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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선군령장을 우러러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진행된 소식에 접하고 온 나라가 끝없는 격정으로 끓어번지는 속에 광명성절이 바야흐로 다가왔다.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 더욱 뜨겁게 차넘친다.

쉬임없이 출렁이는 동서해의 푸른 물도, 동녘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장쾌한 해돋이도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여주는것만 같아 우리 인민 누구나 가슴설레임을 금치 못한다.

우리 조국과 인민을 오직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이끄시여 주체조선의 불패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제시하신 사상도 위대하고 펼치신 령도도 걸출하며 지니신 덕망도 제일이신 우리 장군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세기를 주름잡으며 사회주의의 밝은 래일을 향해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었다.

특히 우리 인민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그처럼 모진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대통로를 활짝 열어놓을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선군혁명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수놓아진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실록의 갈피갈피를 더듬어보며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은 우리 장군님의 선군길이 있어 긍지높은 오늘이 있음을 더욱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조국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사생결단의 길, 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을 걸으시였습니다.》

인류력사에는 이름있는 군사가, 장군들에 대한 이야기가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 그러나 우리 장군님처럼 탁월하고 독창적인 군건설사상과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불패의 혁명무력을 키우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무진막강한 군력으로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치신 위대한 령장은 있어본적이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 따라 걸어온 성스러운 로정은 우리 인민군대가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되고 나라의 군력이 비상히 높은 경지에 올라섰으며 사회주의수호전과 부강조국건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승리와 기적들이 이룩된 년대기로 빛나고있다.

주체49(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때로부터 인민군대의 강화발전을 위해 커다란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판문점사건,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 등 지나온 년대들에 적들의 전쟁도발책동은 얼마나 극도에 달하였던가.

그러나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울수 있는 충성의 전투대오로, 현대적인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무적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령도가 있어 적들의 무모한 책동은 여지없이 분쇄되였다.

선군! 이 한마디의 말속에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시고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불러일으켜 민족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함축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력사의 모진 풍파를 과감히 이겨내던 나날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

전대미문의 시련을 이겨내는 길도 선군에 있고 강국의 기둥을 세우고 대비약의 전성기를 열어놓는 길도 선군에 있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였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생사존망의 갈림길에 놓여있던 그 시기 천만심장을 울린 위대한 선군령장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영원한 메아리가 되여 오늘도 들려온다.

나는 앞으로도 전사들과 같이 흙냄새도 맡고 포연이 자욱한 전투초소들에서 전사들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최고사령관이 될것이다.

선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강성부흥의 새봄을 기어이 안아오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석의 의지가 비껴있는 장엄한 선언이였다.

우리가 언제 순풍에 돛을 달고다닌적이 있는가고 하시며 초도에로의 항해길에도 오르시였고 적들의 총구가 도사리고있는 판문점에도 서슴없이 나서신 그이이시였다. 낮에도 밤에도, 비가 와도 눈이 와도 험준한 철령을 넘고넘으시고 야전차를 밀며 오성산의 칼벼랑길도 오르신 그 강행군길은 정녕 위대한 애국헌신의 대장정이였다.

인민이여 되새겨보자. 이 나라의 높은 산, 험한 령들에 우리 장군님의 선군의 자욱 얼마나 수많이 새겨졌던가.

하기에 잊지 못할 선군의 산악들은 오늘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마음속에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증견자로 높이 솟아 빛나고있는것이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중중첩첩 시련과 난관이 막아서던 그때를 회고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그때 별의별 생각을 다하였다. 수령님생각이 간절해지고 수령님모습이 자꾸 어려왔다. 그래서 수령님과 속대화를 많이 하였다. 그때의 수령님의 말씀들이 나에게 커다란 힘과 고무를 주었으며 나는 더욱 용기백배하여 선군의 길에 나섰다.

정녕 선군혁명천만리길에 새겨진 눈물겨운 만단사연을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어느해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을 넘으시던 나날을 감회깊이 더듬어보시다가 문득 자신께서 입고계시는 솜옷에 대하여 이야기하신적이 있었다.

그때 우리 장군님께서는 이 솜옷을 수령님을 잃고 고난의 행군을 하면서부터 입었는데 준엄하였던 력사를 잊을수가 없어 아직까지 벗지 않고있다고, 이 솜옷은 선군혁명의 상징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10여년나마 입으시여 얇아질대로 얇아진 야전솜옷으로 스며드는 추위보다도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시여 군인들에게 일당백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병사들을 자신의 아들딸들이라고 불러주시며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병실이며 취사장, 세목장이며 일일창고, 부업밭까지 하나하나 돌아보시고 친히 음식맛까지 보아주시던 위대한 장군님.

최전연초소로부터 머나먼 산중초소, 륙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외진 섬초소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장군님께서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얼마나 많은 사랑의 이야기들이 꽃펴나 우리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었던가.

병사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까울것이 없다는 철석의 신조를 지니시고 육친의 정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그이의 선군장정과 더불어 최고사령관과 병사들사이의 혼연일체가 더욱 굳건해지고 우리 인민군대가 혁명적동지애로 뭉친 무적의 대오로 장성강화되였다.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기 위해, 장병들모두를 펄펄 나는 싸움군, 일당백의 용사들로 준비시키시려 눈비속을 기꺼이 헤치시고 높고 험한 령도 쉬임없이 넘으시며 천리방선초소들에 불멸의 자욱을 새겨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열화같은 애국, 애족, 애민으로 빛나는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해주신 희세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장군님.

하기에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이 땅에 강국의 새 아침을 앞당겨올 일념으로 세차게 고동치고있다.

그 불같은 맹세, 신념의 목소리가 맑고 푸른 2월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쳐간다.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주체110(2021)년 2월 15일 《로동신문》

김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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