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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을 창건하신 절세의 위인

 

조선인민혁명군창건 89돐을 맞는 온 나라가 끝없는 혁명적열정과 환희로 설레이고있다.

천하제일명장들을 높이 모시고 전진해온 우리 혁명무력의 백전백승의 자랑찬 력사에 대한 긍지와 자부, 대대로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며 복된 삶을 꽃피워가는 기쁨이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넘쳐흐르고있다.

혁명적성격이 뚜렷하고 전투적위력이 막강한 우리 혁명무력의 자랑찬 력사는 과연 그 언제부터 시작되였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하여 제국주의침략자들을 전률케 하는 무적강군으로 자라난 우리 군대의 력사는 세계의 군건설사에 전례없는것입니다.》

안도현 소사하의 토기점골등판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의 창건이 선포되던 못 잊을 그날의 화폭이 눈앞에 선히 어려온다.

한손을 높이 드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기 위하여 혁명의 붉은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힘있게 호소하신 위대한 수령님,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총을 꽉 거머쥔 유격대원들모두의 얼굴마다에 비낀 투쟁의 열기와 하늘을 찌를듯 한 기상…

그 미덥고 름름한 모습을 보시는 우리 수령님의 심중은 뜨거우시였다.

얼마나 갈망하던 우리의 혁명무력인가. 《시일야방성대곡》의 절통한 곡성이 강산을 허빌 때 온 겨레가 흘린 피눈물은 얼마였고 도탄에 빠진 민족의 운명을 구원할 강위력한 무장력을 마련하시려 우리 수령님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그 얼마였던가.

카륜에서 무장투쟁로선을 제시하신 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창건을 위해 궂은날, 마른날 가림없이 험산준령과 드넓은 광야를 쉬임없이 주름잡으시였고 횡포한 원쑤들과 온갖 방해군들의 책동을 물리치시며 준엄한 시련과 난관의 고비를 굴함없이 헤쳐오시였다.

정녕 조선인민혁명군의 창건은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헌신과 피어린 투쟁의 고귀한 결정체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자기의 진정한 혁명군대를 가지게 되였으며 이때로부터 총대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시작되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의 앞길은 참으로 험난하였다. 대결상대는 청일, 로일 두 전쟁에서 자기 령토의 몇십배나 되는 광대한 땅을 가지고있는 대국들과 싸워 굴복시킨 일본제국주의였다.

세상사람들은 외부적지원도 국가적후방도 없이 력량상 엄청나게 우세한 적에게 도전한 조선인민혁명군을 경이의 눈길로 바라보았다. 항일대전에서 세계가 경탄속에 확인한것은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우리 수령님의 령도밑에 청소한 조선인민혁명군이 아시아의 《맹주》라고 자처하던 일제침략자들을 때려부시고 이 땅우에 조국해방의 위대한 승리를 안아왔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응당한 귀결이였다. 그 기적적승리의 근본요인은 과연 무엇인가.

조선인민혁명군은 그 탄생부터가 조선독립을 표방하여나섰던 의병대나 독립군과는 근본적으로 구별되는 무장대오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조국의 해방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싸우는 진정한 혁명군대, 로동자, 농민의 우수한 아들딸들로 조직된 진정한 인민의 군대,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싸울뿐아니라 인민들을 교양하고 혁명투쟁에 조직동원하는 정치적군대, 조선혁명에 충실할뿐아니라 세계혁명에도 충실한 군대가 바로 조선인민혁명군이였다.

이렇듯 참신하고 정의로운 무장대오를 거느리시고 조국으로, 백두산으로 진군하신 위대한 수령님,

필승의 의지와 천변만화하는 유격전법, 과학적인 전술로 일제침략자들을 쥐락펴락하시던 우리 수령님의 발구름소리가 쿵쿵 메아리쳐오는듯싶다.

갓 조직된 조선인민혁명군으로 적들의 간담을 서늘케 한 남북만진출, 유격근거지의 창설과 그 방위를 위한 영웅적투쟁, 조선은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한 보천보전투…

우리 인민의 기나긴 반침략투쟁사에 왜적을 이렇듯 속시원히 답새기며 백전백승한적이 과연 있었던가. 그 수많은 전투들은 천출위인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혁명군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다는 고귀한 진리를 힘있게 확증하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의 력량을 보존축적하는 한편 각계층의 광범한 반일애국력량을 일제를 반대하는 전민항쟁에로 불러일으키고 항일무장투쟁을 보다 넓은 판도에로 확대하며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결전준비를 원만히 갖추도록 하신 우리 수령님의 령도는 또 얼마나 비범한것인가.

인류력사가 알지 못하는 위대하고 탁월한 군사사상과 령도예술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대전을 지휘하시고 그이의 두리에 조선인민혁명군과 조선인민이 강력한 성새를 이룬 그 힘의 무궁무진함을 일제는 그때 다 알수 없었다. 여기에 일제의 비극이 있었고 패망의 근원이 있었다.

항일의 불길속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자주시대 혁명군대의 참다운 전형으로, 주체혁명의 강력한 핵심으로 키우시고 무장투쟁을 중심으로 하는 거족적인 반일민족해방투쟁으로 강도 일제를 격멸하시였으며 우리 혁명의 고귀한 승리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하여 무적의 혁명무력을 건설하심으로써 우리 인민에게 자주적운명개척의 강위력한 보검을 안겨주시고 민족만대의 존엄과 번영을 담보하는 튼튼한 군사적토대를 마련해주신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대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할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전군김일성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인민군대를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우리 혁명의 가장 엄혹했던 시기 인민군대를 수령결사옹위정신, 총폭탄정신으로 만장약된 최정예혁명강군으로 키우신분, 국방공업을 그 어떤 현대적인 무장장비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첨단수준의 강위력한 공업으로 다져주신분,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 주력군으로 내세우시고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우리 민족이 맞이한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를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의 앞길은 그 얼마나 밝고 창창한것인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기념하여 성대히 거행된 열병식, 그 격동적인 화폭들이 우리의 눈앞에 어려온다.

자랑찬 군공으로 빛나는 군기를 나붓기며 씩씩하게 전진해나아가는 열병대오들의 장쾌한 흐름,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위상을 온 세상에 과시하며 도도히 굽이친 기계화종대들의 우렁찬 동음, 밤하늘에 눈부시게 빛을 뿌리는 당마크를 형상한 우리 당의 붉은 매들의 비행운, 1월의 광장을 환희롭게 장식한 축포의 불보라…

5천년민족사의 숙원인 부국강병의 대업을 이룬 우리 혁명무력의 무진막강한 힘이 과시되는 그밤의 화폭을 바라보며 우리 얼마나 긍지스럽고 가슴후련하였던가.

참으로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강대성에 대한 일대 시위였으며 나라와 민족의 위대성은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에 의해서가 아니라 걸출한 령도자를 모시는데 있다는 진리를 소리높이 전하는 장엄한 화폭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백승의 령도따라 혁명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력사적진군방향을 향하여 폭풍쳐나아가는 우리 혁명무력의 앞길에는 언제나 영광만이 있을것이며 승리는 영원히 우리의것이다.

주체110(2021)년 4월 2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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