가 떠나갈듯한 환호성가운데<이 사람과 같이 싸우고 같이 죽으리라>는 사람들의 결의는 눈에 보일듯이 고조되였다.》

70년전 그날의 환호성이 있어 우리 민족은 미제의《단선, 단정》조작책동으로 하여 삼천리에 또다시 망국의 비운이 드리웠던 그때에 북남련석회의를 열고 통일적자주독립국가건설에 전체 조선민족을 궐기해나섰고 조국강토를 둘로 갈라 놓으려고 발악하던 내외분렬주의자들의 책동을 걸음마다 물리치면서 전민족적통일대행진을 다그쳐나갈수 있었던것이다.

문익환목사는 언제인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만나뵙는 자리에서 나라가 통일되려면 온 민족이 단결하여야 하겠는데 남조선에 있는 자본가들을 어떻게 하겠는가고 물은적이 있었다. 그때 수령님께서는 나는 해방직후에 내가 조국개선을 환영하는 평양시군중대회에서 연설을 하였는데 그때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참답게 이바지하여야 하며 전민족이 굳게 단결하여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해나가자고 하였다고, 우리는 앞으로도 이 립장을 견지할것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조국을 통일하기 위하여서는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이것은 자신의 희망이라고, 북과 남, 해외의 모든 동포들이 사상과 제도,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공동의 리익을 귀중히 여기고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킨다면 민족의 대단결은 능히 실현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크기가 서로 다른 다섯손가락을 하나로 합치면 주먹이 되듯이 정견과 신앙이 다른 사람들도 하나로 굳게 뭉치면 큰 힘을 발휘할수 있습니다.》라는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애족의 정신만 있으면 그 어떤 차이도 초월하여 능히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해나갈수 있음을 새겨주시는 고귀한 가르치심이였다.

하기에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1990년대에  미제의 광란적인 전쟁책동으로 이땅에 핵전쟁의 위험이 짙어가던 때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의 기치밑에 평화를 수호하고 통일대행진을 더욱 다그쳤다. 그 힘찬 통일대행진이 있어 새 세기에는 6.15자주통일시대를 맞이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새 전기도 맞이할수 있었다.

우리 겨레는 70년전 그날의 환호성에 화답하여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도 민족의 대단결로 성취하여야 한다.

겨레의 최대의 숙망인 조국통일은 민족의 대단결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 단결이자 통일이고 통일이자 민족대단결이다.

민족의 대단결로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고 결심이다. 통일이 애국이고 분렬이 매국이듯이 민족대단결을 지향하는 사람은 애국자이고 민족대단결을 저애하는 사람은 매국노이다.

오늘날 우리 겨레는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드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였다.

온 겨레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고 민족대단결을 실현함으로써 가까운 앞날에 기어이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여야 할것이다.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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