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돕자!》

우리 당의 숭고한 뜻과 의도를 심장에 새기고 큰물피해지역에 인민의 보금자리를 하루빨리 훌륭히 일떠세우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없는 전투를 벌리며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가는 인민군군인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대할수록 우리의 눈앞에 소중히 안겨오는 하나의 구호가 있다.

《인민을 돕자!》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의 건군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주신 이 구호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에 받들려 시대의 메아리로 더욱 장엄하게 울리며 우리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해주신 〈인민을 돕자!〉라는 구호를 계속 들고나가야 합니다.》

주체100(2011)년 12월의 어느날에 있은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온 나라 인민이 위대한 장군님을 뜻밖에 잃고 피눈물을 흘리며 몸부림치던 그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의 한 일군으로부터 어느 한 군부대에서 주둔지역의 인민들에게 자기 단위 수산사업소에서 잡은 적지 않은 량의 물고기를 공급하려고 계획하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손때묻혀 키운 인민군대가 역시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시면서 한평생 우리 인민을 그토록 사랑하시고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오신 장군님께서 이런 사실들을 아신다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이윽하여 그이께서는 자신께서는 애도기간이 끝나면 인민군대가 인민을 돕고 인민을 위하여 좋은 일을 많이 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려고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조국의 보위자인 동시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이다.

이것이 우리 혁명의 자랑찬 력사가 확증해준 진리이고 우리 원수님의 심장속에 더욱 억척으로 자리잡은 신념이고 의지이다.

하기에 피해복구한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는 이 땅의 모든 기적의 창조자들이라고, 인민군대의 진정한 위력은 병력의 수나 총포탄의 위력에 있는것이 아니라 이처럼 자기 국가와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자기 당과 혁명위업에 대한 굳은 믿음을 간직한 사랑과 믿음의 정신적힘을 지닌데 있다고 그리도 뜨겁게 말씀하신것 아니랴.

그렇다. 인류력사에 군대라는 무장집단이 생겨 오랜 세월이 흘렀으나 진정으로 인민의 지지와 사랑을 받은 군대는 없었다.

혁명의 총대로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동시에 자기의 진한 피와 땀으로 인민의 행복을 가꾸어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군대가 인민의 다함없는 경의를 받는 비결이 있다.

인민을 돕자!

이 길지 않은 다섯글자속에 희세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군대의 또 하나의 위력이 있는것 아니겠는가.

주체109(2020)년 9월 26일 《로동신문》

오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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