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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를 통해 본 위대한 헌신의 세계

 

 

한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를 전하여주고있다.

-조선혁명박물관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습니다.》

세상에는 후세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장구한 인류력사 그 어느 갈피에도 우리 장군님처럼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걷고걸으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는 없다.

뜻깊은 2월의 하루하루가 흘러갈수록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더욱 뚜렷이 새겨지며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불러오는 수자들이 있다.

 

◇ 1만 4 290여개

 

이것은 어버이장군님께서 위대한 혁명생애의 전기간 현지지도하신 단위수이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현지지도는 우리 당건설과 활동에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가 마련되던 1960년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이 선포되고 주체조선의 영광스러운 전성기가 펼쳐지던 1970년대와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1980년대에 이르는 기간에 쉬임없이 이어지며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전변을 안아왔다.

어찌 이뿐이랴.

우리 인민앞에 자주적근위병이 되느냐 아니면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느냐 하는 심각한 갈림길이 놓였던 고난의 시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시려,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참으로 수많은 단위들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는 주체101(2012)년을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승리의 해로 빛내일 크나큰 웅지를 펼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생애의 마지막 3년간 근 1 000개의 단위를 현지지도하시였다는 사실만 놓고보아도 그이의 애민헌신의 세계가 얼마나 불같은것인가를 알수 있다.

 

◇ 167만 4 610여리

 

한평생 우리 장군님께서 이어가신 이 현지지도로정은 지구둘레를 근 17바퀴나 돈것과 맞먹는 거리이다.

우리 숭엄한 마음으로 그이의 고귀한 한생을 뜨겁게 되새겨본다.

쪽잠과 줴기밥,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 초강도강행군…

그 어느 사전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이런 뜻깊은 시대어들과 더불어 우리 장군님의 한생이 흘러왔다.

하지만 그 기나긴 로정속에, 간고한 투쟁속에 단 한순간도 우리 장군님을 위한 시간은 없었다.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분분초초를 쪼개가시며 명절날, 휴식날 지어 생신날마저도 강행군길에 계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께서 사생결단의 의지로 헤치신 오성산칼벼랑길과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시려 걷고걸으신 길,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시려 12월의 찬바람을 맞으시며 이어가신 강선길 등 이 땅의 이르는 곳마다에 새겨진 그 불멸의 자욱들은 우리 장군님의 애민헌신의 한생을 뜨겁게 전하고있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심장의 마지막고동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깡그리 바치시였다.

그렇다. 167만 4 610여리!

이는 력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열화같은 애국애민의 넋을 지니시고 조국의 강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대장정이며 천만아들딸들에게 열과 정을 부어준 자애로운 어버이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길이다.

주체110(2021)년 2월 5일 《로동신문》

강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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