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주의는 우리의 힘, 우리의 생활

우리의 사업과 생활에 푹 배인 말이 있다. 집단주의이다.

생산의 동음높은 공장들과 협동벌들, 수천척지하막장들과 과학연구기지들을 비롯하여 그 어디를 가보아도 집단주의의 위력을 가슴벅차게 체험할수 있다. 피해복구전투장들과 80일전투로 들끓는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집단주의의 거대한 힘이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다.

집단주의, 이 말과 함께 우리의 생활이 따뜻한 사랑과 정, 믿음과 의리로 충만되고 더욱 아름다와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표대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며 사회주의의 위력은 곧 집단주의위력입니다.》

집단주의는 우리의 힘이다.

우리 조국의 전진발전의 력사적행로에 새겨진 빛나는 승리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집단주의의 위력이 안아온것이다.

집단주의의 위력이 최대로 분출되는 속에 전후 재가루만 날리던 빈터우에서 천리마가 날아올랐고 남들이 수세기에 걸쳐 완성한 공업화가 14년만에 실현되였다.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과 압살책동속에서도 사회주의붉은기가 끄떡없이 휘날렸다. 우리 혁명은 오늘도 그 위력으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어느 단위에서나 무슨 일이 제기되면 자연히 이런 말이 오간다.

《군중토의에 붙입시다.》, 《온 농장을 발동합시다.》, 《다같이 해봅시다.》…

올해 평원군 삼봉리에서는 수㎞ 떨어진 곳에서 물을 끌어오는 물길공사가 진행되였다. 공사량은 방대했고 기일도 긴박했다.

하지만 삼봉리사람들은 누구도 주춤하지 않았다.

일군들부터가 자재분담안을 받아안고 발이 닳도록 뛰였고 전체 농장원들이 적극 호응해나섰다.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1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자연흐름식물길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집단의 단합된 힘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였다.

어느 단위, 어느 일터에 가보아도 집단주의에 의해 창조되는 귀중한 성과들을 목격할수 있다. 한두명 기술자의 머리에서 나올수 없는 기발한 착상들이 대중의 집체적지혜에 의해 생겨나고 몇몇 사람의 힘으로는 엄두도 낼수 없는 거창한 사업들이 전개되여 80일전투의 귀중한 성과들이 마련되고있다.

이 땅에 솟아오르는 기념비적창조물들로부터 마을들에 꾸려진 아담한 휴식터에 이르기까지 어느것에나 하나로 합쳐진 집단의 힘과 지혜가 깃들어있다.

집단주의는 우리의 생활이다.

사회주의사회생활의 기초는 집단주의이며 집단주의의 기초는 인간사랑이다.

우리의 생활속에는 동지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며 동지를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고 부모잃은 아이들의 친부모가 되여 따뜻이 돌봐주는 고상한 집단주의정신이 차넘치고있다.

지난 10월말 조선적십자종합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전문병원 림상1과로는 생명이 위급한 환자가 실려왔다.

당시 환자는 심한 목아픔에 의한 연하장애로 10여일째 아무것도 섭취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영양상태도 최악이였다.

가족들마저도 손맥을 놓고있을 때 병원의 의사, 간호원들이 떨쳐나섰다. 그들의 지극한 정성과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환자는 입원한지 6일만에 소생되였다.

단순히 의술이나 약물에 의하여서만 이루어진 결과가 아니였다. 남을 위해 자기를 서슴없이 바치는 뜨거운 인간사랑, 집단주의가 안아올린 기적이였다.

6일, 참으로 사연많은 나날이였다. 이 기간에 과의사협의회, 전문병원의사협의회, 종합병원의사협의회만도 수십차에 걸쳐 진행되였다. 림상1과에서는 즉시에 2개의 치료조를 조직하고 24시간치료전투에 들어갔다.

얼마나 많은 의사, 간호원들이 한 환자의 소생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바쳤던가. 환자곁에 잠자리를 옮기고 치료전투로 밤을 밝힌 날은 얼마이며 환자를 위해 가정에서 마련한 영양식품들을 들고나온적은 그 얼마이던가.

과장 박영철, 담당의사 김봉철, 책임간호원 박은옥동무를 비롯한 과의 전체 의사, 간호원들이 아니 병원의 전체 성원들이 환자에게 아낌없는 정성을 기울이였다.

우리 사회에 꽃펴나는 이런 아름다운 소행들을 다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다.

한사람을 위해 열사람, 백사람이 진정을 바치고 조직과 집단이 도와나서고 이끌어주는 여기에 집단주의를 생명으로 하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 있는것이다.

집단주의, 이것으로 하여 우리의 사회주의가 굳건하고 우리 혁명이 활력에 넘쳐 전진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막아나서도 주저를 모르며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나앉는 일들도 신심에 넘쳐 해제낀다.

진정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쳐 서로 돕고 이끌면서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해나가는 우리의 사회주의가 제일이다.

주체109(2020)년 11월 20일 《로동신문》

리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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